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지난 5월 외국인 환자의 유치행위를 허용한 의료법 개정 시행 이후 의료서비스 수출 전망이 아주 밝은 것으로 잠정 분석됐다.복지부에 따르면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소속 11개 의료기관에 대한 표본조사 결과 지난 5-7월 해외환자는 실환자 기준으로 4,893명으로 작년 동기의 3,662명에 비해 33.6% 증가했다.건강관련 여행수입(
음주습관 개선으로 신종플루를 예방하자는 권고가 나왔다.음주는 인체 거의 모든 부위에 영향을 미쳐 암, 당뇨, 간질환, 소화기계 질환뿐 아니라 호흡기 감염 등의 각종 급ㆍ만성 질병으로 인한 사망의 기여요인이 될 수 있다.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질병의 알코올 기여도는 폐렴 27%, 결핵 23%, 호흡기질환 27%로, 알코올이 예상보다 높게 호흡기계 질환의 발병에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지난 3일 최근 신종플루로 인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과 관련, 긴급 회의를 열고 정부의 조속하고 투명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은 "본인이 확인한 결과 거점병원의 의료진과 간호사가 제대로 안 돼있는 경우가 있었다"며 "업무 지침서, 감염관리 매뉴얼 등이 내려가지 않아 혼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고 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보건소) 별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19세 이상 주민 약 9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이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며 조사결과는 해당 지역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
국립보건연구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1일부터 ‘한국인의 유전질환 돌연변이 데이터베이스’ 웹사이트 (http://kmd.cdc.go.kr)를 오픈한다.한국인의 유전질환 돌연변이 데이터베이스(Korean Mutation Database)는 국내에서 보고된 유전질환의 돌연변이정보를 수집하여 공개함으로써 유전질환 진단 활용, 희귀ㆍ유전질환 연구 활성화 및 진단기술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을 완전 척결하기 위해서는 2000년 의약분업이후 저보험료-저수가-저급여 정책으로 일관해온 정부 정책 개선과 건강보험의 구조적인 개혁을 시행해야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할수 있을 것이란 의견이 제기됐다.3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제 1차 보건산업 발전 토론회 리베이트 관행 개선방향에서 유승흠 의학한림원 회장
신종플루에 대한 범의료계와 정부의 공동대응을 위해 28일 ‘민관 합동 신종플루 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사협회 등 6단체장과 김우주 교수(고려대 감염내과), 이환종 교수(서울대병원, 소아과) 등 민간전문가,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등 정부관계자로 구성돼 있다.위원회는 격
병ㆍ의원과 약국의 진료과목ㆍ시간과 영업시간 등 전국의 의ㆍ약업소 정보가 인터넷 포탈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어 24시간 검색 및 이용이 가능해진다.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28 오전 11시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포털사이트 NHN(대표 김상헌)과 전국 의ㆍ약업소 정보제공 업무 협약식을 맺고 인터넷을 통하여 정보를 제공하기로 하였다.지금까지 1339(응급의료상담
국립재활원(원장 허용)은 28일 이승복 미국 존스홉킨스대 병원 재활의학과 박사를 초청, ‘한계를 넘어 챔피언이 되다’ 주제로 특강을 베풀었다.이승복 박사는 1983년 미국에서 체조선수로 활동하던 고교시절, 사고로 사지마미 장애를 입었으나 굴지의 의지를 발휘,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손꼽히는 존스홉킨스 병원의 수석 전공의의 자리에 올랐다.그는 강의를 통해 희망
‘제5회 희귀난치성질환 국제심포지움’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 주최로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이 심포지엄은 미국과 일본 희귀질환 전문가 및 정책 관련자를 초청, 국내외 희귀난치성질환 지원정책 및 관련법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희귀난치성질환 관련 정부 및 전
보건복지가족부(전재희 장관)는 26일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한 총체적인 민관 대응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신종플루 감염 환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의료계와 정부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신종 플루의 확산을 차단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한 것이다.협의체에는 복지부 차관과 보건의료계(호선)가 공동 위원장을 맡고 대한의사협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25일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관리규정 개정안 등 5개 규정 제ㆍ개정안을 공포했다.이는 지난해 말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주요 기준인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이 규정의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근거조항 마련 및 위반사항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을 반영하기
가을철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한 치료거점병원장 간담회가 25일 12시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렸다.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장관)가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신종인플루엔자 환자진료에 적극 기여하는 각급 병원장들과 대한병원협회의 노고에 감사하고 향후 대량 환자 진료에 대한 당부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중앙인플루엔자대책
보건복지가족부는 8월 25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전재희장관)를 개최하고 2010년 최저생계비를 결정하였다.2010년 최저생계비는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는 50만4천원, 2인가구 85만8천원, 4인가구 1백36만3천원으로, 2009년 대비 2.75% 인상된 금액이다.최저생계비는 국민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필요 최소한의 비용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24일 오후 1시 연구동 1층에서 보건복지가족부 및 국립암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포치료제 생산을 위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시설 현판식을 개최했다.이진수 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국내 항암세포 치료제 분야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치료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도 현장에서의 원활한 항바이러스제제 공급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국가가 비축하고 있는 25만명분의 항바이러스제제를 일선 보건소까지 추가로 배분하라고 지시했다.그에 따라 일부 거점병원과 거점약국에서 환자진료과정에서 기존에 공급된 약품이 부족할 경우 보건소에서 신속히 공급받을 수 있다.그러나 복지부는 항바이러스제제가 추가로 공급되더라도
올 11월부터 1년간 완화의료(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적용을 위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말기암 환자 전문의료기관 지정 등 완화의료 인력 및 시설 기준 제도화에 발맞추어 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를 제도화함으로써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건강보험 재정의 효율적 사용으로 국민의료비 경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1년간
건국대병원(원장 백남선)은 20일 12층 회의실에서 한국산재의료원 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과 협력병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력병원 협약 체결식은 건국대병원 백남선 원장과 안산중앙병원 임호영 원장을 비롯한 각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건국대병원은 안산중앙병원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진료 협력과 교육*연구 및 최신 정보 교류 등 다
최근 국내에서 신종 플루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신종 플루에 대한 시민적 우려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36개 치료거점병원 및 부산시 의사회, 부산시 병원회, 부산시 약사회 등 의약업계가 자발적으로 신종 플루 퇴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계획수립 등 긴급대책에 나섰다.부산시와 보건소장, 지역 의약업계가 민.관 공동으로
영남대의료원(원장 이두진)이 지난 19일 오후 5시 서울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된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주최 ‘제3회 2009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의료원이 받은 상은 산업별 대상 최우수 병원상 부문 건강보험심시평가원장 표창이다. 보건산업대상은 매년 대한민국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 기관, 개인을 발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