“지나간 60년의 ‘공유’, 현실에 대한 ‘공감’, 미래를 위한 ‘공명’을 중심으로 솔선수범과 긍정적인 사고, 주인의식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을지가족 모두가 경영자가 되는 을지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홍성희 을지대 을지병원 이사장은 2일 을지병원 범석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2017년 정유년 닭띠 해를 희망차게 출발했다.

홍 이사장은 “61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30년을 주기로 하여 2세대를 넘어 3세대를 맞이하는 원년이기도 하기에,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해이기도 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올해는 을지 60년의 역사를 거울삼아 성숙하고 모범적인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가는 새로운 출발이어야 할 것”이라고 2017년의 비전을 제시했다.

시무식에서는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범석상에 신경과 김병건 교수, 회장상은 김유진 팀장, 의료법인 이사장상은 호흡기내과 김상훈 교수, QI실 류숙영 팀장 등 4명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총장상은 정형외과 곽호윤 교수, 병원장상은 영상의학과 최윤선 교수, 신장내과 이소영 교수, 영상의학과 김욱동 팀장, 손승자 간호사 등 5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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