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지난 18일 본관 4층에서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된 한양대구리병원은 국고지원비와 병원 자체투자비용 등 모두 10억원을 들여 기존 7병상에서 5병상을 늘려 총 12병상으로 확장하였으며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고
동아에스티가 개발하고 있는 천연물 신약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DA-9801'를 2018년 중에 3상을 마무리하고 기술 수출할 계획을 밝혔다. 스티렌 약가 인하에 따른 매출액 감소, 매출 성장 제품 부재 등 악재 속에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DA-9801'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동아에스티는 최근 샌프란시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의료업계와 정보통신기술업계가 만나는 정보 공유와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오는 24일, 정보통신과 의료 및 바이오 기업체, 의료 정책 전문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Health&IT (HIT) 포럼’을 출범시켜 정보통신기술과 결합된 의료분야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선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 비뇨기과 김형지 교수가 제2대 노인비뇨기요양연구회장으로 선임되어 향후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다.노인비뇨기요양연구회는 노인요양과 관련된 요실금, 배뇨장애, 요로감염과 카테터 연관 감염 등을 포함하는 비뇨기계 질환을 관리하고 연구하며, 합리적인 보건정책을 제시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2월에 창립된 바 있
▲ 김지현 교수 현재 임상 현장 및 국가 정신보건정책에서 양극성 스펙트럼 장애 문제가 과소평가되어 왔을 가능성이 제시됐다.인하대병원 김지현 교수(제1저자)와 경북대병원 장성만 교수(교신저자) 등 국내 7개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공동 연구팀은, 미국 등 서구권에서 통상 2~3% 정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양극성 장애 유병률이 유독 한국에서는 0.2~0.3
한양대병원(병원장 이광현)은 지난 19일 의과대학 계단강의동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양대병원은 1월 1일부터 서울 동남권역 유일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하여 본격적인 운영으로 권역 내 응급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이날 심포지엄은 ‘선진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
아바스틴과 타쎄바 병용요법이 국내에서 승인받아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과 타쎄바(성분명 엘로티닙) 병용요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활성변이가 있는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의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를 포함한 폐렴구균 예방접종 프로그램이 라틴 아메리카에서 영유아 입원 및 사망률을 감소시켰음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2015년 9월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아메리카 대륙 내 34개 국가와 지역에서 국가 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 접종 가능한 두 개의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의 습윤드레싱재 대표 브랜드 메디폼이 제 9회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와 제 6회 '2017 우리아이를 위한 베스트브랜드'의 연이은 수상 소식을 알렸다.메디폼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디지틀 조선일보의 주관으로 소비
▲ 이영호 교수 한양대병원(병원장 이광현)의 병원학교가 지난해 12월 31일 건강장애학생의 건강증진 및 교육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병원학교는 소아암 등으로 장기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와 학업을 병행해 정상적인 학교 복귀를 도우며, 현직 교사와 대학생 교사들을 통해 교과수업을 유지
국내 최초 근대식 의료기관인 제중원의 이름을 이어받아 1974년 지어진 연세대 의대생들의 기숙사인 ‘제중학사’가 4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준공됐다.18일 오전 10시에 열린 봉헌식에는 김석수 연세대 재단 이사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홍영재 연세대 의대 총동창회장, 송시영 연세대 의대학장 등과 명예교수, 각 대
머크가 미국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ertex Pharmaceuticals)로부터 혁신적인 암 치료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R&D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머크는 이를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4건의 R&D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개발•상용화 권리를 확보했다.버텍스와 협약에 따라 머크는 DNA 손상복구를 표적으로 하는 2건의
▷기획처장 김응중 ▷일산병원장 채석래 ▷일산행정처장 허광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간판브랜드 ‘아로나민’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일동제약은 작년 한 해 동안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이 669억 68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로나민 발매 이래 사상 최대치이며, 지난 2015년 620억원에 비해 약 8% 성장한 수치이다.일동제약 관계자는 “활성비타민B군의
을지대 을지병원은 2월 5일 연구동 지하1층 범석홀에서 제3회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고관절과 슬관절, 수부 및 족부 등에 대한 최근 경향과 새로운 지식을 소개하고 토론하고자 마련됐다.연수강좌의 세부 일정은 ▲족부 질환의 최신 지견(양기원 교수) ▲고관절 및 슬관절 질환의 최신 지견(최남홍 교수) ▲상지
“서울시회의 발전을 위해 임원은 물론 회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모두의 뜻을 모아 간호조무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서울시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은 지난 5일 한국 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5차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후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신임 곽 회장은 2004년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
한국 레오파마(사장 캐스퍼쿤설)가 건선치료제인 ‘엔스틸룸’의 국내 사용을 2016년 12월 29일자로 승인 받았다.엔스틸룸은 최초의 에어로솔 폼 타입의 건선치료제다. 심상성 건선은 건선에서 가장 흔한 임상적 형태로서 국내에서 약 1%의 사람이 앓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4백만 명 이상이 이 질환을 가지고 있다.엔스틸룸은 4주간에 걸친 치
셀트리온이 램시마의 본격적인 미국 판매에 힘입어 올해도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HMC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올해 매출액으로 8604억원(전년대비 +34.2%)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3947억원(전년대비 +50.0%), 당기순이익 3077억원(전년대비 +63.9%)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주력제품인 램시마 미국진
▲ 연세대 원주의료원장 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에 이영희 교수(좌), 의과대학장 이강현 교수 연세대학교는 제 4대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제 20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에 이영희 교수(재활의학과)를 임명했다. 임기는 2월 1일부터 2년이다.이영희 신임 의료원장 겸 병원장은 83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90년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연구강사로 근무를 시
골다공증 치료 목적 중 하나인 ‘골절 방지’에 초점을 맞춘 골다공증 진료지침이 국내 최초 발표됐다.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박예수, 한양대구리병원)는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절을 경험한 골다공증 환자의 진료지침을 발표했다.개발 과정에 대학 및 종합병원, 개원 전문의가 함께 참여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필요 사항과 경험 등을 충분히 반영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