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장우영 교수팀이 지난 10월 13~15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6차 국제학술대회’에서 만례재단상을 수상했다.만례재단상은 매년 정형외과 분야에서 연구성과와 파급효과가 높은 우수 논문 1편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으며 장우영 교수팀은 나노 기술을 적용한 상처 치유 모니터링 연구결과를 Advanced Science에 게재된 논문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장 교수팀은 또 나노 기술을 적용한 정형외과 금속물의 감염 방지 연구결과를 Science Advances에 게재된 논문을 발
강남베드로병원은 윤강준 대표원장(신경외과)은 11월 3~5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9차 세계척추학회에서 25년 넘는 기간 동안 현장에서 얻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인공디스크치환술,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효과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세계척추학회는 조직공학, 혁신기술 등 척추치료 관련 각종 현안에 대해 최근 흐름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로 내시경 척추수술, 퇴행성 척추치료, 척추 종양치료, 기형 척추수술, 생명공학기술 등 척추 치료에 대한 모든 주제가 다루어졌다.윤강준 대표원장은 ‘인공디스크치환술 수술 환자 109명에 대한 10년간
이시욱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한재활의학회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지난 1972년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재활의학회는 전문의를 포함해 약 3천여 명에 이르는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이시욱 교수는 지난 2020년 10월 개최된 대한재할의학회 제49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이후 지난 10월 28-29일 진행된 대한재활의학회 창립 50주년 추계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총 2년이다.이시욱 교수는 “학회의
국제약품 김영관 전무(연구 개발본부 본부장) 모친 고 정연옥 씨가 별세했다.▲빈소: 동군산병원 장례식장 2층 특1호실(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로 155)▲연락처: 063-441-4444▲발인: 11월 4일(금)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나경선 교수가 지난 10월 28~30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28회 열린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엘러간 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나 교수는 ‘원추각막환자에서 각막 리모델링 관련 유전자인 ALDH3A1, LOX 및 SPARC 유전자의 변이’ 논문으로 외안부 분야 최우수 논문에 선정되어 수상했다.나 교수는 “이번 연구로 원추각막의 병인을 확인했으며, 향후 원추각막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국엘러간 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은 세계 10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만수·인용 교수팀이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42회 ‘세계정형외과학회(SICOT)’에서 학술 구연상과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SICOT는 1929년에 창설된 학회로 전 세계 89개국, 약 4,500명의 회원을 보유한 정형외과 분야의 가장 큰 학술 단체이다. 이번 2022년 연례 학술대회에는 약 3,000여명의 정형외과 의사가 참석했다.김만수·인용 교수팀은 ‘기계학습을 이용한 슬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의 임플란트 주변 해리 판독’,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에서 중추 감작의 진단 및 수술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성형외과 전대원 교수가 10월 29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1차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Young Microsurgeon Award를 수상했다.전 교수는 ‘미세수술의 기준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추계학술대회에서 ‘사례로 알아보는 미세수술에서의 장애물’이란 주제로 현장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수상했다.전대원 교수는 “수술과정 중 봉착했던 흔치 않은 난관들과 그 해결방안을 다른 젊은 의사들과 공유하고자 발표주제를 정했다.”며 “좋은 상까지 수상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미세수술학회 발
안연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2년차)가 2022년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연구 논문 ‘COVID-19 관리병동을 위한 심리지원’을 발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안연우 전공의는 2020년 3월부터 4월까지 대구 내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양성 환자 114명 중 32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여러 척도들을 사용해 우울감, 불안감, 불면, 스트레스, 자살사고 등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선별했다.해당 과정은 협진을 통해 원격정신과(Telepsychiatry) 형태로 진행되었고, 선별 결과
조민철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 10월 26일~28일 개최된 2022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2)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이번 우수연제상의 주제는 ‘만성신장병환자에서 비타민D 상태평가를 위한 지표로서의 24,25-디하이드록시 비타민D 및 비타민D 대사산물비율에 관한 연구’이다.조민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만성신장병환자에서 기존의 25-히드록시 비타민D 보다 더 우월한 비타민D 지표로써 24,25-디하이드록시 비타민D 및 비타민D 대사산물비율을 새롭게 제시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이민호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생애 첫 연구사업’은 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정착 등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정부 사업으로 이민호 교수는 향후 3년간 7,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오는 2025년 2월까지 ‘두부 외상환자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두 개 내 압력 예측 모듈 개발’을 하게 된다.이민호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은 연간 3,000여명이 넘는 외상환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고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가 2일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임용순) 아동학대 사례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은 아동들의 보호와 치료 의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배 교수는 아동학대 사례에 관한 의학적, 심리적 자문 및 심층적 사례 분석을 통한 개입방향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배 교수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 권위자로, 아동성폭력 피해자 지원 지관인 여성가족부위탁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범죄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인 인천스마일센터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4학년 김환우 학생(사진)팀(중앙의대 김미지 학생, 부산의대 김민송 학생, 순천향의대 김수빈 학생)이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 ‘2022년 74차 대한예방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는 예방의학교실 신영전 교수이다.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소아청소년 및 젊은 성인 암 경험자가 겪는 정신적 디스트레스에 대한 주제 범위 고찰연구: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를 위한 삼차 예방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며’로 문헌 고찰 등을 통해 백혈병과 암을 치료받은 소아청소년
김응수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안과 교수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28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했다.김응수 교수는 ‘전공의와 초보자를 위한 시유발전위 검사’영상을 제작했고, 교육의 목적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김응수 교수는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시유발전위 검사에 있어서 일종의 가이드와 지침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초보자와 전공의를 비롯한 많은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김응수 교수는 현재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안과 과장을 맡고 있으며,
허미나 건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 10월 26~2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2 & KSLM 63rd Annual Meeting)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 논문은 ‘혈중 활성 아드레노메둘린은 패혈증의 장기 부전과 사망률을 예측한다’이며,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김한아 교수팀이 독일과 이탈리아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국제 공동 연구이다.허미나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유망한 생물학적 표지자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하고 향후 패혈증을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최은석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최 교수는 최근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2022년 대한재활의학회 50주년 추계국제학술대회 및 제51차 정기총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취임,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최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 고시위원장, 홍보위원장,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장, 대한임상통증학회장,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장, 제4차 세계재활의학회 학술대회 학술위원, 대한재활의학회 대전‧충청지회장 등을 역임했다.최 교수는 “학회창립 50주년을 맞아 ‘모
서민석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가정 호스피스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서민석 교수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호스피스 병동 및 가정 호스피스 전담 의사로서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가정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초기에는 전국 최다 수준의 가정방문과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본 사업으로 전환되는데 이바지를 했다. 현재는 자문형 호스피스 발전을 위해 프로토콜 개발과 연구를 통해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발전에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김희수 과장이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6차 국제 학술대회'에서 비디오 전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김 과장은 해당 부문에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김희수 과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SETS 방식을 이용한 정중·척골신경 봉합'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세대학교 의료진과 공동으로 수행한 이 연구는 비디오 전시 부문 최고 학술 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김희수
화순전남대병원 내분비외과 박민호 교수가 최근(10월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유방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JBD(Journal of Breast Disease) 학회지 최다 논문 게재상’을 수상했다.JBD 학회지는 한국유방암학회 공식 국·영문 학회지로 최근 2년간 발간된 논문들 중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저자에게 ‘최다 논문 게재상’을 수여한다.박 교수는 ‘유방보존술을 시행받은 유방암환자에서 동결절편 절제연 비정형증식증의 임상적 의의’, ‘림프절 3기 유방암 환자에서 림프절 전이 비율의 예후적 인자’, ‘유두보존술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송주현 교수가 지난 10월 13~14일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대한응급의학회가 개최, 주관한 학술대회 학술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한 송주현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서 머신 러닝 기반의 예후 예측 모델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앞서 송 교수는 2019년 세계응급의학회(세계응급의학연맹, 대한응급의학회 공동 개최)에서 패혈증 연구로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대한응급의학회 최우수구연상,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주민욱 교수팀이 최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정밀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생체공학 포스터 부문)을 수상했다.수상은 주민욱 교수와 부산대 기계공학과 진상록 교수팀이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 ‘저주파 유전 가열을 이용한 새로운 국소 종양 사멸 및 재활용 장치의 타당성’이 성과와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졌다.주민욱‧진상록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저주파 유전 가열을 이용한 국소 종양 사멸 및 재활용 장치 이용 시 종양 사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온도 유지와 저온열처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