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3분기 모든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실적성장 지속가능성이 확인됐다.
 
동국제약은 연결기준 3분기 실적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성장한 784억원, 영업이익 11.5% 오른 11억원, 영업이익률 0.2% 하락한 14.9%, 순이익 36.6% 성장한 110억원, 순이익률은 2.4% 오른 14.1%를 기록했다.
 
 
외형은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헬스케어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으며 이익은 수익성 높은 헬스케어 및 일반의약품 사업부의 매출증가에 기인하여 성장했다.
 
동국제약의 3분기 실적을 보면 모든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특히 사업보고서의 헬스케어 사업부로 추정되는 제품 내 기타항목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제품 내 기타항목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14.7억원에 불과 했으나 2분기 54.3억원, 3분기 74.8억원, 4분기 90.5억원을 기록했으며 2016년도 에는 1분기 112.1억원, 2분기 141.7억원을 달성했고 3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다소 부진한 101,8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계절적 요인으로 사료된다.
 
이베스트증권은 동국제약 덴탈프로젝트 3개품목인 덴탈 프로젝트 플러스, 덴탈 프로젝트 골드, 덴탈 프로젝트 치약에 대한 중국 판매계약을 체결해 2018년까지 중국업체를 통해 유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헬스케어 사업부의 다양한 아이템의 마케팅채널 확장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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