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이 국내 유일의 재활전문 국가중앙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4일 열린 국립재활원 국정감사에서 “주도적으로 재활정책 및 재활의료체계를 구축해나가야 할 국립재활원이 권역별 재활병원의 건립 및 운영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국립재활
국립중앙의료원이 장례식장에서 근무하는 두 명의 직원에게 6개월 동안 연봉 외 수당으로 5,2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내 장례식장에서 근무하는 시설팀 직원 두 명은 시간외 수당 및 휴일․야간근무 수당 등의 명목으로 월 평균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현재 139개)에 15개 질환을 추가하는 내용의 ‘배아 또는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 지정’ 고시 일부개정안과 채혈부작용에 대한 보상금 상한액을 삭제하는 ‘특정수혈부작용 및 채혈부작용 보상규정’ 고시 일부개정안을 5일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해 북한 7~16세 어린이 105만명에게 보내야 할 B형 간염백신이 통일부 반대에 부딪혀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와 같은 사실은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중원)이 국제보건의료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대북사업 보건의료지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북한 어린이 105만8천500명을 대상으로 B형간염백신을 국가예산(9억
손숙미의원(한나라당․보건복지위원회)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41.6%였던 공공기관 적십자회비 모금율이 작년 31%로 급감해 일반 세대주의 모금율 30.5%와 별 차이가 없어 공공기관들이 적십자회비에 인색해진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법무부 등 3개 부처․청 및 산하기관은 작년 적십자회비를 한 푼도 내지 않았으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 보건복지위원회)이 대한적십사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채혈 부작용 피해자에 대한 보상이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혈액원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혈액관리법에서는 헌혈하는 과정에서 채혈부작용이 발생하면, 해당 혈액원에서 피해사실에 대한 보상을 해주게 되어 있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적십자사특정수혈부작용 및 채혈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지난달 30일 제 1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내시경적 점막하 절제술(이하 ‘ESD)의 시술범위를 확대하고 수가를 인상키로 최종 결정했다.시술범위는 환자의 선택권을 인정하는 차원에서 확대하되,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선종 및 2cm 이하 조기위암에서 림프절 전이가 없고 일괄절제가 가능한 식도, 결장,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 보건복지위원회)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비율이 26.8%로 지난 4년간 167%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중앙의료원의 전체 1,018명의 직원 중 273명이 간접고용 비정규직으로 정규직은 4년째 684명으로 동결인데 비하여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고용이 과도하게 높아진 것이다. 특히, 전
광주․전남 지역의 응급의료기관 중 70%가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갔을 때, 시설, 인력, 장비와 같은 기본적인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아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463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통해 실시한
대한적십자가 불량 진단시약을 사용하고 있어 제대로 검사되지 않은 혈액이 유통됐다.적십자가 제출한 ‘2011년도 C형간염항체 확인검사시약 평가 보고서’를 보면 LG생명과학 ‘LG HCD Confirm’(엘지 에이치씨디 컨펌) 진단시약이 부적합 판정됐다.다른 2개 회사의 시약은 C형간염을 100% 잡아냈으나, LG의
지난 4년간 부적격 판정을 받아 버려진 혈액이 53만6,949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올 해 8월말까지 혈액선별검사결과 이상 등 부적격 판정을 받아 버리진 혈액 폐기건수는 총 536,949건으로, 의료기관 적용단가로 계산하면 무려 25
최근 5년간 총 25,961개의 의료기관이 폐업해 하루 14개 꼴로 문을 닫고 있으며 금년에도 6월까지 3천개의 의료기관이 폐업했으며, 가장 많은 것은 의원과 약국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11년 현재 건강보험급여비를 압류당한 의료기관은 총 1,062개소에 3,780억원을 압류 당했음. 특히 부산사상구의 모병원은 183억원! 인
365일 24시간 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골절․출혈 환자 등에 대해 병원도착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치료센터가 전국에 설치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중증외상환자 전문치료시설인 중증외상센터를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에 16개소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우리나라
경기도가 해외의료시장 개척을 위해 카자흐스탄에 국제의료 대표단(단장 : 김용연 보건복지국장)을 파견하고 현지에 국제의료지원센터를 설립했다.지난 30일부터 카자흐스탄을 방문중인 경기도 국제의료대표단은 현지 의료계 인사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3일 알마티시에서 경기국제의료지원센터(GMBC. Gyeonggi Medical Business Center)개소식을
가계부채가 900조에 이르는 가운데, 가계부채와 함께 경기악화와 잘못된 보험료 부과체계로 인해 건강보험이 국민들의 허리를 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추미애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6월 현재, 6개월이상 체납된 건강보험료는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150만세대, 1조 7천억원의 보험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0월 1일부터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과 감기, 결막염 등 가벼운 질환으로 상급종합병원(대학병원)을 이용하면 본인이 부담하는 약값이 현행 30%에서 50%로, 종합병원을 이용하면 30%에서 40%로 인상된다고 밝혔다.그러나 동네의원과 일반병원은 지금처럼 저렴한 비용(약값 본인부담률 30%)으로 치료 관리가 가능하다.
최근 유명MC와 가수 등 연예인들의 탈세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직들이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체납이 꾸준히 매년 늘고 있으며 특히 연예인과 스포츠선수의 체납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음에도 징수율은 낮아 징수에 대한 확고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2008년~2011년 6월까지 전문직 특별관리 대상자의 건강보험료 체납건수는 849건으로 체납
30일 국립암센터를 시찰한 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갑)은 “지난 7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립암센터 분원건립 타당성 조사를 위해 방문한 일본 암센터 출장보고서를 통해 다시 한 번 오송이 최적의 분원유치지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진흥원은 ‘일본 의료공급체계 관련 정책동향 및 일본 암 연구센터 연구현황 및 방향, 운영에 관한 조
국립암센터 개인정보보호 수준이 복지부 산하기관 평균에 크게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양승조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도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 결과 보고서’를 보면, 국립암센터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이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조사기관 전체 평균에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립암센터는 2009년 14개 기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비용에 관한 정보를 환자나 보호자에게 의무적으로 고지하도록 하는 ‘비급여 고지제도(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 제도)’의 실효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이 ‘비급여 고지제도’ 시행 1년을 맞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이용 환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