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찬흠 교수가 26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기초 과학 및 임상을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의학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들로 구성된 단체다.박찬흠 교수는 한림대 나노바이오재생의학연구소장을 함께 맡고 있으며, 바이오 3D 프린터를 이용한 인공 후두 개발, 줄기세포의 생존율 및 활성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하이드로겔 세포 전달체 개발, 비칩습적 비강 전달법을 이용한 외상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 연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구정완 교수가 최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이다.구정완 교수는 대한직업환경의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진폐증에 대한 진료뿐만 아니라 5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직업건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장으로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의료 지원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WHO 협력센터인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장으로서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직업 및 환경보
차의과학대 분당차여성병원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은 경기도 119구급대 품질관리 향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급지도의사 표창장을 받았다.백소현 센터장은 2018년부터 119구급대원 대상으로 현장응급의료종사자들에게 소아응급 대응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백소현 센터장은 ”현재 소아 환자를 위한 의료환경이 힘겨워지면서 구급대원들도 응급상황에 놓인 환아를 빨리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찾기 위해 어려움을 겪는다”며 “현장에서 가장 먼저 환자를 마주하는 구급대원들의 대응이 더욱 중요해진 만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하 의약품안전원) 오정완 원장이 29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국민 실천운동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일회용품 없애기 도전)’에 동참했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있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시작됐다.식품안전정보원 임은경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오정완 원장은 ▲기관 내 모든 부서에서 개인 컵을 사용하고 ▲회의 중 낭비를 줄이며 이면지를 적극 활용하는 등 의약품안전원도 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1.19~2.1)’ 기간 중인 1월 26일 강원도 평창 및 강릉을 방문해 용평리조트, 빙상경기장 등의 식음료시설을 점검하고,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대회 종료 시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식자재 공급‧보관 현황 ▲조리‧제조 시설 등 위생 상태 ▲조리‧운반 과정의 안전관리 상황, 소비기한, 보관 및 가열온도 등이다.앞서 오유경 처장은 3차례에 걸쳐 식재료 공
독일 광학기업 자이스 코리아 (ZEISS Korea) 정현석 대표가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자이스 코리아 정현석 대표는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자이스 코리아 사내 SNS 채널과 본인의 링크드인 페이지에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시하며 일회용품 없는 사회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자이스 코리아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사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신규 입사자에게 본인 이름을 새긴 텀블러를 증정하고, 사내 라운지에 머
에스바이오메딕스 강세일 대표는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의 지명을 받아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부 주도로 진행된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담는다. 지난 2월부터 정관계 인사는 물론 각계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에 대한 사회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강세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과 에너지기업 ㈜미래엔서해에너지는 가톨릭중앙의료원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지난달 25일 오후 CMC보직자 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해억 후원회사무국장, 추은호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김영진 미래엔 그룹 회장, 신광수 미래엔 대표이사,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기부금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의 소아 환아 치료를 위한 기금과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미래엔은 지난 2022년에
박익성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최근 보건복지부 공공의료사업 분야에서 신속의사결정 플랫폼 사업을 이끌어 필수의료 강화 및 의료보장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익성 교수는 “현재 응급으로 뇌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최종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은 전국 130여 곳으로 진단 후 최종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거나 최종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서도 동시 환자 발생 시 전원 지연 등으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문제인데 이를 해결하가 위하여 뇌혈관 전문의로 구성된 ‘신속의사결정 플랫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대표 이병화)은 글로벌 기술 수출 성과 창출 강화 및 조직 내부 혁신을 주도할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on Officer·COO)로 김창숙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김창숙 부사장은 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University of Arizona에서 약리학과 독성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노바티스, 노바티스 본사(스위스), 노보노디스크 본사(덴마크)에서 글로벌 마케팅 및 신제품 출시, 개발조직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국내 최고
인제대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박용범 교수가 1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주관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상위피인용논문 분야에 등재됐다.BRIC이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인용지수(IF)가 10 이상인 학술지 또는 기간에 상관없이 12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을 '상위피인용논문'으로 등재하고 있다.이번 선정은 박용범 교수가 2013년 교신저자로 발표한 '하부 경추부 신경근 병증 환자들에서 초음파 유도하 주사치료 효과' 연구논문이 130여 회 이상 인용된
◆식품의약품안전처▷과장급 △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예방정책과장 김현선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최종동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인증과장 마정애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방성연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 강민호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검사관리과장 손영욱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김춘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 김정연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 성홍모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김상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전영신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문성심▷
건양대병원 성형외과 김훈 교수가 최근 발간된 대한성형외과학회 안면외상연구회의 '두개악안면외상학’ 교과서(Craniomaxillofacial Traumatology)' 제1판의 편찬위원 및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했다.‘두개악안면외상학’ 교과서는 안면외상의 성형외과적 재건을 통해, 기능 회복과 더불어 미용적 개선까지 고려하는 환자 중심 성형외과 진료의 기본 이념을 기반으로 출간되었다.이번 제1판은 총 7차에 걸친 교정을 거쳐 3년만에 발간되었으며, 두개악안면외상 관련 수술경험이 풍부한 국내의 성형외과 의사들이 두개악안면외상 치료의 역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024년 1월 15일 부로 신임 사장 겸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아나마리아 보이(Ana-Maria Boie)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아나마리아 보이 신임 사장은 24년간 제약 업계에 종사하며, 경영, 마케팅, 세일즈, ESG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2009년에 베링거인겔하임 루마니아 지사의 마케팅 매니저로 합류했다. 이후 루마니아 전국 세일즈 매니저와 오스트리아 지사의 호흡기 사업부 리전 마케팅 매니저, 루마니아 총괄 사장에 이어 러시아 지사의 인체의약품 세일즈 및 커머셜 디렉터를 역임하며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류마티스내과 이상일 교수가 2024년 제42대 대한면역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1974년 창립돼 올해 50주년을 맞은 대한면역학회는 현재 5,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면역학 분야 최대 규모의 학회이다. 대한면역학회는 매년 춘계 국내학술대회와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학회간행물이자 SCIE 등재 국제학술지인 ‘면역 네트워크(Immune Network)’는 2022년 저널 인용 보고서(JCR) 기준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6.0을 기록하는 등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철민 교수가 지난 21일 개최된 대한가정의학회 제26차 정기평의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제18대 이사장을 맡게 될 김 교수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이다.김철민 교수는 “‘지역사회 가족건강 지킴이, 일차의료의 중심 가정의’라는 미션과 ‘언제나 누구나 믿고 찾는 우리 곁의 가정의’라는 모토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따뜻한 가정의를 이룰 수 있도록 학회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1991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가톨릭대에서 산업의학 석사, 가정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이 23일 오전 강당에서 표준진료지침(CP) 우수 운영 진료과와 친절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CP 우수 운영 진료과 표창은 2023년 CP 운영 활동에 참여한 7개 진료과, 26개 질환군, 유형별 총 37개의 CP를 적용 건수, 적용률, 가중치에 따라 우수 표준진료지침을 선정하고 해당 진료과에 포상했다.최우수상은 복강경 담낭절제술 CP 외 8개의 CP를 운영하는 외과가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에는 편도 및 아데노이드수술 CP 외 4개 CP를 운영하는 이비인후과, 장려상은 산부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이상래 아주의대 교수(약리학교실)가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3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상래 교수는 감염병, 뇌질환, 마약, 바이오 국방 등 국가사회 현안과 관련된 해결형 연구에 매진해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172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했다.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생명의료전문위원과 국방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 연구 개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ㆍ조정하는 데 기여하는 등 과학기술 혁신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유미 차장은 1월 23일 식자재를 수입‧유통하는 CJ프레시웨이(주)의 물류센터(경기도 이천시 소재)를 방문해 ‘전자심사24(SAFE-i24)’로 수입된 식품의 유통 현황을 살펴보고, 식품 수입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해 통관검사 시 서류 자동 심사의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식품첨가물, 농·축·수산물의 서류검사에 우선 적용하고 있는 ‘전자심사24’의 운영 성과를 식품 수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전자심사24’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약처는 식품
구로구 삼성밝은안과의원 정진규 원장이 23일, 빙모상을 당했다.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032-890-3181)에 마련됐으며, 25일 발인식을 갖고, 천주교공원묘원에 안장한다. 연락처 : M. 010-2230-0075(정진규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