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6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APOA) 2007 SEOUL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김성환 교수는 슬관절 질환에 대한 십자인대 재건술, 반월연골판 질환 등의 관절경 치료, 인공 슬관절 치환술 및 절골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주 저자 논문 60여 편을 포함하여 총 70여 편의 연구 논문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김 교수는 “국내 고령 인구 증가와 이들의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원내 문화 전시 공간 ‘가천갤러리’에서 지난달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최성희 작가 초청 ‘끌림-나에게’ 전시회를 개최한다.‘KEED(Kid+Seed) 최성희 자연미술 놀이연구소’ 소장인 최 작가는 자연미술 놀이와 생태교육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학에서 ‘색조’를 전공한 최 작가는 자연물에서 얻은 다양한 영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이다.이번 전시회 ‘끌림-나에게’는 최 작가의 아크릴 유화 작품 17점을 선보인다. 노랑, 보라, 파랑 등 다양한 색의 조화에서 느껴지는 따뜻
의료진 10명으로 구성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병원’ 의사그룹 방문단이 최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방문, 의료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방문단은 세계적 의학수준을 보유한 우수 국내병원을 방문, 우호 관계증진과 의학 및 의료서비스 분야, 폭넓은 교류 목적으로 양지병원을 찾았으며 병동과 외래 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센터, 수술실, 간호간병통합병동 등 의료시설을 견학했다.김철수 이사장과 박재석 소화기병원장, 배병구 외과1센터장, 이성훈 소화기내과장 등 의료진과 의료 서비스 및 시스템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아
고려대 의대 해부학 김현 교수가 지난 10월 19~21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제72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 최고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김현 교수는 평생을 해부학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으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김현 교수는 2003년부터 10년간 21세기 프런티어 뇌기능활용 및 뇌질환 치료기술 연구사업단 코아퍼실리티 총괄과제 책임자로 참여하여 첨단 조직 해부학 관련 연구 기술 지원을 수행하는 등 뇌과학 연구의 질적 향상에 힘썼다. 2018년에는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뇌·첨단의공학단장으로, 국가 과학
윤병구 성균관대 명예교수(리투클리닉 원장)가 지난달 26일~29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폐경학회(IMS) 제18차 정기학술대회에서 ‘헨리 버거(Henry Burger)’ 학술상을 수상했다.이 학술상은 세계폐경학회 회장을 지낸 헨리 G 버거 교수의 폐경 분야에 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학회 회원 중 지난 5년간 국제학술지 논문 발표 등 탁월한 연구 업적과 폐경학에 기여를 한 의학자를 심사, 2년마다 1명씩 수여한다.윤병구 교수는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고, 삼성서울병원 교수님을 포함한 여러 공동 연구자분들께 깊은 감사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의 부친 고 최영진 씨가 별세했다.▲고 인 : 故 최영진▲빈 소 :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VIP실(대전 중구 대흥로 64)▲발 인 : 2022년 11월 1일(화) 오전 8시▲장 지 : 청주시 강내면 선영▲연 락 처 : 장례식장 042-220-9870~2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가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대한의사협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김민영 교수는 소아 뇌성마비 등 뇌손상 환자의 신경기능 회복을 위한 세포치료 효과를 임상 및 중개연구로 입증하는데 기여했다. 난이도 높은 재생의료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분당차병원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임상연구지원 사업단’ 부단장을 맡으며 국내 재생의료의 활성화와 재활의학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의료가상현실연구팀 연구원으로 20여년 간 근무하며 가상현실의 의학적
고상훈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3 ~ 14일, 일본 미야자끼 현의 세아가이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일본 정형외과 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단독으로 외국연자로서 초청되어 강연을 했다.이번 학회 이틀 날 the 37th Annual Research Meeting of the Japanese Orthopaedic Association에서 초청 연자로 나선 고상훈 교수는 “Progression of Symptomatic Partial Thickness Rotator Cuff Tear”에 대하여 강의했다.이 학회는 일
가톨릭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는 의료용 생분해성 폴리에스터 소재 개발 기술로‘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 27일 오후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세포조직공학연구소 현판식을 가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서는 국가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정부출연과제 7만 여개 중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전흥재 교수는 “공학, 생명과학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27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주관,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 공헌 유공자에 선정되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인증원 교육장에서 개최된 수여식은 인증원이 기관평가 인증제도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의료 유공자 10명을 선정, 표창하고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와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상일 병원장은 인증원 인증조사 위원으로 국내 의료기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평가인증제도 운영,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특히 김 병원장은 ‘코로나19’
박수현 인하대병원 입원의학과(신경계) 교수가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젊은 연구자를 위한 학술연구비 연구자상’을 수상했다.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는 최근 임상신경생리학 발전과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학술연구비 지원 공모 사업을 진행, 박 교수의 ‘인체 마이크로바이옴-대사체 멀티오믹스를 기반으로 한 중증근무력증 치료기술 연구’를 학술연구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이 연구는 희귀 신경면역질환인 중증근무력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대변 마이크로바이옴 지표에 대한 멀티오믹스 분석(유전체학, 전사체학, 단백질체학 등을 말하는 오믹스 중 2개 이상을 동시
서호경 국립암센터 비뇨기암센터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4차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서 교수는 ‘비근육 침습성 방광암 환자에서 경요도 방광종양 절제술 직전 시행한 미토마이신-C 방광 내 주입요법의 임상적 효능: 전향적 무작위 임상 2상 연구의 예비 결과’를 발표해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경요도방광종양절제술 후 조기에 시행한 미토마이신-C 방광 내 주입요법은 그 효과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실제 임상 여건에서는 잘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이 연구는 이를 극복하기 위
순천향대 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양현종 교수의 연구논문 2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양현종 교수는 ‘마크로라이드 내성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비율의 세계적 추세’, ‘류코트리엔 조절제와 어린이, 청소년 및 젊은 성인의 신경정신학적 사건의 위험성: 자기대조환자군 연구’ 등 2편의 논문으로 선정됐다.양현종 교수는 “한빛사에 논문 2편이 선정돼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진료와 함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신경외과 오재상 교수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22년도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 사업’에 선정돼 뇌졸중치료 예후예측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한다.오 교수는 후향적 연구로 ‘급성 뇌경색 환자의 예후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통해 빅데이터를 통해 뇌졸중환자들의 치료현황을 분석하고, 신뢰도 높은 치료예후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모델을 개발하게 된다.연구는 15개월간 진행되며, 1억 4천만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오재상 교수는 “한국형 예후예측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환자치료와 사후관리에 도움을 주는
김태엽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적정 수혈을 위한 의료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국책 연구를 수행한다.이번에 선정된 국책연구는 다기관 전향적 임상연구로서 적정 수혈을 위한 수혈 대체 기술, 출혈 예방 기술 개발, 수혈 개시 및 사용량 기준 제시, 혈액응고 현장검사 기술의 임상 적용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포함한다.총 6개의 관련 임상연구를 시행하며, 주관연구개발기관은 건국대병원이고,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그리고 순천향대학교 산학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심장수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장혈관흉부외과 심형태 과장을 영입, 11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서울아산병원에서 흉부외과 레지던트와 소아심장외과 전임의 과정을 수련한 심형태 과장은 세종병원 흉부외과 과장을 거쳐 성빈센트병원 임상조교수를 역임했다. 특히 대한심장학회 제56차 추계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며 심장학 분야 연구 부문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심형태 과장은 성인심장외과, 소아심장외과, 관상동맥 우회로술, 심장 판막 수술, 대동맥 수술, 부정맥 수술, 말초동맥수술 및 중재시술,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지난 22-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내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0월 24일부터 1년간이다.김우주 신임회장은 “새로운 이사장과 집행부를 도와 학회가 보다 굳건하게 발전하는데 힘쓰고 코로나19 팬데믹 의료대응의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는 내과의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피부과 윤숙정 교수가 10월15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74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회 경보 이유신 학술상’을 수상했다.‘경보 이유신 학술상’은 서울대 의과대학 피부과 고(故) 이유신 교수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학술상이다. 최근 5년 동안 피부과학회 회원 중 논문 발표, 책 출판 등 학문적 업적이 가장 우수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상금으로 500만원이 주어진다.학술상의 두 번째 주인공인 윤숙정 교수는 기념강연에서 한국인에 흔한 말단흑색종에 관한 최근 연구논문들을 소개했다.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박형주 교수가 이끄는 흉벽수술 전담팀이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 발데브론 대학병원에서 열린 세계흉벽학회(CWIG) 학술대회에서 오목가슴·새가슴 복합기형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였다.이번 학술대회는 오목가슴·새가슴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하고 있는 박형주 교수와 너스수술(오목가슴 수술법) 창시자인 도널드 너스 박사를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의 흉부외과·소아외과·성형외과 의사, 간호사, 의료종사자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대거 참석했다.박 교수는 세계흉벽학회 특별 요청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인도 척추수술 전문의 Dr. Atmaranjan Dash 박사에게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Dr. Atmaranjan Dash이 서울 강남 강남베드로병원을 방문, 10월 19~26일 일주일간 진행됐다.윤강준 대표원장은 교육을 직접 지도했으며 Dr. Atmaranjan Dash은 사례분석, 토론, 강연, 콘퍼런스, 수술참관을 통해 양방향척추내시경술기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Dr. Atmaranjan Dash은 “강남베드로병원의 수준 높은 척추수술 기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