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본부장 오대규)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과학센터 조인호/안상미 박사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산노인병연구소의 한창수 교수팀은 ‘한국 노인의 질병력과 관련 요인들’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인 비엠씨 퍼블릭 헬스(BMC Public Health)에 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2003~2004년,「지역사회노인코호트」연구에 참가한 안산시에 거주하는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올해의 간호인 `중외간호상" 수상자로 김윤수 경북도청 보건위생과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목)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 개회식에서 있게 된다.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하였거나, 귀감이 될 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정부는 20일 한명숙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1종 수급권자의 외래진료시 소액 본인부담제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이에 따라 희귀난치성질환자와 18세미만 아동, 임산부 등을 제외한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의료기관 이용시에 1~2천원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해야 한다.현재 본인부담금은 1차 의료기
전문병원들이 특정질환을 간판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전문병원 시범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정 의료법 시행규칙(제 29조 단서)에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시범사업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고유명칭에 특정 진료과목 또는 질병 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 규정하고 상반기중에 구체적인 내용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지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2006년 12월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의료급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의 의견 조회와 인권,건강,빈곤 관련 시민단체들의 진정 접수 등을 바탕으로 관련 사안을 검토한 결과, 이번 개정안은 ‘의료급여 수급권자’(과거 의료보호대상자)들의 건강권,의료권 및 생존권,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한 침해의 우려가
중증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크게 경감되고, 6세미만 아동의 외래진료비가 줄어드는 등 건강보험의 혜택이 크게 확대된다.복지부에 따르면, 2007년에는 중증 고액환자 본인부담 상한제 확대, 임산부 산전검사 건강보험 적용, 6세미만 아동 본인부담 인하 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연간 7,000억 규모의 재정이 투입되며,이에 필요한 재원은 금년 1월부터 조정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설 명절을 맞아 병의원 및 약국 등 요양기관의 자금회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1,163억원의 진료비를 조기 지급키로 했다. 공단은 진료비 지급 소요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산처리 일정 변경과 야간근무로 진료비 지급자료 점검기간을 단축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2월 12일 인수분까지 설 명절 이전인 1
현 정권 출범 4주년을 며칠 앞두고, 노무현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총괄적인 평가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 안명옥 의원(보건복지위, 여성위, 한미FTA특위 위원)은 보건의료 6개 단체와 공동으로 2월 20일(화)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보건의료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Ⅲ - 노무현정부 보건의료정책 종합평
항생제와 주사제 처방률이 일반에게 공개된 이후 사용 빈도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2월 감기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을 전면 공개한 이후 2005년 1분기 처방률이 64.8%였던 것이 지난해 1분기에는 62%로, 2분기 대비에서는 65.9%에서 54.1%로, 3분기는 66.4%에서 54.5%로 각각
서울대병원 신경외과학교실은 한국표준과학원과 공동으로 MEG 활용 및 기술 개발 전반에 걸친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한다. 암연구동 이건희 홀에서 23일 1시부터 열리는 이번 워크샵은 MEG의 개발, 분석, 응용, 진단 등 전 분야에 걸쳐 인프라 구축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총 17명의 연자들이 신경과학, 인문학, 공학 등의 다양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생체자기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 상록수봉사단(단장 임호영 병원장)은 13일 사랑의 봉사터전 ‘안산평화의집 등 4곳’을 방문하여 설 선물을 전달했다.임호영 단장을 비롯한 5명의 봉사단원들은 상록수 봉사단원들의 기부봉사 기금으로 준비한 ‘떡국 떡, 쇠고기, 과일’을 그동안의 봉사활동으로 낯익은 입소자들의 손을 감싸 안으며 안산중앙병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건넸다.병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에는 제약사의 리베이트 관행을 철저히 제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재 제약사 리베이트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진행 중인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4대 전략목표와 12개 성과목표가 담긴 "2007년 업무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올해 주요 업무계획 중 하나로 "리베이트 근절"을 제시한 것이다.이번 계획에 따르면 공정위는 "자유롭고 공정
생애 전환기라 할 수 있는 40세와 66세의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건강진단이 실시된다.보건복지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생애전환기 일제 건강진단 실시 기준" 제정안을 입안 예고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생애전환기의 건강 검진에는 골다공증 검사와 치매 선별검사, 우울증 선별 검사는 물론 흡연과 음주, 비만평가. 처방 등
그동안 의료계로부터 강력한 반발을 받아오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원칙없는 "수진자 조회"가 최근 법원의 판결로 인해 다시 한번 도마에 올랐다. 지난 1월 15일 서울중앙지법은 피부과 개원의 이모원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공단은 수진자 184명 전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원고에 사과하라"고 판결, 공단의 일방적인 수진자조
식약청장이 저주파치료기로 분류한 MICROSTIM(세진엠티 주, 수허 99-261호) 장비의 허가 내용이 변경됐다. 심평원은 이 장비의 허가 내용이 변경됨에 따라 세부내역을 심평원 본, 지원에 관련자료를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요망했다. MICROSTIM은 변경 전에는 사용목적이 근육통, 관절통의 통증완화 및 신경근 재교육 등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허가 내
의료계가 의료법 개정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의료계의 반대와는 상관없이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입법절차 과정을 밟는다는 방침이다.12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유시민 복지부 장관은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의 의료법 개정 작업 추진을 묻는 질문에 정부는 지난 5개월 동안 이에 대한 의견수렴을 마친 상태라며 의료법 개정방침은 분명히 했다.이날
복지부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은 지난 11일 과천에서 열린 의협집회에 관하여 "34년만에 의료법 전면 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건의료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중에 있다"고 밝혔다.또한 노현홍 본부장은 "의사협회에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수차례 요청하였으나,논의 과정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매우 안타깝게
복지부가 대국민을 상대로 의료법 개정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나섰다.복지부는 9일 "의료법이 개정되면 국민이 편리해지는 10가지"라는 제하의 대국민 설명자료를 통해 의료법 개정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첫째, 의료법이 개정되면 양방과 한방 진료서비스를 하나의 병원에서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됨으로서 양방진료와 한방진료를 받기 위해 각각 별도의 병원을 방문하는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료계의 반발이 계속되더라도 의료법 개정은 원칙대로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 장관은 이날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의료법 개정과 관련 원칙대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의사단체들이 의료법 개정에 불만을 갖고 국민의 불편에도 불구하고 최근 집단으로 진료를 하지 않은 것은 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는 지난 2월 1일부터 홈페이지(www.konos.go.kr)를 통한 장기기증희망등록 접수를 시작했다.기존에는 본인의 서명이 필요하였기 때문에 팩스와 우편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받았지만,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공인인증서 인증을 도입해 간편하게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인터넷을 통한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인터넷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