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의약품 제조에 관한 ‘품목별 사전 GMP평가 운영지침’을 개정해 2011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항생제주사제 등 비무균원료에 대한 것으로 ▲완제의약품의 비무균제제 실태조사 면제기준을 작업소에서 제조소로 확대 ▲원료의약품이 비무균원료인 경우 실태조사 면제기간을 1년에서 2년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2011년도 임상 시험과 관련 자주 묻는 질의⋅응답집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질의⋅응답집은 임상시험과 관련해 지금까지 민원인들의 궁금했던 점들과 올해 지역별 순회교육에서 나온 주요 질문사항 등을 모았다.주요 내용은 ▲임상시험계획(변경)승인 ▲임상시험관련보고 ▲임상시험의 계약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심사 등이다
오는 9월부터 응급의료 전용헬기 이송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전국 85개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응급 코디네이터가 배치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은 담은 '2011 하반기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사항'을 15일 발표했다.◆응급의료 전용헬기"=9월부터 의사가 탑승해 5분 이내에 출동하는 응급의료 전용헬기 이송 서비스가 인천·전남 지역에서 처음으
▲ 왼쪽부터 이재호 이사(의협), 조중근 대표(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위한 시민연대), 조재국 위원(보사연), 조윤미 본부장(녹소연), 문소현 기자(MBC) 의사협회⋅시민단체⋅언론 등 각계에서 약사법 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보건복지부가 15일 오후 2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약국 외 판매 의약품
식약청은 15일 전국의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한 식수오염실태 조사결과 1.7%에서 식중독을 유발 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식약청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국의 학교ㆍ수련원ㆍ사회복지시설 ㆍ기업체 1,103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검출된 장소는 학교6곳, 수련원 1곳, 사회복지시설 1곳,
학계, 정부,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모여 의료분쟁조정제도의 문제점 검토 및 대안 마련에 나선다. “의료사고피해구제및의료분쟁조정등에관한법률”의 시행과 관련 하위법령 제정 및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설립 등 현재 추진 경과사항을 확인하고, 의료분쟁조정제도의 시행 및 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법적, 제도적 문제점과 주요 과제를 논의하여 의료분쟁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최근 서울의 모 대학병원에서 수술용 특수장갑 미비 이유로 HIV(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 보유자 인공관절 수술을 하지 않고 전원 조치한 것은 질병을 이유로 한 치료상의 명백한 차별이라며, 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차별금지법’을 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최근 국가인권위원회는 서울 소재 모대학병원이 수술용 특수장갑의
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전평가원은 13일 2011년 상반기 위해 평가 교육 참가자 9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위해평가 이해도와 교육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위해평가 전문지식 이해도는 교육전 17.8점에서 교육후 50.4점으로 83% 향상됐고, 교육만족도도 84점으로 높게 평가됐다.참가자들은 “위해평가 개념에 대해서 공감하고 있으며 실무적 위
역분화 유도 만능 줄기세포(iPS cells)로 만들기 위해 필요로 하는 다수의 유전자를 대체할 수 있는 신규 유전자를 국내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고려대 생명공학부 유승권 교수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김동욱 연세대 교수)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역분화 줄기세포는 이미 분화된 체세포가 초기
라식 등 근시교정수술을 받은 사람의 90% 이상에서 장기적으로 시력교정상태가 유효하게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한국보건의료원구원(이하 보의연, 원장 허대석)은 지난 2002년부터 2004년에 걸쳐 근시교정 수술을 받은 환자 2638명(5109안)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근시교정수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수술 후
최근 발생한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에서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된 해병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 사회적인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11일 전국 거점에 중증외상센터 설립을 주요 골자로 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 관심을 모으고 있다.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본계획(’11~&rsqu
부산지방식약청은 13일 유통기한이 지난 중국산 사료용 냉동바지락살을 식용으로 판매하려한 업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유모씨(남, 42세)는 유통기한이 2009년 8월 1일까지인 냉동바지락살 10톤을 조모씨(남, 49세)에게 1260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모씨는 이중 9,220kg을 박스 교체 후 인쇄 스티커에 수입업소명을 ‘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진행하고 있는‘의약분업 제도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순회행사가 11일 오후 서울대학병원(원장 정희원)에서 열렸다.이날 이후 서울대병원은 본격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서울대병원 1층 로비에서 성상철 회장과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 및 서울대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전평가원은 7월 11일부터 5일간 충북 청원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식품위생검사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종 식품 유해ㆍ부정물질 관리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신종 유해물질 종류 및 부정물질의 개요 ▲위해성 및 저감화 방법 ▲국내ㆍ외 기준규격 관리현황 소개 ▲식품 중 아크릴아마이드 및 에틸카바메이트의 분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중국산 사료용 냉동바지락살의 박스를 교체해 유통기한을 변조 후 식용으로 판매하려한 조모씨(남, 52세)를 불구속하고, 유모씨(남, 49세)를 관할청에 행정처분 하도록 통보했다.이번 조사결과 유모씨는 유통기한이 2009년 8월 1일까지인 사료용 냉동바지락살 10톤(2000박스)을 조모씨에게 1260만원을 받고 판매했다.조모씨는 이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면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주승용 의원(전남여수시을)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반노인 복지 정책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주 의원은 “최근 정부․여당이 기초노령연금의 지급액을 일정부분 올리면서 지원 대상은 현행 70%에서 2030년까지 50%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당정협의를 했다는 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8월 8일부터 26일까지 지방자체단체와 합동으로 선물용ㆍ제수용 식품에 대한 수거ㆍ검사를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건강기능식품, 인삼제품, 한과류, 차류, 벌꿀 등의 선물ㆍ제수용 식품 제조업체 및 백화점, 할인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업체 등이 대상이다.점검 내용은 ▲식품 원재료의 위생 관리 ▲완제품 기준ㆍ규격 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월부터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 일부 개정을 고시하고 합성수지제 등의 관리를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뒤집개, 국자등 식품용 조리기구로 널리 사용되는 합성수지제원료인 ‘라우로락탐’과 커피머신의 부품 등으로 사용되는 ‘히드로퀴’의 기준을 신설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아이크림, 마스카라 등 화장품 성분의 독성 여부를 식용으로 도축된 소의 각막을 이용해 판별하는 시험법을 제시했다.최근 국제사회의 동물실험 최소화 추세로, 화장품의 안점막 자극시험과 관련 ‘화장품 독성 시험 동물대체 시험법 가이드라인’을 만든 것.따라서 소의 각막을 이용한 혼탁도와 투과성 실험을 해 눈에 자극이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경증외래환자 약제비 본인부담금 조정과 관련 정부가 1차 의료기관 진료상병으로 고시한 51개 질환에 대한 예외규정을 놓고 병원계와 정부, 그리고 관련 학계와 정부의 줄다리기가 시작됐다.특히 개원의협의회는 일부 질환의 특성을 고려, 이들 질환을 의원역점질환으로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학계는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자칫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