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오는 11월 3일(목) 오후 1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민건강증진과 환자안전을 위한 간호정책을 제시하는 ‘2016 간호정책선포식’을 개최한다.

“행복한 간호사, 행복한 국민”(“Happy Nurses Make Happy People”)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간호사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5대 정책과제를 선포하게 된다.

정책과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환자안전을 위한 숙련 간호사 확보 및 이직 방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방문간호 분야 활성화 △의료취약지 주민을 위한 간호사 인력 확보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간호 법‧제도 발전 등이다.

특히, 행사에는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 50여 명의 정관계인사가 대거 참석해 간호사의 근무 환경과 처우개선을 통한 안전한 간호환경 조성에 대한 지지의사를 어떻게 표출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1인 1정당 가입하기 △정치후원 하기 △선거참여 하기 등을 내용으로 한 클린정치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한편,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베이빌론과 임창정씨가 출연하며, 참석자들을 위한 푸짐한 행운의 경품추첨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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