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www.RNjob.or.kr)는 전국 6개 권역에서 총 43개 중소병원 재직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은 팀워크강화 프로그램과 정서역량강화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간호사의 주요 이직 요인으로 꼽히는 병원 조직문화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행동 스타일 파악,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 등으로 구성되며, 조직 구성원 간 상호 이해의 범위를 넓히고,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정서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활용해 스트레스 관리, 자기조절력 증진 등 정서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나’의 감정 및 자존감 이해하기,‘나’의 감정 표현하기 △공감 및 좋은 질문하기, 공감적 질문 실습 등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각 회차별 모집인원은 15~30명 이내이며, 소그룹 워크숍 형태로 운영된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앞으로 전국 43개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간호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관계자는 “병원 내 간호인력 간 성격 및 행동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조직구성원 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하고, 스트레스 관리ㆍ자기조절력 증진 등을 위한 교육을 통해 중소병원 재직간호사의 이직률을 감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강원(02-2268-2632) △부산·울산·경남(051-442-3824) △대구·경북(053-756-8487) △인천·경기(032-441-2926) △광주·전북·전남·제주(062-222-5025) △대전·충북·충남(042-825-0749) 등 각 권역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