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사망률이 30%에 달할 정도로 무서운 돌연사 주범이 있다. 바로 급성심근경색이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심근경색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급성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서 심장이 손상되는 질병으로 돌연사의 대표적 원인 중 하나로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 급증하며 급성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관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다.봄철 환절기에 심혈관계 질환이 적지않게 발생하는 이유는 일교차가 커지면 갑자기 혈관이 수축하고 혈전이 생겨 혈액 흐름을 막아 심할 경우 협심증과
김필성 서울필병원 병원장의 친형필준씨가 18일 별세했다. 고인은 20일 오전 전북 전주 대송장례식장에서 발인을 거쳐 전주공원묘원에 안장됐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사평가팀 구현민 팀장이 14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간호협회 보험심사간호사회 제27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구현민 팀장은 구로병원 심사평가팀에 근무하면서 진료비 심사 및 청구업무, 적정성평가, 수가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병원 현장에서 교육 및 홍보, 정책 적용 계획 수립 등 건강보험제도 개선 및 보건의료정책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구현민 팀장은 “먼저 이번 보건복지부장
-식품-아토피-천식-비염 순차적 발현, ‘알레르기 행진’으로 불러-아이들, 환절기엔 면역력 떨어지고 적응 늦어 잔병치레 늘어나-증가하는 알레르기 질환… 깨끗한 환경 탓, ‘위생 가설’ 설득력-최근 ‘면역치료’ 주목… 원인 정확히 파악해 집중관리해야 효과본격적인 봄이 도래하면서 연일 화창한 날이 이어지고 있다. 덩달아 따스한 봄 햇살에 흩날리는 벚꽃처럼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하지만 이맘때 우리 아이들의 건강엔 경고등이 켜진다.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잔병치레가 늘기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12일 중국 비공립의료기관협회장 등 현지 의료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시화병원을 방문, 의료시스템과 최첨단 시설 등을 견학했다.이날 행사는 국제진료센터의 소개를 시작으로 국제진료센터, 응급의료센터, 수술실, 심·뇌·혈관센터 등 주요 시설들을 돌아봤으며 참석자들은 혈관조영장비 등 최첨단 의료시스템에 관심을 보이며 치료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방문단은 이후 외국인 환자 전용병동,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원어민 전담 코디네이터(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가 상주하고 있는 병동 등 편안한 환경에서 회복을
김영탁 차 국제병원장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정부는 한국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해외 의료인 국내 연수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로 한국 의료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김영탁 원장은 차병원 해외진출 및 의료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ICT 기반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환자 임상 진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해외 의료진의 국내 연수 및 교육, 사전 사후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박재곤·동의의료원 사무처장)는 오는 4월 1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의과학대학교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상반기 병의원 홍보 세미나’를 개최한다.지난 2008년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제1회 세미나를 개최한 부·울·경지회는 병원홍보협회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지회로 지역을 대표하는 100여 개 의료기관 및 관계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부울경지회는 2019년까지 매년 빠짐없이 상·하반기에 걸쳐 지역의료인들을 위한 병의원 홍보 실무 세미나
→장기간 지속, 부위 확대 시 안면경련 의심해야피로와 스트레스로 눈 주위 떨림을 경험하는 경우, 주변에서 흔히 마그네슘 부족이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 마그네슘이 결핍될 정도로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는 드물고 스트레스, 카페인의 과다, 피로, 근육의 긴장 등에 의해 나타나며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증상 호전이 가능하다. 그런데, 떨림이 장기간 지속되고 얼굴의 다른 부위로 까지 퍼진다면 안면경련을 의심해야할 필요가 있다.안면경련은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얼굴에 반복적인 근육 운동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차의과학대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이 유방암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일산차병원 유방암센터는 세브란스 암병원 유방암센터장을 지낸 조영업 교수를 비롯해 유방암 및 유방양성질환 강성수 교수, 김세중 교수, 박소은 교수가 진료하고 있다.1,000례 수술을 집도한 조영업 유방암센터장은 “일산차병원 유방암센터는 유방암 환자의 진단부터 수술 후 부작용까지 케어하는 전인적인 치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송재만 원장은 “전국적인 의료 혼잡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산차병원 의료진은 유방암을 비롯한 모든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간암의 암연관섬유아세포(CAFs)가 면역단백질인 면역글로불린 A와 결합해 면역반응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국제 학술지에 발표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교신저자), 간담췌외과 최호중 교수(공동저자), 의생명건강과학과 석사과정 박종근 학생(제1저자) 연구팀은 간내 축적된 면역글로불린 A가 간세포암 주변 미세환경에 존재하는 암연관섬유아세포에 영향을 주어 면역세포인 T세포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기전을 처음으로 규명했다.연구팀이 간세포암 치료를 받은 환자의 조직샘플을 분석, 증가된 면역글로불린 A는 간 내 섬유아세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15일 오후 서울 가든호텔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의대정원 증원문제로 발생한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차질과 이로 인한 병원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 병원인들의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이날 총회는 또 서울시병원회와 신풍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제3회 SP자랑스런 병원인상’ CEO부문에 서울시 보라매병원 이재협 병원장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이어 H+양지병원 최규영 진료과장과 강남세브란스병원 김명신 간호사가 의료부문, 명지성모병원 김동철 행정부원장과 대림성모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14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메디컬코리아 제14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콘퍼런스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국제의료산업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와 의료인 연수, 나눔의료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공로로 수상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9년부터 외국인 환자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관광 서비스 질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종일 간호본부장은 14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제77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상했다.김종일 간호본부장은 중소병원 간호·간병 통합병동의 성공적 운영과 신규 간호사 교육시스템 수립에 큰 역할을 했고, 서울특별시 간호사회 감사, 구간호사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의료봉사와 대민사업 등 간호발전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힘써 온 공로로 수상했다.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임성숙 병동 팀장도 이날 서울특별시간호사회장상을 받았다. 임 병동 팀장은 22년 동안 간호사로 근무하
대한수련병원협의회(회장 윤을식, 이하 대수협)는 13일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의대 증원으로 인한 전공의 부재 등 수련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전공의들은 환자를 살피고 수련에 매진하고 정부는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의료계는 함께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이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을 비롯해 오는 3월 22일 개최되는 협의회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미국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내 전공의 수련정책 및 수련환경평가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패널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윤을식 회장은 “각 수련병원
차병원·바이오그룹은 2024년 병원행정 전문가 임원 및 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병원·난임 분야·차움·건강검진센터·마티네 차움 행정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명이다.지원자는 2024년 3월 27일까지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chamc.co.kr)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차병원은 이번 채용에서 ‘Creative 혁신인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병원행정분야의 차별화된 경력을 보유한 임원과 경력직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병원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거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대철 교수가 최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정대철 교수는 난치성 희귀질환의 등록과 함께 환자 치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국내 희귀질환에 대한 의료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소아혈액종양학 세부전문의인 정 교수는 2011년까지 소아혈액종양 환자 진료에 많은 역량을 보여 왔고 2012년부터 소아류마티스질환이나 선천면역결핍질환을 진료하는 소아임상면역을 전공하며 현재 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소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2023 올해의 교수상’에 △김주상 호흡기내과 교수(연구부문) △장대현 재활의학과 교수(소통부문) △최훈 유방갑성선외과 교수(진료부문)를 각각 선정했다.인천성모병원 ‘올해의 교수상‘은 지난 1년간 환자 치료와 연구를 통해 병원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진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선정 분야는 △연구 △소통 △진료 3개 부문으로 △임상의학연구 발전(연구부문)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공감 문화 확산(소통부문) △헌신적인 진료 등 병원의 질적·양적 발전
CMG제약(058820, 대표 이주형)의 가족 피부건강 솔루션 ‘차앤맘(CHA&MOM)’이 이너뷰티 제품인 ‘데일리 핏 비오틴&콜라겐 구미’ 신제품을 출시했다.‘데일리 핏 비오틴&콜라겐 구미’는 차바이오그룹 전문가의 맞춤 영양설계로 성분을 구성했다. 하루 권장량 6667%에 달하는 프랑스 DSM社의 프리미엄 비오틴에 체내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피시콜라겐 240mg, 비타민C와 판토텐산 등 피부 건강을 위한 성분을 담았다.또 인공색소, 이산화규소, HPMC, 스테라인산 마그네슘, 가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등 5가지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대한민국 의료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 환자 신규 유치 채널 발굴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Medical Korea 2024 - 제 14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 에 참가하는 해외 기관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병원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13일 펼쳐진 체험 행사에는 아랍에미리트 Mediglobe, 말레이시아 Ameriasa Tours & Trave, 몽골 Mandal Insurance, 미국 PlacidWay, 영국 ClinicsonCall, 카자흐스탄 Mediasta, Kazmedikor, 호
고려대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이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 제1기 입학식을 가졌다.최고위 과정은 지난 12일 고려대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양성일·김철중 미래의료리더십포럼 공동대표, 강도태 보건대학원 특임교수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수강생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최고위과정은 총 16주 과정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미래의료를 이끌어갈 리더 양성을 목표로 제1기 교육과정은 ▲강성지 웰트㈜ 대표 ▲고우석 JMO 피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