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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7 화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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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폐암 면역항암제 개발 ‘집중’
조병철 교수팀, 노바티스로부터 누적 총 72만 달러 연구 과제 수주 성과
2016년 12월 21일 (수) 16:21:52 김은희 기자 news@medworld.co.kr

   
 
연세대 의과대학 조병철ㆍ김혜련 교수팀(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종양내과)이 최근 글로벌 제약회사인 노바티스사의 대형 연구 과제를 연이어 수주하며 폐암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2015년 8월 노바티스로부터 47만 달러 규모의  연구과제 수주에 이어 다시금 25만 달러의 후속  연구계약이 이번에 이루어졌다.

조병철 교수팀이 진행하는 폐암 신약 개발 연구는 ‘ALK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폐암환자 중 기존 항암 약물 치료에 내성이 생긴 환자를 위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분야다.

조 교수팀은 국내 폐암환자 중 5%로 추정되는 ALK유전자 돌연변이 폐암환자에 대한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연구(동물실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위해 조병철 교수는 국내 최초로 ALK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닌 실험용 마우스를 개발한바 있다.

조 교수는“환자 대상의 임상시험 연구에 있어서는 국내 병원이 높이 평가 받았으나, 신약 개발의 첫 단계라 할 수 있는 기초연구 및 전임상연구 분야는 이에 못 미쳤다.”라면서도 “이번 연구수주가 연세암병원의 기초 및 전임상연구 역량을 글로벌 제약사가 높이 평가해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병철 교수팀은 ‘유한-연세 폐암중개의학연구센터’의 표경호 박사팀과 함께 ALK 유전자 돌연변이 마우스 모델을 이용한 새로운 폐암 면역 항암치료제 개발 완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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