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원장 홍인표) 권역외상센터가 16일 오후 1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개소 1주년 및 을지재단 6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증외상연구학회 이석기 회장(조선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국립중앙의료원 외상사업관리단 박종민 단장(외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외상 등록 체계 △진료지침 개발 등에 대해 외상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하며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표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외상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표준화된 진료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고, 대전 유일 권역외상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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