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강화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2년 12월 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결의식에 참석한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와 CCM운영위원, 유관 부서 임직원들
코로나19 유행에서 새로운 이슈로 떠오른 인포데믹에 대비ㆍ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율적인 공공 형태의 거버넌스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질병관리청을 통해 18일 발표됐다.인포데믹은 부정확한 정보를 과도하게 전달하여 정보 진위를 모호하게 만들거나 정보를 조작하여 정보를 받는 사람들에게 사회적ㆍ정치적ㆍ재정적 피해를 주는 것을 말한다.질병관리청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된 이번 인포데믹 대비ㆍ대응 체계 개발 연구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인포데믹으로 불필요한 사회ㆍ경제적
영유아기 발달을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주식회사 두부(DUBU Inc.)’가 ‘전 세계 더 많은 느린 아이들의 발달을 개선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18일 밝혔다.전 두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선포식에서는 느린 발달 아이가 필요로 하는 보편적 솔루션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시기적절하고 충분한 치료를 아이들이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로 양육자를 지원하자는 청사진을 공유했다.두부는 비전 성취를 위해 ▲발달 지연 영유아가 권고 수준인 주 20시간 이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영유아에게 각자의
입원환자의 항생제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균 감염증(이하 CDI)’은 설사와 장질환을 일으키며, 재발이 잦고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다. CDI는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 미국에서만 연평균 2만 9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감염병 가이드라인에서는 CDI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 격리 조치가 권고되고 있다. 그러나 CDI 전파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격리보다 관리 강화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김민형 교수와 용인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희정 교수 공동연구팀은 ‘실시간 위치
GC케어(대표 김진태)가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GC케어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민 건강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두의 걷기 대회’, ‘얼어죽어도 걷기 대회’를 꾸준히 전개하며, 누적 3만 명이 52억 보를 함께 걷는 기록을 세웠다.이번 ‘제로워크 챌린지’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혼자가 아닌 함께 공동의 목표 걸음 수인 1.6억 보를 달성하는 미션을 준비했다. 1.6억 보를 걸으면 약 22t의 탄소가 저감되는 효과를 내
이동진 구로구 동진가정의학과의원 원장이 17일, 빙모상을 당했다.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4호실(☎02-2227-7500)에 마련됐으며, 19일 오전 7시 40분 발인식을 갖고, 동화경모공원에 안장한다.연락처 ; HP010-7227-9465(이동진 원장)
펭귄파스가 100km를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에 힘을 보탠다.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전 세계 빈곤층을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분사식 진통소염제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 참가자들은 100km를 직접 걸으며 물과 생계를 위해 매일 수십 킬로미터를 걸어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공감하
지오팜헬스케어(대표이사 이영훈)가 국내 시장에 제약 영업전문기업으로의 출범 채비를 마치고 국내외 제약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지오팜헬스케어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영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새롭게 출범한 영업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윤리적이고 체계적인 제약 영업전문기업’이라는 비전하에, 지오팜헬스케어는 3가지의 차별화 전략을 추구한다.첫번째는 ‘전문성을 가진 영업팀’이다. 지오팜헬스케어의 가장 큰 무기는 전문 인력이다. 지오팜헬스케어는 각 과별 전문 경력을 가진 영업
애브비는 만성 또는 삽화성 편두통 환자에 대한 아큅타의 편두통 예방 치료의 장기간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 중인 3상, 다기관, 오픈라벨 156주 연장 연구의 중간 분석 결과를 12일 미국 신경과학회(AAN) 연례학술대회에서 구연으로 발표했다. 전반적인 장기 안전성 결과는 만성·삽화성 편두통에서 알려진 아큅타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관되게 나타났고, 새로운 안전성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분석결과, 월 급성 치료 약물 사용 일수 감소를 비롯한 주요 유효성 평가변수도 개선됐다.하버드 의대 신경과 및 마취과 조교수이자
4월 15일부터 질병관리청의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XBB.1.5 단가백신) 추가접종 권고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추가접종은 고위험군이 연간 충분한 면역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접종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중 5세 이상이면서 23-24절기 업데이트된 백신 접종자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65세 이상 고령층이다. 또한 지난 동절기 미접종자에게도 접종 기회를 제공한다. 전 국민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이 크게 떨어졌지만, 건강 취약계층에게 코로나 19의 위협은 여전히 존
병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동대)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솔루션 ‘닥터스 실손청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닥터스 실손청구’는 회사의 대표 EMR 솔루션인 ‘닥터스’와 보험사를 연동해 별도 서류 발급 없이 환자들의 실손보험 청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환자가 수납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실손보험 청구 안내 알림톡이 발송돼 병원에서의 실손보험 관련 민원 업무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세부적으로는 EMR과 보험사 간 데이터 연동으로 별도의 키오스크나 장비가 필요 없으며, 제 증명 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오는 18일,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함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의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18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김호영이 쏜다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해 센텔리안24의 프리미엄 탄력 관리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를 소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를 비롯해 '마데카 프라임', '부스팅 앰플' 등을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센텔리
현대약품이 미에로화이바 등 자사 식품 및 화장품 브랜드를 한데 모은 온라인 쇼핑몰, ‘현대약품 통합몰’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약품 통합몰에서는 식이섬유 음료 브랜드 ‘미에로화이바’를 비롯해 식사대용식 좋은한끼 ‘365meal’, 클린뷰티 펩타이드 화장품 브랜드 ‘랩클’, 탈모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 등 현대약품이 운영하는 다양한 식품, 화장품 브랜드를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다.현대약품은 이번 통합몰 런칭을 기념해 전 제품 최대 65% 할인 이벤트를 5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에어팟
AI 혈당관리 솔루션 글루코핏 운영사 ‘랜식’(대표 양혁용)은 지난 14일 핏타민 운영사 ‘킥더허들’(대표 김태양)과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랜식은 △‘핏타민’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한 ‘글루코핏’ 상품 판매 협업 △’핏타민’과 ‘글루코핏’ 서비스의 기업복지 제휴 제안 및 입점에 관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랜식이 운영하는 기업 대상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혈당관리와 맞춤형 영양제를 결합한 토탈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글루코핏은 의사가 만든 AI 혈당관리 솔루션으로,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등 4개 부처는 17일 오후 2시 연세대 봉래빌딩에서‘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단(사업단장 백롱민)’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복지부 권병기 첨단의료지원관, 과기부 황판식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산자부 이용필 첨단산업정책관, 질병청 전재필 미래의료연구부장 등 관계부처와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추진 경과와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으며, 사업단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을 진행한 후 사업 관계자 등 간담
보건복지부는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2024년 1차 보건의료 결합데이터 활용신청을 5월 17일까지 접수한다.복지부는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그간 플랫폼 참여기관과 협의하여 제공심의 절차를 개선했으며, 이번 신청 연구부터 개선된 절차를 적용하여 신속하게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활용신청 접수 시 제출하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서를 연구자 편의를 위해 신청접수 마감일로부터 4주 이내까지만 제출하면 되도록 신청서류 제출 요건도 완화했다.2024
보건복지부는 17일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1차년도: 2024.7~2025.6) 지역을 22곳 선정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의사가 치매환자의 치매증상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시범사업 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해 참여 의사(의료기관)를 공모했으며, 2개월간 의료기관 소속 의사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신청 의사 수, 지역적 균형, 환자 수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구 규모, 지역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22개 시ㆍ군ㆍ구를 선정했다.선정된 22개
셀트리온이 자사주 추가 매입과 소각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750억 원 규모로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 올해만 총 1,500억 원 규모다. 지난달과 동일한 75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통해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43만 6,047주로 취득 예정 금액 약 750억 원 규모다. 자사주는 이달 18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작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조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단행한 바 있다.자사주
바이오 재생의료기기 전문 연구기업 다림티센(대표 정종섭)은 17일 의정부 컬링 경기장에서 대한컬링연맹과의 공식 후원 계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에는 다림티센 박시내 상무를 비롯해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 ‘2024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5G'(경기도청)가 참석했다.다림티센은 의정부시의 ‘2025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유치를 축하하고 성공적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 대회에서의 성과 달성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김유미 차장은 17일 사단법인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 이하 협회)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소비자 중심의 식의약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에서 수행하는 영업활동 중 규제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김유미 차장은 간담회 현장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식의약 유통소비 환경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