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3월 6일 오후 4시, 용산전쟁기념관 앞에서 제17차 수요 반차 휴진투쟁 집회를 개최한다.경기도의사회 비대위는 현재의 윤석열 정부의 반민주적 일방통행 상황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제17차 ‘포퓰리즘 의대증원 규탄’ 수요 반차 휴진 투쟁에 회원들의 적극적 동참을 호소했다.경기도의사회는 이날 윤석열 정부의 민주주의 말살, 대한민국 의료 말살 현실을 애도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대통령실 집회 현장에 회원들이 보내준 근조화환을 전시할 예정이다.이동욱 비상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3월 3일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의사 총 궐기대회와 관련, 인터넷 사이트 블라인드 게시판에 제약회사 영업사원에게 강제로 참석을 요구했다는 글을 작성한 성명불상자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제 70조 2항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비대위에 따르면 피고소인은 모 제약회사 소속인 것으로 확인되는 닉네임으로 “내일 있는 의사 반대집회에 강압적으로 참석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했다.해당 글은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자발적인 결사의 자유 의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의학교육을 담당하는 의대 교수들의 분노와 절규가 담긴 반대에도 불구하고, 각 대학본부는 3,401명이라는 터무니없는 규모의 의대정원 증원안을 정부에 제출하는 만행을 저지렀다며, 14만 의사는 모든 의사들이 의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비극을 막기 위해 비폭력ㆍ무저항 자발적 포기 운동을 멈추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의협 비대위는 5일 오후 2시, 정례 브리핑에서 의과대학과 수련병원의 존재 이유가 사라진 현실에서, 무리한 의대정원 증원 신청을 강행한 대학 본부와 정부의 만행을 강력히 규
세계의사회(WMA)는 한국 정부의 일방적인 의학 학생 모집 증가 결정은 명확한 증거 없이 시행되어 한국 의료계가 혼란에 빠졌다며, 대한의사협회(KMA)의 품위와 의사들의 권리를 수호하겠다는 것에 대한 약속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의료계에 가해지고 있는 강압적 조치를 중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WMA는 지속적으로 한국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왔다며, KMA는 의사들이 정책에 저항하는 것에 대한 정부의 주장을 전문가 그룹과 충분한 협의와 합의 없이 이루어졌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또 집단행동 권리는 보편적이며, 의사들이 취하는 모든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오는 3월 15일 개최되는 제46차 정기총회 및 제21차 학술세미나 개막식에서 시상할 QI 경진대회 우수 작품들을 선정, 발표했다.이날 개막식에서 모두 22개 대형병원과 중소병원에서 출품한 123개 QI 작품들 가운데 각각 금, 은, 동 그리고 우수상으로 구분, 모두 12개 작품을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대형병원은 은평성모병원 뇌졸중집중치료실의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병원 전 신속 이송 프로세스 구축'이 금상을, 보라매병원 간호부(욕창힐링팀)의 '힐링 리더, 욕창관리 전파하리'가
대한응급의학회(회장 박정배, 이사장 김인병)는 비상진료체계가 한계에 달했다며, 의료계와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현 비정상적인 의료사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대한응급의학회는 4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은 이 시간에도 응급의료의 현장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규모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정부의 의료정책 추진으로 발생한 의료계 현안에 대한 의과대학생, 전공의, 전임의들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혔다.특히 의협 전ㆍ현직 대표자들에 대한 압수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발달장애인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2024년 12월까지 연장했다.공단은 인지장애 특성상 사기, 갈취 등 금전적 위험에 취약한 발달장애인이 재정자립을 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2022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운영했다.지난 시범사업을 통해 총 120명의 성인 발달장애인이 재산의 안전보관 및 사용지원 서비스(필요한 금액의 인출)를 이용했다. 2023년 12월 기준, 신탁재산 약 21억 원 관리이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0.7%가 시범사업에 대해 만족하였으며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을 예비후보로 출마한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대구동구발전연구원 원장)이, 5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구광역시간호조무사회(회장 한유자, 이하 대구시간호조무사회)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조명희 의원실에 따르면, 2일 오후 대구 동구 반야월역 인근에 위치한 조명희 의원 선거 사무소에서 한유자 회장, 동구분회장 등 대구시간호조무사회 회원 및 관계자 수십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희 의원을 '국민의힘 동구·군위을 후보'로 공식 지지
국민연금이 지난해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원, 수익금 127조원, 수익률 13.59%(잠정)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578조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졌다.지난해 초 세계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국내외 증시와 채권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양호한 연간 수익률을 이끌었다.자산별로 수익률(금액가중수익률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3·1절 공휴일 오전 9시경부터 서울시의사회관과 용산 대한의사협회 회관, 강원도의사회관 사무실 압수수색과 관련, 무도한 정책과 공권력의 횡포에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 의료계의 앞날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 이라고 밝혔다.이번 압수수색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강행으로,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사직 물결’이 일어나자,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가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을 비롯한 의협 전·현직 임원들을 고발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이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제주본부(본부장 김상지)는 오는 3월 28~29일, 부산지역 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사․평가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28일에는 종합병원, 병원, 의원 대상으로 진행하고, 29일에는 요양병원, 한방, 치과 등을 대상으로 부산제주본부에서 실시한다.주요 내용은 ▲요양급여비용 심사 ▲분석심사의 이해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와 의료질 향상 활동 ▲사례를 통한 현지조사의 이해 ▲요양기관 현황관리 및 개인정보보호 등이며,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 등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3월 4
사단법인 다사랑회(이사장 김석연)는 3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도서 바자회를 개최한다.사단법인 다사랑회는 서울의료원 임직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비영리법인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다함께 사랑을 나눈다’라는 의미를 담아 서울의료원을 대표해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다사랑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치료비와 보장구 지원 등 의료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소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저지 비상대책위원장은 지금 정부가 나아가는 길은 절대로 의료개혁의 길이 아니고, 국민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길도 아니라며, 앞으로 의사들은 하나되어 새로운 변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비대위는 4일 오후 2시,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인 전공의와 학생들은 의사로서의 미래를 포기하고 있는 현 사태는 대한민국 전체적으로도 엄청난 위기로, 이 위기를 해결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회복할 수 없는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회장 임민식)는 지난 2월 25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3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강의 시작 전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부보자들의 의료현안과 정견발표의 시간을 가져 관심을 끌었다.이어 ‘척추 통증의 진단과 치료’ 주제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경추와 요추에 관한 일반적인 진단 영상 뿐 아니라 초음파와 MRI 등을 활용한 정확한 진단과 주사치료, 도수치료, 자세교정, 운동치료 등 포괄적인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또한 최근에 바뀐 도핑관련
아동 코로나19 환자 발병이 방학 기간에도 꾸준히 발생, 여전히 경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개학 등 소아청소년의 집단생활이 다시 시작되면서 코로나19 유행 등을 대비한 특별한 주의와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대한아동병원협회 최용재 회장은 ”개학을 앞둔 지난 2월28일부터 3월1일과 방학기간 동안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2월 3달간 코로나19 아동발생 실태조사를 56곳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심각단계는 아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아동환자가 꾸준히 발병하는 등 경계수준“이라고 밝혔다.대한아동병원협회는 ”회원병원 56곳에서
서울시 보라매병원 이재협 병원장이 SP자랑스런 병원인상 CEO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2월 28일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에서 시상할 올해 유관단체 직원 표창자 및 SP 자랑스러운 병원인상 수상자들을 확정했다.서울시병원회는 이날 마포 한식당에서 오는 3월 15일 열리는 제46차 정기총회 및 제21차 학술세미나에서 시상할 유관단체 직원 표창자 및 SP자랑스러운 병원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확정했다.이날 서울시병원회장 표창은 이대서울병원 장석만 팀장과 H+양지병원 전선영 수석간호부장,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대정원 2,000명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규탄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촉구하는 4만여명 의사들의 분노의 함성이 3일, 여의도공원 일대를 뒤덮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여의도공원 옆 여의대로 인근(여의도환승센터 근처)에서 4만여명의 전국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 궐기대회’를 개최, 두 정책에 대해 원점 재논의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등 저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김택우 비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의장 이윤수)는 의대증원을 포함한 필수의료 패키지 실행을 전면 백지화하고, 강압적이고 과도한 법적 조치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는 2일, “3월 1일에 강행된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김택우 위원장, 박명하 조직위원장 등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지도부에 대한 압수수색과 13명의 전공의 대한 업무개시명령 공시송달을 접하며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는 비단 의협 비대위원 몇 명에 대한 압수 수색, 전공의 몇 명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이 아니라 전 의사 회원과 비장한 각오로 사직서를 제출하
전국광역시ㆍ도의사회장협의회는 경찰이 1일, 대한의사협회 지도부 인사들의 자택과 의협 비대위, 서울ㆍ강원도의사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한데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의협 비대위와 끝까지 함께할 것 이라고 천명했다.전국광역시ㆍ도의사회장협의회는 1일, ‘정부의 자유와 인권 탄압에 분노한다’ 성명서를 통해 경찰의 압수수색 사유가 업무개시명령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의 혐의라고 한다며, 정부의 자유와 인권탄압에 강력히 분노한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정부는 의사를 국민으로 보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범죄자로 몰고 있다며, 국민과의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KMDP, 회장 신희영)는 지난 27일,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16대 회장에 이홍기 교수(건국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자문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신임 이홍기 회장은 “주어진 임기동안 전임 회장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안전하고 신속한 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해 더 많은 환자에게 이식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또 “KMDP는 1994년 설립되어 지난 30년 동안 약 7,000례의 조혈모세포 기증을 시행했다”며, “이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기증자와 후원자, 그리고 KMDP 임ㆍ위원,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