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화 갑상선암의 경우 치료가 어렵고 치료제를 써도 오랜 기간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가 드물었던 가운데 경구용 표적항암제 렌비마가 장기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에자이는 렌비마(성분명:렌바티닙메실산염)의 방사성 요오드 불응 분화 갑상선암 환자에 대한 SELECT 3상 임상 결과를 발표, 반응지속기간 확인 및 무진행생존기간 추가 연장을 증명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렌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은 소염 및 진통작용을 나타내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인 ‘쎄레브렉스 캡슐 400mg(성분명: 세레콕시브)’을 출시, 기존 저용량 100mg과 200mg에 이어 고용량 제제를 더했다. 쎄레브렉스 400mg용법(1일 1회 복용)은 성인의 급성 통증(수술 후, 발치 후 진통), 원발월경통 및 강직성 척추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와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는 이달 중순부터 10주간 만성·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초록산타 상상학교’를 열기로 했다. 상상학교는 참여 아동들의 자존감 회복과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문화 예술 커리큘럼을 제공,
▲ 한양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정태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정태 교수가 최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태평양 미세재건수술학회’에 초청돼 미세재건수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김정태 교수는 한국의 미세재건수술은 현재 세계적인 수준까지 도달해 있다고 언급, 이번 학회를 통해 아·태 지역 국가들과 미용수술뿐 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 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11월 27일 ~ 12월 1일까지 5일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전시장(McCormick Place)에서 열리는‘2016 미국 시카고 방사선 의료기기 전시회(The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의 한국관 수행기관으로서 참
▲ 산조이 다타(Sanjoy Datta) GSK 아시아 태평양 백신 연구개발 및 의학부 부사장 질병관리본부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사업에 서바릭스와 가다실을 선정, 만 12~13세 여아들에게 무료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말 그대로 ‘자궁경부암 예방’이 목적이다. 환자나 의사가 백신을 결정할 때 판단의 기준은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절반 가량이 신장 기능 문제로 인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가운데 이를 해소할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환자의 고혈당은 신장의 여과 기능을 손상시켜 신장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 알부민이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을 알부민뇨증이라고 하는데 이는 신장 질환을 나타내는 초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 간호국은 10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제15회 임상간호연구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광현 병원장은 “간호국은 화합이 잘되고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모범적인 조직”이라며 “바쁜 임상현장에서 이론과 실제를 접목해 연구하고 이를 논문발표회를 통해 알리는 간호국의 노력은 더
사노피(Sanofi)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불 비즈니스 포럼’에서 사노피-한미약품 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의 의미와 바이오제약 업계에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양국의 200여 명의 재계 관계자에 공유했다. 포럼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와 프랑스경제인연합회(MEDEF,
CJ헬스케어가 영업·마케팅 임직원 대상 직급별 CP(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 정도 영업 의지를 재확인했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곽달원)는 1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CJ인재원에서 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올바른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영업·마케팅 사원 및 리더 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급
파마리서치가 미국 유기농 화장품 회사를 인수, ‘더마 코스메틱(피부 손상 예방을 위한 기능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의 신호를 알렸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는 미국 LA에 위치한 유기농 전문 화장품 제조사인 Dr.J SkinClinic(닥터 제이 스킨클리닉)사의 인수를 결정하고 13일 판교 본사에서 인수계약을 체결
기존 티로신키나제 억제제(TKI) 대부분이 혈액뇌장벽(BBB)을 약물이 통과하지 못해 암세포의 뇌 전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가운데 폐암치료제 타그리소가 BBB를 통과, 뇌척수액(CSF)까지 암세포가 전이된 연수막질환(LD)을 동반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서 중추신경계 병변의 감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미국임상종
▲ 한국MSD, 아토젯 지난해 국내 상륙한 MSD의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젯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면서 올해 200억 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한국MSD 내부 자료에 따르면 아토젯(성분명: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은 작년 4월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며 1년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최근 롯데 부산호텔에서 ‘브이아이피(VIP, Viviant is Initial therapy of PMO treatment) 심포지엄’을 개최, 골다공증 치료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고 치료제 비비안트(성분명: 바제독시펜)에 대한 효과 및 안전성 데이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민용기 성균
▲ 폴 헨리 휴버스 대표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대표 “한국, 제약산업 신성장동력 지목, 규제 개혁 통해 환경 개선될 것. 호주, 영국과 함께 주요 시장” 처음으로 인슐린을 상용화시킨 릴리社가 본사 창립 140주년을 맞아 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념 미디어 데이’를 열고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핵심
연구개발(R&D) 투자액 상위 5개 제약사의 R&D 비용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하며 1천억 원을 넘긴 가운데 이들 기업의 투자 비율은 상장제약사 70개사의 총 R&D 비용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미약품은 1분기에 가장 많은 연구개발비를 집행했다. 상장제약사 70개사의 올해 1분기 R&D 비용은 전년 동기(1
▲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그 동안 수고했다는 격려와 앞으로도 계속해서 혁신적인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는 의미로 신발끈을 묶어주고 있다. 9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인체의약품 창립 40주년 및 동물의약품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 동안 성과에 대해 임직원을 격려,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을 통한 지속 성장 의지
항PD-1 면역항암제인 옵디보로 치료받은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최장 기간 동안 추적 관찰을 시행한 결과 전체 생존율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BMS제약·한국오노약품공업은 최근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과거 치료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 대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와 도세탁셀의 효과를 비교한 두
▲ 심장내과 임영효 교수(왼쪽), 흉부외과 김혁 교수(오른쪽)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해 3월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개소했다. 심혈관과 전신 혈관의 진단은 물론 내과적 중재 시술과 외과적 수술까지 원스톱을 받을 수 있는 복합 진료 서비스를 통해 고위험군 환자에게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다. 병원은 앞서 위치했던 분만실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 최민영 교수는 최근 구리보건소에서 ‘유방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외과 최민영 교수는 유방암은 현재 갑상선 암을 제외하면 한국 여성에서 발병 증가율이 가장 높을 뿐 아니라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진단부터 사망까지 의료비가 가장 높다고 언급, 이러한 위험에 비해 질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