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해 식약청과 국내 바이오의약품업계가 공동으로 오는 28일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전략기획단(Dynamic BIO)’을 발족한다.전략기획단은 식약청 바이오생약국장을 단장으로, 식약청 및 업계 관계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5개 분과 총 77명과 외부 전문가 자문단으로 운영된다.5개 분과에는 총괄기획, 산업지원, 교육홍보, 국제협력,
식약청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유행성 눈병 확산을 막기 위해 눈병에 사용하는 안약의 올바른 사용법을 제공한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유행성 각결막염의 경우 흔히 결막이 충혈 되고 눈꺼풀이 부으면서 눈물이 나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약사와 상담해 안약의 투약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안약을 투여 할 때에는
서울시가 대사증후군을 통합 관리해 시민건강증진을 돕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고혈당, 높은 중성지방, 복부비만,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등의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으로, 이를 방치하면 심장질환, 뇌졸중, 암 등으로 사망하게 된다. ‘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현재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30%로 3명중 1명이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한국 청소년들이 피임방법이나 사용법을 몰라 원치 않는 임신의 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피임의 날’을 맞아 바이엘헬스케어가 전세계 25개국의 15-24세 남녀 청소년 총 5,2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밝혔다. 한국에서는 15-19세 남녀 청소년 총 202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한국 청소년 응답자 중 ‘활용
복잡한 인·허가 절차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컨설턴트의 수요가 높은 반면 이에 대한 정보가 충분치 않았던 가운데 식약청이 의료기기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컨설팅업체 자율등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컨설팅업체 자율등록제"는 관련 협회에 컨설턴트에 관한 각종 정보를 자율등록 하도록 하고, 자율 등록 업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등록 활
인천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광역시의료원의 경영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아갈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원장을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1조 규정에 의한 규정에 의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인천광역시의료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조례 제7조(원장) 에 따라 모집한다.1. 레지던트 수련
세계 최고권위의 성(性)의학 학술대회인 ‘세계성의학회(ISSM: International Society for Sexual Medicine)’ 14회 대회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회는 “성 건강: 건강한 삶으로 이르는 길(Sexual Health: a Gateway to good health)“라는 슬로건아래 세계 각국의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1년이 경과하면서 그동안 마련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잰걸음을 시작한다. 지난 1년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해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나름 속을 태웠던 대구시는 2012년까지 모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지원시스템도 완벽하게 갖추어 2013년부터는 연구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계
의료인의 의약품 정보습득 기회(학술대회, 제품설명회 등) 및 기업의 정상적인 판촉활동 보장을 위해, 법률에서 위임된 제공 및 수수 가능한 경제적 이익 등과 위반시 행정처분 기준 등이 마련된다.보건복지부는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을 위한 ‘의료법·약사법·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0일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이 개정안은 지난 6∼7월 대한의사협회, 한
최근 낙지·문어 등 연체류 내장의 카드뮴 검출 논란과 관련, 식약청이 이에 대한 집중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대상을 낙지, 문어 등 연체류에 국한하지 않고 갑각류 및 패류 등으로 확대해 카드뮴, 납 등 중금속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국내산지와 수입산 별로 충분한 양을 수거, 검사결과가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중금속 시험방법은 내장을 포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에 제약회사들이 제한없이 지원토록 하고, 국내학술대회는 제약사가 지정(현행 지정 불가), 기부토록 바꾸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진수희 복지부장관은 지난 16일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학회 지원을 제한하는 공정경쟁규약과 의료법 조항이 의료산업 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에 대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제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제로 9월 16일 오후 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치매 관련 인사, 치매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쯔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케어 문제를 새롭게
고대 구로병원은 10월 20일 ‘간의 날’에 앞서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간질환 공개강좌’를 실시한다.강좌에서는 간질환 전문의들이 지방간, 급성간염, 간암 등 다양한 간질환의 위험성과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강좌 시작 전 12시부터는 대강당 앞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9월부터 건강보험료를 장기간ㆍ상습적으로 체납하고 있는 가입자에 대한 강제징수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건강보험공단이 보험료 고액체납자 상위 50명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평균 2,720만원의 보험료를 체납하였고 평균 체납기간은 4년 3개월로 나타났다.이 중 최고액 체납자는 경기도에 사는 K모씨(44세ㆍ남)로 상가건물 등을
복지부ㆍ의협 등 포함한 대책위 구성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당초 12월 30일 지정, 시행할 예정이던 5종의 다제내성균 중 NDM-1유전자를 함유한 CRE(카바페넴내성 장내균)를 10월까지 ‘지정 법정 전염병’으로 긴급고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다제내성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것이라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또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44개소에 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최근 감기 등 급성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서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ADV)가 예년에 비해 높은 비율로 유행하고 있다면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권고했다.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통해 분석한 자료를 통해 올해 6월부터 9월 현재까지 아데노바이러스 검출률이
‘조건부 급여’ 제도에 대한 선진국 경험 소개기존 의료기술 비교평가 통해 낭비요인 제거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13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임상연구를 통한 근거중심 보건의료 발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근거가 아직 불확실한 신의료기술을 합리
황동희 서울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미국임상화학회(AACC)에서 ‘자궁부속기 종괴를 지닌 여성에서 난소암을 진단하기 위한 혈청내 HE4의 농도’ 제목의 논문으로 포스터상인 NACB’s Distinguished Abstract Award를 받았다.NACB는 미국임상화학회의 전문위원회를 뜻한다. 포스터상은 제출된 포스터 1000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010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고가 검사인 MRI(자기공명영상진단)와 희귀난치치료제의 건강보험인정기준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고시를 개정하기로 했다.지금까지 MRI는 암, 뇌혈관질환 및 척수손상 등에 한해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어 척추 및 관절질환 진단시에는 환자가 검사비를 전액 부담(비급여)해야 했다. 그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가 추석연휴기간 중 각종 전염병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추석연휴를 맞아 귀향이나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집단설사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해외여행 전에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 검색을 통해 필요한 예방조치를 확인하며 국내 유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