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진수희)는 암정복계획 중간평가 결과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국가암관리위원회(위원장: 최원영 복지부 차관) 심의를 거쳐, 2015년 암생존율 정책목표를 67%(당초 목표 54%)로 상향,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암사망율도 인구10만당 88명(당초 94명)으로 조정하고 이를 위해 암예방인지율과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항암신약개발을 적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냉동수술기’의 기술문서 심사기반 확립을 위해 ‘냉동수술기 기술문서 길라잡이’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냉동수술기’는 이산화질소 등의 냉매를 이용해 냉동기능과 외과적 수술기를 융합한 의료기기로 현제 22개 제품이 국내 허가돼 있으며, 인체조직 중 피부, 혈관 등에 순간적
▲ 정품(左), 내용물교체품(中), 성분무표시제품(右)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산 불법 발기부전치료제를 미국 일돈 등에서 정상 수입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속여 판매한 업자 2명을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서울 건강식품수입업체 월드상사의 부사장 박모씨(남, 41세)와 현재 도주한 업소 대표 장모씨(남 44세)는 중국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된 제약사 7곳이 약가인하 조치를 받았다.보건복지부(진수희 장관)는 21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7개 제약사에 대해 10월 중 보험약가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지난 5월 19일 1차 심의한 사항에 대해 제약사의 이의신청을 받아 재심의한 것으로 달라진 사항은 없다.이번에 인하되는
박카스 등 일반의약품이 21일부터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슈퍼 판매가 가능해 진 가운데, 제약회사가 이 제품들에 대해 의무적으로 슈퍼에 공급 해야 할 필요는 없다.21일 복지부 관계자는 “일반의약품들이 의약외품으로 분류 됐다고 해서 강제적으로 슈퍼나 마트에 공급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제약회사와 판매자 간의 협의에 따라 유통이 이
일본뇌염에 대한 면역력을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위해서는 영⋅유아기의 기초접종 이후 6세를 전후 해 추가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 안전평가원이 지난 2009년~2010년간 일본뇌염백신 기초 접종을 마친 만 6세의 건강한 어린이 136명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에 대한 유용성을 연구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식약청은
화장품 우수제조 기준(GMP)이 2014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 된다.식약청은 21일 “현재 화장품 업체의 GMP 적용은 권장사항이지만 화장품법 시행규칙 등 법령 재정비를 통해 오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화장품군에 따라 단계별로 의무 적용됨으로 화장품 업체들이 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식약청은 지난 3월 ‘
대한약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늘부터 동아제약의 박카스, 유한양행의 안티푸라민 등을 슈퍼 등에서 판매 할 수 있게 됐다.21일, 보건복지부는 액상소화제와 정장제 등 일부 의약품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하는 ‘의약외품 범위지정’ 고시 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고시 개정안은 6월 29일~7월 18일까지의 행정예고를 거쳐 확정됐다
저출산 등으로 인해 산부인과(분만실)가 해마다 감소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분만취약지 거점산부인과’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이 시범사업 수행 지역 선정, 시설·장비·인력 확충 등 6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7월부터 시작되
광주식약청은 칡냉면에 칡을 전혀 넣지 않거나 함량을 허위표시 해 판매한 식품제조 업체를 적발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곳은 '한천칡냉면' 식당과 '신성푸드', '별가식품', '선관식품', '태성종합식품', '삼일종합식품', '진보식품', '강원식품' 등 식품가공업체 8곳이다.광주식약청에 따르면 광주
현재 우리나라 모든 지역이 식중독 지수 경고 단계(평균기온 23~30도, 평균습도 60~80%)로 음식관리에 주의가 요망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장마철이 끝난 요즘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서 식중독균이 잘 번식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므로 음식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식약청은 “식중독지수는 특정 온도와 습도에서 식중독 발생 확률을
최근 유명인들의 다이어트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사가 되고, 휴가철을 맞아 체중감량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손숙미의원(한나라당, 보건복지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섭식장애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속적인 다이어트,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강박관념 등으로 인한 섭식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최근 5년간 총 13,624명에 달하고, 그 중
경인식약청은 묵류에 합성보존료를 불법으로 첨가해 판매한 식품제조업체 대표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경인식약청 조사결과 인천 신영식품 박모씨(남 56세)는 2011년 2월부터 5월까지 합성보존료 소르빈산을 묵 원료 300kg당 30g씩 첨가해 86회에 걸쳐 총 88,225kg(1억5백만원 상당)의 도토리묵 등을 제조해 인천ㆍ경기 소재 농
식약청 안전평가원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청원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민간 식품검사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식품용 용기ㆍ포장 안전관리를 위한 분석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식품 용기와 포장에서 식품으로 용출될 우려가 있는 유해물질에 대해 분석법 중심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진다.주요 내용은 식품 기구 및 용기ㆍ포장에 관한 ▲기준규격 관리현황 ▲시
식약청 안전평가원은 18일 오후 2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의약품 위험성ㆍ유익성 평가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약물역학관련 임상 연구자와 제약회사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에서 장선미 팀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조정실)은 약물사용분석을 통한 의약품 위해평가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장팀장은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위해평가가 증가되면 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달 중순부터 해외 인체조직은행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사 대상은 국내의 사용량과 수입량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체조직은행인 미국의 록키마운틴티슈뱅크, 커뮤니티슈서비스, 라이프셀, 라이프넷과 유럽의 유로스킨뱅크, 튜토젠 등의 6곳이다.이들 업체의 수입량은 국내 전체 수입량의 약 75%를 차지하며, 7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심정지고위험환자가 가정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AED:자동세세동기)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심정지고위험환자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 렌탈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예산은 응급의료기금 보조금결제전용카드협약의 부가서비스지원의 일환으로 하나은행에서 제공한 기부금
식약청 안전평가원은 7월 19일 4시부터 충북 청원 안전평가원 회의실에서 유전자재조합식품 검사법에 대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움에는 ▲유럽의 유전자재조합식품 검사법 개발 현황 ▲미승인 유전자재조합식품 관리체계 ▲우리나라 미승인 유전자재조합식품 검사법 현황 ▲유전자재조합식품 최근 연구 동향 ▲식품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검사법 등에 대해 발표가 있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월 중순부터 새로운 식품관련 규정 및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별 ‘맞춤형 민원설명회’를 추진한다.2010년 지역별 순회설명회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식품 등의 표시기준 ▲과거의 규정,제도 등으로 이루어지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량 줄이기 정책의 일환으로 ‘저나트륨 급식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저나트륨 주간 행사는 중ㆍ소형 급식업체를 중심으로 총 57개 급식업소 2여만명의 급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에 새로 참여하는 급식업체는 고매푸드, 동원홈푸드, 이조케더링, 제이제이케더링, D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