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10:00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정부가 20일, 충분한 사회적 대화 없이 일방적으로 2,000명 의대 증원 배정안을 발표, 의정갈등이 심화하고, 진료 정상화가 더 늦춰질까 우려스럽다며, 사회적 협의기구를 조속히 구성하여,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얻는 의료개혁 방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21일, ‘의대 증원 배정에 대한 입장’ 성명서를 통해 2,000명 중 1,639명(78%)을 비수도권 대학에 배정하고 361명(22%)을 수도권 대학에 배치한 것은 지역 필수의료 공백과 지역의료 불균형,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