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승제 병원장(좌), 김동대 사무총장
아주대병원(병원장 탁승제)과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동대)는 지난 15일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수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지정병원 협약식 및 현판 전달식을 실시했다.

공식 지정병원은 내년 5월과 6월 수원에서 열리는 U-20월드컵 10개 경기(예선 6경기, 16강전, 8강전, 3,4위전 및 결승전)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와 팀 관계자, FIFA 관계자 등에게 의료서비스를 전담 지원하고, 경기 중에는 의사와 응급구조사가 상시 대기하고 앰뷸런스를 배치한다.

아주대병원은 경기당일 의사 1명과 응급구조사 3명, 앰뷸런스 1대를 지원하고 팀 훈련 시에는 응급 구조사 2명 내지 4명을 지원한다.

탁승제 병원장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U-20 월드컵 개최를 통해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수원과 아주대병원 의료서비스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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