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보고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치료율은 34%인 것으로 드러났다.치료가 필요한데도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는 국민이 34%인 것이다. 참으로 심각한 지경이 아닐 수 없다. 복지부의 또 다른 조사 결과를 봐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성인의 경제적
최근 스트레스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부상하고 있고 이는 곧바로 개인 보건과 기업경영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스트레스 관리가 하나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한마디로 적절한 범위를 벗어난 수준의 스트레스는 신체건강과 정신건강, 그리고 개인행동과 기업의 조직행동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탈 스트레스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
한나라당 손숙미의원(보건복지위)은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이나 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연구실습실은 연습․실습 기자재 및 각종 부대시설 등을 비치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실 내 연구시설 및 사용
의료관광사업 확대를 위해 외국인환자 배상시스템 도입, 외국인환자 원내조제 허용 등 의료관광사업 활성화 대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이같은 내용의 ‘의료관광사업 성과 및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의료관광 활성화 대책은 신규 제도개선 과제 20개와 기존 진행되고 있는 지속관리과제 18개 등 총 38개 과제로 이뤄져 있
한국인들이 ‘잇몸염증’과 ‘치수 및 치근단 주위 조직질환’에 잘 걸리는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이낙연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한국인이 잘 걸리는 치과질병은 ‘잇몸염증’과 치아 신경이 손상되는 ‘치수(치아 내부의 말랑말랑한 부분)
약사회는 "당번약국 활성화로 편의성 제고" 제시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국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6월 중순에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현행 의약품 분류를 본격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복지부는 현행 의약품 분류 체계와 전문의약품ㆍ일반의약품ㆍ의약외품 간 분류 조정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그
제3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심의ㆍ의결정부는 2020년까지 건강수명을 75세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2007년 현재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71세다.정부는 최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최원영ㆍ복지부차관)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제3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20)’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질병관리본부 전문가자문회의 결과지난 4월 발생한 원인미상의 중증 폐질환은 감염에 의해 발생했을 개연성이 희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5월 이후 이 질환이 증가되거나 확산되는 것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지난 4월 발생한 원인미상의 중증 폐질환과 관련,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최근 유럽지역에서 대규모 홍역 유행이 보고됨에 따라 해외여행전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그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38개 국가에서 올해 1월부터 5월 6일까지 총 7,028건의 홍역사례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유럽지역 홍역환자의 대부분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
보건복지부(장관:진수희)는, 지난 5월 이후 독일 북부 지방 및 동 지역을 다녀온 여행객을 중심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유행 하고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1군법정감염병인 장출혈성대장균을 긴급 검역대상 감염병으로 지정 검역을 강화했다.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에서는, 인천공항도착 독일발 국내 입국 항공기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6.3)하여 ‘의약품관리료’ 등 약국수가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논의한 결과 원외 약국 901억원, 원내 약국 140억원, 병팩 단위 조제료 12억원을 포함하여 총 1,053억원이 절감되는 방안으로 다수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의약품관리료는 약국과 의료기관에 대해 의약품의 구매, 재고
유럽 CDC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유럽발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인 O104:H4가 발생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한국 여성에게도 이 전염병이 발생한 것이 문헌적으로 보고됐다. 또한 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이 질병관리본부에 확인 결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가장 대표적인 종류인 O157 외에 문제가 된 O104의 경우, 유럽 CDC에
정부가 바이오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약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줄기세포 등 맞춤형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정부는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88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바이오헬스융합의 글로벌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 바이오헬스융합 분야를 핵심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기획
방문석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이 2일 오후 국립재활원 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신임 방문석 원장은 국내 근골격계 질환 전문가로 척수손상 및 뇌성마비 분야 권위자이다.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서울대병원에 근무해 왔다.국립재활원은 국내 유일의 재활전문 국가중앙기관으로서, 장애유형별 전문재활의료서비스, 수요자 맞춤형 전문재활교육훈련과 실용적
국립암센터, 담배규제정책 의견 조사 밝혀흡연자들도 공공장소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제2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규제정책에 대한 흡연자들의 의견을 조사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결과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금연의 날에 모토가 되는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담배소비와 흡연피해에 국제사회가 공동
최근 인기연예인들의 자살사건이 계속되면서 이들이 평소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큰 논란이 되고 있다.손숙미의원(한나라당, 보건복지위/여성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우울증·조울증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우울증· 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수는 총 265만명으로 진료비는 무려 1조117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
이대목동병원이 소아 전문 의료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소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차세대 소아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지난 4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소아전용 응급실 모델 구축사업’ 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30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소아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미 2005년부터 별도의 독립공간에서 소아 전용 응급실을 운영하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29일부터 2일까지 카자흐스탄 3개 주요도시(리데르, 오스케멘, 아스타나)에서 한국의료홍보회.및 한·카학술교류회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KOICA와 공동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자생한방병원, 제주 한라병원, 대전 선병원, 윌스기념병원 등 국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들과 함께 사절단을 구성, ‘나눔 의료
KOTRA는 6월 8일~9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의료바이오산업 전체를 포괄하는 “글로벌 바이오 앤 메디칼 포럼 2011(GBF 2011)”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Pfizer, Johnson&Johnson, Medtronic, Astrazeneca, Merck 등 글로벌 TOP 의료기기·제약사를 포함한 150개 해외 유망 기업과 국내 제약·바이오 및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가 발간하는 영문학술지 PHRP가 최단 기간에 세계 최대의 인용 색인(Citation Index)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에 5월부터 등재되었다고 밝혔다.스코퍼스(SCOPUS) 등재저널은 한국연구재단에서 SCI 등재저널과 동급수준으로 간주되어 국내 대학의 연구수준 평가와 연구재단 지원심사에서 연구력 평가의 중요척도로 삼고 있다.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