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은 18일 대강당에서 제3회 고객만족(CS)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진대회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7개 부서의 구연발표와 9개 부서의 포스터 전시회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구연 부문에서는 "중환자실 면회응대강화와 3PM 추가 전화방문 서비스 활동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CS활동을 펼친 신경외과중환자실이 병원장상을 차지했다.

이 연제는 중환자실 면회시간에 보호자 응대 강화 활동을 통하여 간호서비스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가 향상되었으며, 특히 오후 3시경 추가로 환자 상태를 설명하는 전화방문 상담서비스는 보호자들의 불안을 감소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윤백 병원장은 총평에서 “병원 서비스의 질 향상이 의료의 질 만큼이나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입장에서 지속적인 CS 활동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