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적으로 항생제 내성균이 공중보건의 큰 위협요소로 부각되면서 항생제 처방 및 복용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감기 등 가벼운 질병에 대한 항생제 사용량이 산출기준이 유사한 OECD 12개국 평균보다 35%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항생제 내성률도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인후염의 경우,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올바른 약물 사용이 중요하다.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소아 급성 상기도 감염의 항생제 사용지침’에는 “A군 사슬알균 감염이 아닌 다른 세균성 인두편도염과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인두편도염에는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는 증상에 대한 대증적 요법”이라 권고하고 있다.

인후염에 대한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고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인후염의 주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먼디파마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광범위한 항균효과를 통해 인후염을 유발하는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현재까지 내성이 보고되지 않았다. 또 인후염 초기 단계부터 사용 가능하며 6세 이상 소아도 보호자의 지도 아래 사용 가능하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바로 구입이 가능하며, 외출 시 가방이나 호주머니에 넣어 휴대하기 용이한 작은 크기와 입 안을 향해 간편하게 분사하는 스프레이타입으로 휴대 및 사용이 간편하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주성분인 포비돈 요오드는 여러 연구를 통해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 에볼라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조류독감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에서도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한국먼디파마의 김혜빈 마케팅 매니저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항생제 없이 증상을 치료하고 싶은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의약품으로, 뛰어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현재까지 내성이 보고되지 않은 포비돈 요오드를 주 성분으로 하여 항생제 내성에 대한 우려 없이 원인균을 제거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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