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인향 교수 보통 심리와 언어검사로 이뤄진 발달장애 진단은 아이의 컨디션과 약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검사 시간, 진단 도구의 보급 등으로 정확한 진단이 어려웠지만 AI를 활용한 MRI 검사를 적용할 경우 시간·비용의 낭비를 막고 대학병원 쏠림현상까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인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박용천 이사장 “의료진에 대한 폭행사건도 인권 문제로 매뉴얼과 전달체계를 마련해 안심하고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임세원 교수 피습 사건으로 의료진 보호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의료현장과 행정에 괴리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부와 학회가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시련은 축복이라는 말씀이 있다. 이화의료원장으로 힘든 과정을 겪은 만큼 단련됐으리라 생각하며 이제는 교수로서 이대여성암병원이 세계적인 전문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 이대여성암병원 문병인 병원장 2년간의 이화의료원장 임기를 끝내고 지난 4월 이대여성암병원장으로 선임된 문병인 병원장은 지난 23일 “의사
여러 개의 쇼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때 심장의 박출량, 혈관의 저항성 등을 분석해 쇼크의 종류와 치료를 구분할 수 있는 ‘자동조절 쇼크 치료 기구’가 연구되고 있어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의료진의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병원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고벽성 교수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고벽성 교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앞으로 의료단체는 물론 의료현장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접점을 넓혀 나가고, 특히 분석심사는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지난달 제10대 원장에 취임한 김선민 원장은 20일 오전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해라며, 환자와 국민이 중심에 서는 건강
▲ 한양대병원 윤호주 병원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준비로 원격의료가 떠오르며 지역 감염 방역에 나섰던 의료기관들이 위기를 맞게 된 가운데 변화되는 전염병 방역을 위해 비대면 진료보다 의료기관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역체계과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18일 윤호주 한양대병원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
▲ 일산차병원 강중구 원장 "차병원의 트레이드 마크는 산부인과라는 것은 이젠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젠 이 틀에서 과감하게 변신하려 합니다.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암과 심장질환 등 국내 최고 대학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 높은 진료를 지역은 물론 대내외에 확실하게 보여줄 생각입니다."지난 4월16일 성광의
▲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이빈인후-두경부외과 정아라 교수 “세 살 적 버릇 여든 가듯, 수술을 하더라도 생활습관이 교정되어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서울아산병원에서 전임의를 마치고 올해 3월 노원을지대학교병원으로 부임한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정아라 교수는 서울 강북지역에서 최초로 음성클리닉을 개설했다.두경부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
▲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김찬 교수 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약 4,000명 정도가 신장암으로 진단을 받고 있으며 초기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수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암의 크기가 커지거나 주변으로 전이가 된 상태로 발견된다.이때 의사들이 제일 고민하게 되는 것은 약물 선택이다. 보통 1차 치료제로 선택한 약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맞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최준호 총무이사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업무부담과 정신적 고통,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국민들이 늘면서 이들의 심리치료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정신과 의료진에 대한 지원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 최준호 총무이사(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경찰청 통계로 정신건강,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
▲ 정영진 회장 “대한병원협회 차기회장은 임기 2년 동안 코로나19의 상흔 치유에 주력할 수밖에 없습니다.”제40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하는 경기도병원협회 정영진 회장(시도병원회장. 용인 강남병원장)은 현재 심각한 병원경영난을 초래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수습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그는 특히 의료기관
“회원병원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책역량 강화, 시도병원회 및 직능단체 활성화, 사무국 전문화 및 재정 안정,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등 임기동안 4대 역점 사업을 반드시 달성하겠습니다.”제 40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에 출마를 선언한 김갑식 서울시병원회 회장(동신병원 원장)은 강한 병원협회를 건설하여 4대 공약을 실천해 보이겠다고 약속했다.가톨
▲ 정영호 회장 “현재 중소병원들의 가장 심각한 현안문제 가운데 하나인 의료인력 수급난과 의료전달체계 두 마리 토기를 잡겠습니다.“대한병원협회 제 40대 회장에 출마를 선언한 정영호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인천 한림병원 원장)은 출마의 변을 이 같이 밝히고 지난 20년간 병원협회 홍보와 보험, 정책, 총무 분야 등에서 활동한 경험을 병협
▲ 윤건호 이사장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위원회의 상설화를 통해 환자와 사회, 국가적인 소임을 다하고 세계적 학회로의 비상하겠다.윤건호 당뇨병학회 11대 이사장은 30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임기동안 중점 활동과 계획을 이 같이 밝혔다.이날 윤 회장은 "학회가 단순히 학술 논의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정치권은 물론 전국민의 이목이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의료계에서도 정치세력화를 통해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저지하고, 난마와 같이 얽혀있는 의료현안들을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는 총선 투표 참여 운동을 그 어느 때 보다도 강력하게 펼쳐 나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의료계 제21대 총선
“부산시가 세계보건기구 지역사회안전증진센터(WHO)로부터 세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은데 이어 지난 10월 재공인 받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손상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민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대한손상예방협회(KIPA) 정철수 회장(하나병원 병원장)은 체계적
▲ 손덕현 회장 대한요양병원협회는 내년부터 본인부담금 할인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 협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자정하고 존엄케어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손덕현 대한요양병원협회 회장은 19일 오후 마포 가든호텔에서 하반기 정기이사회 후 기자들과 만나 2020년 회무 방향을 이 같이 소개했다.손덕현 회장은 “내년부터 협회에 법정 본인부담금 할인 신고
김대성 양산부산대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이 개원 10년만에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임기내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최상의 진료결과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지난 4월 양산부산대병원 제6대 병원장에 취임한 김대성 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은 국가의 동남권 공공 보건의료 선진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기획된 대형 의료복합단지
“내년 4월 제21대 총선에 대비, 회원 1인당 회원 및 가족 3인이 정당 권리당원(책임당원)에 가입하는 1.3운동을 전개하면서 의협의 보건의료 정책제안서가 각 정당 선거공약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대한의사협회 제21대 총선기획단 이필수 단장(부회장, 전라남도의사회장)은 30일, 협회 출입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갖
▲ 윤석준 고대 보건대학원장 “내년이면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20주년을 맞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발전기금 모금과 보건통계학과를 신설하는 한편 교과과정을 시대흐름에 맞게 융합형으로 바꾸겠습니다.”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제 11대 원장에 취임한 윤석준 교수(예방의학)는 2020년이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