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지정하자는 취지의 법안이 어제(6.29) 국회를 최종 통과했다.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중원)이 작년 6월30일에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일부개정안을 발의한 지 꼭 1년만의 성과다.원래 7월 11일은 UN이 정한 ‘세계인구의 날’로서,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가
식약청은 여름철 어폐류 섭취 시 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4년간 식중독 발생 전체 604건 중의 44%가 여름철에 발생했는데, 이는 대부분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가해 발생한 세균성 식중독이다.특히 수산물에 의한 장염비브리오 식중독균이 7~9월 집중 발생,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익혀먹
식약청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7월 한 달 동안 전국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육회’에 대한 수거ㆍ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에서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장출혈성대장균(대장균 O157:H7 포함), 황색 포도상 구균, 리스테리아, 모토사이토제네스 등의 식중독균을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또한 식약청은 “최근 장마 등 고온다
식약청 부산지방청은 식품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HACCP 전문 예비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9일 2시 부산 식약청 행정동 강당에서 HACCP 아카데미를 위한 멘토링 체결식을 갖는다.이번 HACCP 멘토링 체결식은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HACCP 지정업체 팀장(멘토 21명)와 식품 전공 3,4학년 대학생 지원자(멘티 42명)간 1:2 멘토링으로 이뤄지며,
식약청은 오는 7월부터 인체세포나 조직배양액을 쓰는 화장품 제조 및 수입업자는 ‘화장품 원료 지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안전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했다.이는 지난해 개정 고시된 규정 중 인체세포ㆍ조직 배양액 사용 안전기준이 유예기간을 거쳐 올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 사항을 관련 화장품 업자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주요 안전기준 내용
국내 보건산업의 UAE(아랍에미리트연합)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지난 3월 우리나라가 UAE 보건부 등 3개 기관과 환자 송출, 의료인 교류 등 보건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국가간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UAE 보건부 실무 대표단 및 아부다비 보건청 대표단이 지난 6월 26일(일)부터 오는 30일(목)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했다.이번
해외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해외긴급구호 수행이 가능해지게 됐다.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이 2010년 2월 1일에 대표발의한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6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우리나라 긴급의료구호 활동에 구호대 파견의 지연, 의료장비 미흡, 관계기관 간 협조 미흡, 민?관 협력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해외긴
그동안 국민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로 비쳐지던 정신과 명칭이 정신건강의학과로 개명됐다.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성남중원) 대표발의한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22일에 통과했다. 정신과를 정신건강의학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부분과 병원감염예방을 위해 감염관리 전담인력을 의무적으로 배치하자는 취지다.법안을 대표발의한 신상진 의원은 “보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폭염피해 발생 추세를 파악하기 위한 응급실 중심의 폭염피해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건강보호를 위한 9대 예방수칙을 권고했다.응급실을 중심으로 한 폭염피해 감시체계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례를 전국 470여개 응급의료기관을 기반으로 온라인 집계하는 것으로, 표본감시를 통한 폭염피해사례를 가지고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등 향후 보건의료정책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게 될 의원(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44개 대형병원) 별 기능에 적합한 표준업무가 명문화됐다.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의료기관의 종류별 표준업무규정’을 고시로 제정하여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고시 내용은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제도개선협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지난 2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복지부 소관 의료기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의료기사법 개정안(노영민 의원 대표발의)은 시력교정용 콘택트렌즈 등을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의 방법으로 판매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였다.이번 법률 개정은 콘택트렌즈를 온라인
정부가 내년 3곳, 2013년 4곳, 2014년 3곳, 2015년 3곳 등 총 13곳 연구중심병원을 선정, 오는 2023년까지 총 98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특히 연구비는 민간대응자금으로 병원인력과 시설, 장비 등 현물 등으로 투입하는 자금을 포함해 1조4천억원을 투입하는 등 총 2조4천억원의 사업비가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에 투입된다.보건복지부 HT포
식약청은 국내 완제의약품 첨가제에 허가 사항에 대한 ‘의약품 첨가제 정보방’을 연말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의약품 첨가제 정보방’은 국내 허가된 경구고형제제, 주사제 및 좌제 등 2만여 품목에 포함된 첨가제의 종류와 사용범위 투여경로, 제형별 배합목적, 성분별 사용량, 규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식약청은
최근 국내 최대의 건강검진 전문기관이 무자격자의 불법 검진행위에 대하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사건의 본질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관리소홀 책임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현희 의원은 “최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검진기관이 과거 무면허 의료행위 등 건강검진기본법 및 의료법을 위반한 사항이 발견되었음에도 건강보험공단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감시연보 발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지난 한 해 동안 국가감염병감시시스템(National Notifiable Disease Surveillance System, NNDSS)을 통해 신고된 법정감염병 발생현황을 분석 정리한 ‘2010 감염병 감시연보’를 발간한다.이 연보에는 전염병예방법에 명시된 환자(cas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해당 법안은 민간자격으로 이뤄지던 언어치료 수행 인력의 명칭을 ‘언어재활사’로 하고, 국가자격제도로 전환하여 전문성을 높임과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하려는 내용을 담
식약청은 인터넷으로 원서접수에서 합격여부까지 절차를 한번에 진행하는 우수인재 채용시스템을 구축,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 시스템은 응시자가 채용관련 서류 및 접수료를 인터넷으로 납부, 채용진행과 합격여부도 확인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따라서 정규직 특별채용과 함께 수시 채용이 많은 심사관, 연구위원 등 비정규직 채용에도 활용 가능하며 식약청의
국회에서 특별법안이 발의돼, 공중보건의사들의 숙원이 풀릴 전망이다.민주당 이낙연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6월 22일 양승조․김태원․송훈석․김춘진․김용구․강창일․손범규․최인기․최영희․이한성․정하균․김영진․박선숙․이애주
제약회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와 의료법인 이사장 등이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처벌을 받게 됐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부합동 리베이트 전담 수사반은 의약품 유통업체로부터 M병원 의사 BOO(37세), 1억 5천만원을 수수한 H병원 개설자인 S의료법인 이사장 COO(57세) 등 3명을 쌍벌제 시행 후의 리베이트 수수로 처음으로 구속 기소하고,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0일 올해부터 추진하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의 사업단장으로 LG생명과학 김인철 고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단장은 공개모집과 엄격한 선정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또 국립암센터(주관연구기관)의 사업단 지원계획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단 출범이 확정됐다.김인철 신임 단장은 미국 일리노이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