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뇌전증 치료에 돌파구를 마련할 연구 성과가 나왔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뇌전증센터 신경외과 김동석 교수팀(박은경·강훈철·김흥동·이준수 교수)과 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팀은 난치성 뇌전증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한편 동물실험을 통해 그 유전자 변이를 억제할 경우 좋은 치료효과를 가져오
미세먼지를 동반환 황사바람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눈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꽃샘추위와 함께 불어오는 북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거리에는 마스크를 쓰거나 스카프로 입을 가리는 사람들이 눈에 띄고 있다. 미세먼지는 직경 10㎛ 이하의 초미립자로 사람의 호흡기와 눈, 피부에 침투해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 홍옥녀 간무협 신임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19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홍옥녀 부회장이 통합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보건복지부의 법인감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3일 당선 소감을 통해 “저를 대표로 선택해주신 것은 그동안 억눌려있던 한을 저로 하여금 마음껏 펼쳐 보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대의원들의 뜻
일동제약 김학지 병원영업2부장의 부친이 3월 22일 별세했다.▲빈 소 :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 (서울 성동구 행당동 17)▲발 인 : 3월 24일(화) 오전 7시▲장 지 : 충북 청주시 선영▲연락처 : 02)2290-9457
울산대병원(병원장 조홍래) 임영철·양성수 교수팀은 20일 전국 최초로 차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이용한 직장암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본격적인 외과 로봇수술을 시작한다. 임영철·양성수 교수팀은 첨단 수술 장비인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30대 직암암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항문 가까운 부위에 발생하는 직장암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소장 전상현)는 20일 오전 11시 울산대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제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울산광역시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울산대병원 울산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 및 암 관리사업협의체 관계자, 울산지역암센터 암예방 서포터즈, 울산대병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
▲ 왼쪽부터 중국인 도해연씨,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 부산국제선교회 김승희 선교사. 부산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의료구호 봉사단체 (재)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가 지난 2013년부터 갑상선 질환을 앓고 약 부작용으로 사경을 헤매던 중국인 여성을 남몰래 도와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그 주인공은 중국 흑룡강성 대경시에 거주하는 도해연(여,41세)씨로 그
“우리는 지난 50년 동안 열악한 간호환경을 무릅쓰고 봉사해왔지만, 정부의 제도적 관리에서 방치된 채 대체인력, 보조 인력으로 취급받았다. 4월 입법을 눈앞에 두고 간호인력개편 방향의 입법화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김현숙 회장은 21일 오후 1시 세종대 켄벤션홀에서 열린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간호인력개편안을 두
▲ 간무협 신임 회장 홍옥녀 제 19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신임 회장에 홍옥녀 부회장이 당선됐다. 홍옥녀씨는 21일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간무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76명의 재적 대의원 중 263명이 투표에 참가, 153표를 얻어 19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에 따라 홍옥녀 신임 회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2018년 3월까지 3년간 협회를 이끈다. 한편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간암클리닉(팀장 이광훈)이 오는 4월 2일(목) 오후 2시 병원 2동 3층 대강당에서 간암에 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간암 환자 및 가족 그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간암에서 PET/CT의 유용성 (핵의학과 전태주 교수) ▲간암 수술도 간단하게 (간담췌외과 김재근 교수) ▲다양한 비수술적 간암치료법 (영상의학과 주승문 교수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은 지난 19일 오전 부산남부경찰서에서 서우영 좋은강안병원장과 류해국 부산남부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의료 지원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다문화가정 이외에도 탈북민,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의료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양 기관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 의장 김성곤) 제64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렸다.이 날 정기총회에는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엄정배 의장, 신상훈 부산대치전원장, 장동수 부산치과의사협동조합 이사장, 차재원 부산대 치대동창회장, 지방의 관계 당국자 등 내외 귀빈과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했다.김성곤 의장은 개회사에서 “
안동시 반올림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이 지난 18일 안동병원 6층 어린이도서관에서 열렸다.반올림행복학습은 2014년부터 안동병원 어린이도서관에서 시작됐다. 반올림행복학습을 통해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세대별·계층별·지역별 격차 없이 모든 국민의 학습권을 보장하여 국가평생교육 추진체계를 완성하고자 한다. 개강식에는 어린이 환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최병연) 병원학교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우리 마을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협약식을 체결했다.영남대의료원 병원학교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협약은 관내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대구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과,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대학생들의 재능을 활용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교육봉사활동의 토대를
▲ 실버누리터 조감도 노인들을 위한 헬스&라이프 복합단지 ‘실버누리터’가 강원도 원주에 들어선다. 실버누리터 시행사 ㈜제우씨앤디(회장 최대욱)는 19일 오전 11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실버누리터는 노인들이 문화와 여가, 의료생활 및 일자리 창출까지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 실버 전
최근 수년 간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유산소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웨이트트레이닝과 같은 근력 운동이 아닌 걷기, 자전거 타기와 같이 오랜 시간 몸과 근육을 사용해주는 유산소 운동이 체지방 감소, 심혈관기능 개선 등 많은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팀(안철우·김유식&midd
최근 한 방송을 통해 그릭 요거트를 2주 간 꾸준히 섭취한 결과 장 속 유익한 유산균이 급격히 증가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릭 요거트는 원유를 오래 끓여 농축한 뒤 유산균을 넣고 발효시켜 만드는 유제품으로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두 배나 높다. 또한 장 속 나쁜 균을 억제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타민B1, 비타민B2, 요오드
▲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조혁래 교수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 신경외과 조혁래 교수가 부산광역시 사하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됐다.조혁래 교수는 구급지도의사로서 환자 현장·이송 단계에서의 응급처치 전문성 향상을 꾀한다. 또한 소방서와 응급의료기관 간의 협력을 하는 가교 역할을 통해 구급·응급서비스의 자문과 교육을 담당한다.백승
울산남구의사회(회장 박병규)이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남구의사회는 울산광역시의사회 회원 중 30%가 넘는 최대 규모다. 회원 대부분은 젊은 개업의들로 이루어져있어 개원에 따른 재재정적 부담과 기반 조성 등 의료 환경 개선에 더욱 민감하다. ▲ 박병규 회장 울산남구의사회는 금년 새 집행부 구성을 계기로 더욱 단합해 의협 투표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들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치과간호조무사비상대책위원회(이하 간무협 치과비대위)가 보건복지부 청사 앞 1인 시위를 3주째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에는 인천시 간호조무사회 소속회원 이ㅇㅇ씨가 1인 시위에 나섰다. 인천시 간호조무사회 소속회원 이ㅇㅇ씨는 인천 N치과에서 약 15년 동안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 씨는 “현직에서 물러났지만 후배들을 위해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