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지난달 29일 충청남도 천안 본사에서 개최했다. 현대약품은 제60기 주주총회에서 개별 기준 매출 1,808억원, 영업이익 69억원 등 전년대비 대폭 개선된 주요실적을 보고하고,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포함한 부의 안건 5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매일경제 논설실장 등을 역임한 SK이노베이션의 전병준 상근고문과 법무법인 케이원챔버의 최용훈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이상준 현대약품 대표는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자사의 천식 흡입형 3제 복합제 트렐리지100 엘립타(성분명: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유메클리디늄/빌란테롤, FF/UMEC/VI)와 트렐리지200 엘립타가 보건복지부 고시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고에 따라 지난 3월 1일부터 모두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는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고시에 따라 트렐리지100 및 트렐리지200 엘립타는 중간 또는 고용량의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지속성 흡입 베타-2 작용제의 병용 유지요법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이내에 한 번 이상 중증의 악화 경험이 있는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약 4주 간 걸음 기부를 통해 스스로의 건강 챙김과 동시에 여성건강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워크포허헬스(walk for her health)’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한국오가논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는 캠페인을 해오고 있다.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챙길 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한다는 취지를 이어, 올해는 ‘여성의 건강을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는 2500억 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펀드를 구성하고 가진 투자설명회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을 반도체 산업에 이은 차기 국가 주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뜻을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업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022년 기준으로 조선 36%, 반도체 18%, 자동차 7.3%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 규모는 28.9조원으로 세계시장의 1.6%에 불과 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려면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전 세계 제약 R&D 투자금액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직원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2024 웰빙 캠페인 WOW(Week of Well-Being)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9회를 맞이한 WOW는 전세계 애브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이다. 올해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AbbVie Vitality’을 통해 정신 건강, 인체공학, 영양∙체중감소, 재정적 웰빙 등 직원들에게 건강 생활 습관 정보와 미션을 제공하고 참여 및 등록율에 따라 1위부터 5위까지 기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024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2002년부터 23년째 이어오고 있는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매월 조성되어,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된다.지난 한 해 동안 마련된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의동반자재
경동제약이 20여 년간 사용한 기업 이미지(CI)를 새롭게 제작해 도입한다. 경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담은 새로운 CI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변경된 신규 CI는 건강과 희망을 상징하는 은행나무 잎을 모티프로 제작됐으며, 은행나무 잎 모양의 심벌에 라운드 박스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안정감이 느껴지도록 표현했다.경동제약은 신규 CI에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경동제약의 의지를 담았다며, 새로운 CI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경동제약에 많은 관심과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017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8년 연속 ‘엘레나’ 대표 광고모델을 해오고 있는 배우 소이현이 2월 23일 유한양행 임직원을 위한 깜짝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본사 임직원 약 7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커피차 이벤트로 본사 정문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3시간가량 임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함께 소통했다.배우 소이현은 엘레나의 대표모델로서 2017년부터 8년간 활동해 왔다. 세련되고 가족을 사랑하는 배우 소이현은 지난 8년간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많은 호응을 받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선정한 ‘2024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GPTW는 2월 22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 기업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임직원 대상 설문을 통해 얻어진 설문 결과의 긍정 응답률이 60%가 넘는 기업 중 고득점을 획득한 기업들이 선정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 희귀질환사업부가 지난 2월 29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 및 사업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내 희귀질환 인식 제고 및 치료 환경 개선 의지를 다지는 '희귀질환과 함께(Rare, not alone)’ 활동을 진행했다.세계 희귀질환의 날은 유럽희귀질환연합회(EURODIS)가 희귀질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 환우를 응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2월의 마지막 날이 4년에 한 번씩 ‘29일’로 끝나는 희귀성에 착안해 매년 2월 마지막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자사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심플로그」의 품목 중 베스트셀러 클렌징라인 2종, ‘올클렌징밤’과 ‘퓨어클렌징폼’이 올리브영에 입점한다고 4일 밝혔다.심플로그 ‘올클렌징밤’은 제품 이름처럼 피부 노폐물부터 짙은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클렌징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SNS 입소문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심플로그는 올해 2월, MZ 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 몰과 주요 매장에 심플로그 ‘올클렌징밤’과 ‘퓨어클렌징폼’ 2종을 론칭하였고, 이번 매장 입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의 메인 모델로 인기 아이돌 라이즈(RIIZE)를 선정하고 신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메인 모델로 선정된 라이즈는 2023년 9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으로, ‘Get a Guitar’, ‘Talk Sexy’, ‘Love 119’ 등 발표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미국 그래미닷컴, 애플뮤직·샤잠이 각각 선정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뽑히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동아제약은 라이즈를 모델로 기용해 MZ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현지 시간으로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레티보 허가로 휴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제 조건을 요하는 FDA로부터 제품력과 신뢰도를 입증했으며, 회사의 글로벌 리더십 또한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특히 이번 FDA 승인으로 휴젤은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ᆞ중국ᆞ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한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경구용 뇌기능 개선제인 ‘니세온정30밀리그램(니세르골린)’을 3월 1일 발매했다고 밝혔다.니세온정30mg은 일차성 퇴행성 혈관치매 및 복합성치매와 관련된 기억력 손상, 집중력장애, 판단력장애, 적극성 부족 등 치매증후군의 일차적 치료에 사용된다.주성분인 니세르골린은 맥각 알칼로이드 유도체로서 선택적인 α1 아드레날린 수용체의 길항제로 알려져 있다. 뇌경색, 급성 및 만성 말초 순환 장애, 혈관성 치매 및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질환에 대하여 50개국 이상에서 30년 이상 임상적으로 사용된 성분이다.최근 몇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유전 정보를 포함한 미국인의 민감한 데이터가 중국을 비롯한 적대적인 외국(우려국가)으로 대량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행정명령에 2월 28일 서명했다.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29일 발행한 이슈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행정명령은 유전체 데이터, 생체인식 데이터, 개인 건강 데이터, 지리적 위치 데이터, 금융 데이터 및 특정 종류의 개인 식별 정보를 포함하여 미국인의 가장 개인적이고 민감한 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악의적인 행위자는 이러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미국인을 추적하고, 사생활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세종병원과 27일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백선우 사업본부장 등 재단 주요 관계자들과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분산형 임상시험 기술 등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협력, 임상시험 분야 공동연구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에서 주최·주관한 제 2회 바이오헬스산업 홍보 콘텐츠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7일 충청북도 C&V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작품 모집이 진행되었다. KBIOHealth를 잘 표현할 수 있고 대중에게 친근한 캐릭터를 공모했으며, 28:1 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성공적인 기록을 세웠다.참가 팀 중 대상은 ‘곰이, 부기, 케로’를 제작한 김재효 씨가 수상했다. 대상 ‘곰이, 부기, 케로’는 장수와 치료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제약바이오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제약바이오기업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양혜성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법무법인 태평양 노민호 변호사와 김앤장 법률사무소 조서경 변호사가 유형별 대응 방안 및 제약바이오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이슈, 제약바이오기업 대응 전략 및 사례 등을 소개했다.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개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전국 대학교 제약공학과 4학년(졸업예정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약 영업(MR)의 이해와 졸업 후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MR 트레이닝 캠프'와 '개량신약 디테일 콘테스트'를 개최했다.행사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히스토리캠퍼스에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었으며, 제약 영업(MR)의 이해, 현직자와의 대화, 개량신약 교육, 캠퍼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캠프 마지막 날인 23일에 진행된 '제1회 전국 대학생 개량신약
셀트리온은 29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1,760억원, 영업이익 6,510억원, 영업이익률(OPM) 3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엔데믹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품목 매출 축소 등 일시적 요인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도 대비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OPM)은 각각 0.7%, 2%p 개선돼 회사의 굳건한 펀더멘털을 보여줬다. 특히, 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의 지난해 매출은 1조 4,5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안정적 성장세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