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이 지난 해 가장 많은 해외환자 유치와 한국의료의 해외 인지도 제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1일 저녁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16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 날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해외환자유치 활성화를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시행하기 위해 열렸으며 총 22개 의료기관과 단체 및 개인이 포상을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15년 한 해 1만6천여명(실환자 수 기준)의 해외환자를 유치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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