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강북삼성서울병원 당뇨혈관 센터장을 역임한 박성우 교수를 초빙하여 3월 4일부터 내분비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다.박성우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겸 당뇨혈관센터 센터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거쳐 당뇨병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활동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교육에 앞장서온 자타가 인정하는 당뇨 치료의 권위자이다.박 교수가 당뇨치료뿐 아니라 (사)한국당뇨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당뇨병의 예방 그리고 당뇨병환자 및 그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활동을 활발히 펼쳐
㈜동신포리마(대표 박영대)가 지난해 1억원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에 1억원의 새병원 건립기금을 기부했다.충남 홍성의 ㈜동신포리마는 친환경 바닥재 전문회사다. 제품 70% 이상을 미국, 유럽, 호주 등에 수출하고 있을 만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박영대 대표이사는 “지역의 인구가 늘어나고 경제가 살아나려면 좋은 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새병원 건립에 힘을 더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서교일 이사장은 “새병원 건립을 잘 마무리해서 동신포리마의 지역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신장내과 윤세희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참여한 논문이 미국 화학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 저명학술지인 ‘ACS applied Nano Materials’ 표지로 선정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 논문은 ‘세리아 기반 나노 입자를 이용하여 희귀난치질환인 파브리병에 의한 만성 신장 섬유화 호전에 대한 연구’로, 24년 2월 출간됐다.이 연구에서 윤세희 교수는 세리아 기반 나노입자의 알려지지 않은 기전인 오토파지(autophage)에 대한 역할을 밝히고 이를 이용하여 세포와 동물 모델에서 파브리병으로 인한 신장 섬
고신대학교 의과대학(학장 박무인) 본과 4학년 구형준 씨가 한국의사시험(KMLE)과 미국의사시험(USMLE)에 동시에 합격한데 이어 두 편의 SCI 논문을 제 1저자로 출판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신의대에 따르면 구형준 학생은 Protective Effects of Melatonin in High-Fat Diet-Induced Hepatic Steatosis via Decreased Intestinal Lipid Absorption and Hepatic Cholesterol Synthesis, Endocrinol Metab. 20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난 14일 에코헤어 고재경 원장(59)이 충북대병원을 찾아 희귀난치질환 환자 지원 위한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고재경 원장은 “헤어디자이너로 평생 일만 하다 보니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며 “갤러리 전시를 기회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재경 원장은 이달 13일에서 29일까지 충북대학교병원 갤러리에서 버려진 머리카락을 염색해서 만들어진 작품을 전시하는 ‘고재경 헤어 아트전’을 열고 있다.최영석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정형외과 송재황 교수가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롱비치에서 열린 제70차 미국정형외과연구학회에서 ‘우수중개연구학술상(ORS/OREF Translational Research Travel Grant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미국정형외과연구학회(Orthopaedic Research Society, ORS)는 정형외과 관련 연구학회 중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학회로 매년 2천 500개 정도의 연제가 발표된다. 이 상은 발표된 연제 중 가장 우수한 연제를 발표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
김정수 제18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당시 한국제약협회) 회장이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약사부문 수상자는 대한약사회장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역임한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고문이, 의약품유통부문 수상자는 황치엽 전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3개 단체는 14일 제5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박재형 충남대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 교수는 심장질환의 전문가로서 진료뿐만 아니라 대전지역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 보상 관련 자문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재형 교수는 “이번 표창은 충남대병원이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며 보다 나은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김준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2023년 학생건강증진분야 유공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준원 교수는 청소년 모바일 상담 센터장으로서 학생 정신 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청소년 모바일 상담센터는(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 산하 기관) 청소년들 위한 SNS 상담 서비스 ‘다들어줄개’를 365일 24시간 운영하여 이들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특성과 생활 패턴을 고려한 자살 예방 시스템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청
국립교통재활병원 이자호 교수(교통재활연구소 소장)가 지난 1일 고령운전자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이자호 교수와 교통재활연구소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하는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개선을 위한 운전능력 평가 시스템' 경찰청 연구를 통해 운전 고위험군 평가 시스템 개발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사고와 건강정보를 결합한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운전 취약 질환과 그 위험도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근거에 기반한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도입을 위해 힘써왔다.특히 이번 연구는 2023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2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청주육거리종합시장’(청주시 소재)에서 명절 식품 유통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청주 지역 내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하였다.오유경 처장은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오유경 처장은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먹거리 안전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도 국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서 오유경 처장은 아동보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2월 7일(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환경부 주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릴레이 캠페인으로,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고자 작년부터 공공·민간에서 다양한 기업, 기관들이 동참하고 있다.양진영 이사장은 챌린지에서 일회용품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미인 ‘1’과 ‘0’을 손동작으로 형상화해 이를 직원에게 공유함으로써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도모했다.양진영 이사장은 한국희귀의약품센터 김진석 원장의 지목
성빈센트병원 약제팀 소속 약사 2명이 ‘제1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이번 자격시험에 약제팀 김현정 파트장과 심재현 선임이 종양분야에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이들은 병원에서 분야별 전문성을 활용해 임상 약료 업무를 수행하고, 관련 교육과 업무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 후배 약사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약제팀장 김경화 테오필라 수녀는 “중증 환자 치료에 있어 심층적인 상담과 약물요법을 시행함으로써 약제 서비스 질을 높이고 더욱 효과적인 치료 결과와 안전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5일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정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오유경 처장은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식단 제공, 식생활 교육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지원 현황과 나트륨·당류 섭취를 줄인 식생활을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아울러, 내실 있는 급식지원을 위해 센터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는 현장 의견에 대해 이달 9일 출범하는 식생활안전관리원에서 보다 전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이 국내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27회 범석상 수상자로 오도연 서울대 교수(범석 논문상)와 장진영 서울대 교수(범석 의학상)를 선정했다.보건·의료 관련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공로로 범석 논문상을 수상한 오도연 교수는 진행성 담도암에서 생존 기간 향상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하여 면역항암제를 이용해 ‘세포독성항암제와 면역항암제의 복합요법’의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고 바이오마커를 발굴하였다. 담도암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빈도가 높지 않은 암으로, 효과적인 항암치료약제가 제한적이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영 교수가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소영 교수는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소장으로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센터가 피해자통합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운영체계 구축과 피해자 치료회복을 위한 사례 수퍼비전 및 자문, 피해자 진료 및 사건 지원서류 작성과 의견서 감수 등 피해자 치료회복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소영 교수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도 역임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신건강 복지를 위해 노력하였고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약제팀 소속 약사 6명이 지난해 12월 23일 국가자격증으로 인정되는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약제팀 김진경, 김경희, 나대복, 김진위, 방지수 약사는 노인전문 과목에, 이재빈 약사는 장기이식전문 과목에 합격했다.전문약사는 약물요법에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갖춰 환자 치료에 참여하는 임상 약사로 그동안 한국병원약사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던 전문약사 자격시험이었으나 지난해 '전문약사의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첫 국가공인 시험으로 치러졌다.김진경 약제팀장은 "현재 퇴원
차의과학대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가 22대 대한의학유전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류현미 교수는 “현재는 유전체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새로운 유전검사 및 치료법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어 의학유전학 분야의 전문인력을 위한 교육과 의료 또는 비의료 전문인력 간의 정보 및 인적 자원의 교류 지원, 일반인들의 유전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 의학유전학과 관련된 의료정책 수립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국민 건강 증진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회원들과 함께 대한의학유전학회가 도움이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가 운영하는 '비웨이브'와 '왓슨앤컴퍼니'가 1월 24일 비웨이브 회의실에서 협약식(MOU)을 갖고 뇌파 AI 기술과 뇌신경조절기술을 융합해 정신건강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이번 협력은 두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결합해 정신건강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내고,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비웨이브는 뇌파 분석기술을 이용해 복잡한 뇌 속에서 잘못된 연결성을 찾아내고 인공지능을 통해 건강한 사람과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의 뇌파를 구분하고, 개인의 뇌지도를 만드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장승기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이하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가 신임 소장으로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장승기 소장은 30년 이상 학계에 몸담으며 생명과학 기초 연구와 감염병 대응 원천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업적을 이룩하고 후학을 양성했으며, 첨단 플랫폼·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지역 및 국가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생명과학 분야 석학인 장 소장은 C형 간염바이러스 및 유전자 번역 기전 연구의 권위자다. C형 간염바이러스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신약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항체 대안 물질인 압타머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