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강윤구)은 3일 11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회의실에서 ‘만성질환 조사ㆍ감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인구의 고령화, 생활양식의 변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책수립에 필요한 통계생산과 연구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그에 따라 만성질환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내년 4월 8일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할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설립을 준비할 설립준비위원회를 3일 출범시켰다.분쟁조정법은 지난 3월 11일 국회를 통과하고 4월 7일 공포되었으며, 공포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조정중재원 설립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도록 한 법 규정에 따라 설립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유전체센터 정보/자원 분양 포털(biomi.cdc.go.kr)’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과 ‘한국인유전체분석사업’을 통해 생산된 한국인 고유의 역학자료, 유전체 정보, 인체자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 정보ㆍ자원을 국내 연구진에게 연구용으로 분양하고 있다. 최근 수년 간 연구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공휴일 검진기관 확대를 위한 ‘공휴일검진수가 가산율 적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경제적, 시간적 이유로 평일 검진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 영유아의 경우 공휴일 검진기관 부족으로 검진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보건복지부는 맞벌이 가정 등에게 검진 편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위원장 노재경ㆍ연세의대)는 지난달 27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회의를 열어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한 2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체세포복제배아연구의 중간결과를 보고받았다.심의 안건은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 임상시험에 대한 생명윤리법 적용 여부’와 ‘배아연구계획 승인 신청’이고 보고받은 건은 ‘면역적합성 인간체세포복제배아 줄기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은 언어치료사 민간자격을 국가자격제도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는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일 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도부터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장애아동재활치료사업이 시행된 이후, 재활치료의 수요가 크게 확대되었고 의사소통장애인에 대한 언어치료 수요도 크게 증가하
동아대병원 김모 원장이 의약품 공급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부산지검 특수부(김재구 부장검사)는 2일 김 원장이 모 약품 공급업체로부터 거액을 받았다는 정황이 포착돼 지난달 28일 김 원장의 집무실과 연구실, 진료실,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 과정에서 김 원장의 메모와 수첩 등 박스 2~3개 분
보훈의료비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통합재무관리시스템이 구축되고, 보훈의료비 심사의 전문성이 강화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 ACRC)는 전문위탁, 응급·통원진료 등 국가유공자 의료지원제도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예산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개선안을 마련, 관련부처인 국가보훈처에 권고했다. 보훈의료비 제도개선을 위한 실태조사결
의약품의 안전성 및 부작용에 관한 정보의 수집·관리 업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수 있게됐다.지난달 29일 열린 제299회 국회 임시회에서「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됐다.이번에 통과된 약사법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설립하도록 하는 등 의약품의 안전성 및 부작용에 관한 정보의 수집·관리 업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금년 7월부터 9억원 이상의 고액재산 보유자는 직장 피부양자에서 제외하여 지역가입자로 전환하고 고소득자 등의 보험료 상한선을 상향조정하는 등 부담능력에 부합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갖춰질 예정이다.또한 현재 자궁경부암 검진대상자는 40세 이상이지만 앞으로는 30-39세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국민건
건보 요양급여 기준 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9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발행하는 각종 영수증을 이해하기 쉽게 바꾸고 의료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요한 의료장비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환자가 내야할 진
복지부, 제도개선협의회 첫 회의지난 3월 17일 발표된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계획’이 적극적으로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장관 진수희)는 28일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제도개선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과제별 진행상황과 추진일정을 검토하고 과제들의 구체화를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도개선협의회는 각 과제별 실행계획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일본뇌염 유행 예측조사 결과 28일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특히 부산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할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리도록 당부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22일 공단 본부 스마트룸에서 신영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베트남 사회보장청(VSS) 부청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등 IT장비를 베트남에 기증키로 합의 했다.근로복지공단은 단순 재생 PC의 기증차원을 넘어 실제적인 IT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국산재생서버와 국산소프트웨어(D
국립재활원은 ‘국립재활원 발전 민ㆍ관 TF’를 통해 마련한 ‘국립재활원 발전적인 기능개편방향’(안)에 대해 장애인 등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8일 오후 2시부터 국립재활원 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는 장애 패러다임이 의료적 모델에서 사회적 모델로의 변화에 따라 국립재활원이 재활분야의 허브(롤모델) 기능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는 국회 등의 지적이
전문간호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윤석용 국회의원(한나라당, 서울 강동을)은 29일(금) 오후 1시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 전문간호사 역할 정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전문간호사제도는 의료기술의 세분화와 전문화 추세에 발맞춰 질적으로 높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
복지부, 예방접종주간 선포 기념식 개최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소아 대상 예방접종 기초접종률이 90% 이상으로 높지만 추가접종율이 40% 이하로 낮기 때문에 이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예방접종률 조사결과(서울대 산학협력단)를 보면 아이가 커가고 접종 차수가 올라갈수록 예방접종률이 40% 이하로 떨어지
세브란스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이 국가 성장 동력의 핵심 분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IT 융합병원의 핵심 콘텐츠로 보고 됐다.이철 연세대의료원장은 최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제로 열린 ‘신성장동력 강화 전략 보고대회’에 토론자로 참석 ‘IT 융합병원 수출’에 대한 향후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이철 의료원장은 “현재 국내 의료산업은 해외환자 유치, 병원 건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25일 제4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본격적인 유행 시기를 앞두고 위험지역 거주자나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말라리아 신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08년 1,023명으로 2007년 2,192명보다 크게 감소했으나 2009년부터 다시 증가하여 2010년에는 1,7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외국 의료인 연수의 산실 역할을 수행할 Medical Korea Academy 발대식을 21일 서울 JW 매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이와 함께 러시아 등 6개국 17명에 대해 상반기 연수과정(3개월)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러시아 4명, 몽골 5명, 베트남 1명, 중국 1명, 카자흐스탄 5명, 키르키즈스탄 1명 등이다.Med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