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현장에 성공적으로 취업한 유휴간호사들이 모여 함께 격려하고 취업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구직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설립 1주년을 기념해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각 권역센터별‘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이번‘홈커밍데이’는 지난해 9월 설립된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의 교육 및 현장실무 훈련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유휴간호사를 격려하고, 간호사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권역별 주요 일정은 △11월 24일 서울권역(서울·강원) △11월 28일 대전권역(대전·충북·충남), △12월 1일 대구권역(대구·경북) △12월 5일 부산권역(부산·울산·경남), △12월 6일 인천권역(인천·경기)△12월 8일 광주권역(광주·전북·전남·제주) 등이다.

프로그램은 △자랑스러운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육생 시상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성과발표 △유휴간호사 성공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며, 유휴간호사 교육 및 현장실무 훈련의 발전적인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생 및 관계자 간 간담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간호현장에 성공적으로 취업한 교육 이수자 간 친목 도모를 위한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각 권역별로 50명(서울권역 100명)이며, 센터의 유휴간호사 교육 및 현장실무 훈련을 이수하고 현재 간호현장에 취업 또는 취업 예정인 간호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각 권역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이번 행사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육 이수생이 함께 재취업 성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서울·강원(02-2268-2632)△부산·울산·경남(051-442-3824)△대구·경북(053-756-8487) △인천·경기(032-441-2926)△광주·전북·전남·제주(062-222-5025)△대전·충북·충남(042-825-0749) 등 각 권역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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