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찬ㆍ전홍재 교수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면역항암치료 지침서 ‘면역항암치료의 이해’를 출간했다.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면역항암치료를 위한 기본 원리부터 치료사례를 포함해 ▲면역항암제는 어떤 암에서 어떻게 사용될까? ▲면역항암제의 부작용과 대처법 ▲암 환자가 알아두면 좋은 국가 제도와 임상시험 ▲면역항암치료의 최신 트렌드까지 면역항암치료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를 상세히 담고 있다.김찬, 전홍재 교수는 실제 진료와 연구경험 속에서 이야기들을 녹여내 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면역항암치료 이야기를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약 2년간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안산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 백서’를 최근 발간했다.백서는 국내 첫 외국인 생활치료센터의 표준진료지침과 운영 경험을 기술한 백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정부가 2020년 6월 경기도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 200명 정원의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하자 협력병원으로서 응급의학과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구조사, 행정 등 52명의 지원 인력을 파견해 무증상 및 경증의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병리과 양기화 과장이 ‘독자가 고른 양기화의 BOOK 소리’를 출간했다.(372페이지, 이담북스)‘독자가 고른 양기화의 BOOK 소리’는 라포르시안의 ‘양기화의 BOOK 소리’에 연재했던 독후감을 엮은 책으로 지난해 출간된 ‘양기화의 BOOK 소리’, ‘아내가 고른 양기화의 BOOK 소리’에 이은 인문학적 책 읽기의 세 번째 편이다.첫 번째 편은 의학윤리·철학·역사·문학 등 4개 분야가 담겼고, 두 번째 편은 예술·심리학·수필·평전 등 4개 분야에서 책을 골랐다면, 이번에 출간된 세 번째 편에서는 ‘양기화의 B
김광준 중앙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국내 처음으로 부인과 초음파 교과서 출간 15년 만에 부인과 초음파 분야 최신지식 등 그 동안 변화된 내용을 보완한 개정판 '부인과 초음파학' 도서를 출간했다.이번에 출간된 '부인과 초음파학'은 중앙대학병원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교수를 비롯하여 유수의 대학병원 교수 총 21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그동안 여러 연구기관을 통해 변경된 질환 분류 기준과 치료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부인과초음파 분야를 비롯해 CT-MRI의 부인과 적용분야와 대표적 여성 질환인 갑상선과 유방질환 관련 내용 등을 포함했다
미국 하와이대학교 경제학 박사이며 한국의료기관평가원 초대원장, 건강보험료부과체계 개선기획단장, 한국보건행정학회장을 역임한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명예교수인 이규식 박사가 그동안 의료보장에 관련된 자신의 연구를 종합한 『국민건강보험의 발전과 과제』라는 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은 1977년 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45년간의 발전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의료보장제도는 모든 국민들이 큰 부담 없이 쉽게 의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의료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와 같은 발전의 이면에는 의료의 지
해운대부민병원 정재현 진료부장(대한병원의사협의회 부회장ㆍ바른의료연구소 기획조정실장)이 한국의 의료보험제도 도입 역사와 배경, 그리고 문제점과 대안을 집중 분석ㆍ정리한 ‘우리는 바른 의료를 누리고 있는가’가 출간됐다.이 책은 ▲의료보험이란 ▲한국 의료보험의 역사 ▲대한민국 의료보험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외국의 의료보험 제도 ▲대한민국 의료보험제도의 대안 등 5편으로 구성됐다.정재현 진료부장은 이 책에서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의료기관 이용이 가능하며, 의료기관 접근성도 세계
눈에 특수 렌즈를 삽입하여 하루 만에 시력을 교정하는 렌즈삽입술에 대한 정보가 담긴 저서가 ‘렌즈삽입술로 시력 리셋’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이 책은 라식, 라섹과 같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에 비해 다소 생소한 수술법인 렌즈삽입술의 A부터 Z까지 담은 안내서이다.저자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대표 원장은 약 13년이라는 세월 동안 초고도 근시자들에게 렌즈삽입술로 새로운 세상을 찾아준 장본인이다.저서는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초고도근시 환자들의 시력교정수술법인 렌즈삽입술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담고 있다. 라식, 라섹과 렌즈삽입술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영양부와 신장내과는 만성 콩팥병 환자들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모아 '만성 콩팥병-누구나 쉬운 요리 레시피 3·3·3 DAY'라는 제목의 식사요법 가이드북을 발간했다.콩팥은 노폐물 제거 기능 외에도 빈혈 조절, 뼈 대사, 혈압조절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만큼 그 기능이 많이 감소해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만성 콩팥병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음식은 싱겁게, 채소는 칼륨을 제거하기 위해 데쳐서, 단백질은 가능한 적게 먹어야 한다 등
김승협 서울대 명예교수(영상의학과)는 호두까기증후군의 영상진단에 관한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영문교과서 을 출간했다. 이 책은 김 교수가 ‘Radiology Illustrated’ 시리즈의 하나로 2022년 3월 독일의 스프링거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지금까지는 장기 별로 Radiology Illustrated 교과서가 출간되었지만, 이번에 출간된 교과서는 호두까기증후군이라는 단일 질환을 대상으로 했다는
“건강염려증,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건강염려증이란, 사소한 신체의 변화나 증상에도 예민하게 반응하여 질환이 있다고 믿는 심리적 장애이다. 코로나 19 이후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낸 자료에 따르면 월 평균 건강염려증 환자 수는 2019년 상반기 704.5명에서 2021년 상반기 1060.5명으로 50%이상 증가했다.주어진 정보로 미리 내 몸을 확인해보는 것들은 바람직하나, 나의 증상이나 건강 문제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한다면 ‘건강염려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증상이
하지정맥류ㆍ림프부종 분야의 최고 전문의로서 최근 ‘호아타리젠요법’을 개발하여 국내외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심영기 박사가 을 펴냈다.‘심영기 박사의 새로운 치료 혁명, 호아타리젠요법’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세포의 전기충전으로 난치성 만성 통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진료실의 시크릿을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호아타(HOATA)는 High voltage, Operating A-current Treating Appliance의 약자이고, 리젠(REGEN)은 Regeneration, Energy, Good
조선대학교 치대학장과 치과병원 원장을 역임한 치과의사 조재오 경희치대 외래교수가 陸ㆍ海ㆍ空 속에서 찾아낸 우리나라 음식비밀 58가지로 2020년 ‘음식탐구1’을 집필한데 이어 4월에 우리나라 음식비밀 60가지로 ‘음식탐구2’를 펴냈다.육(陸)권에 나오는 ‘음식탐구2’는 △고사리(단백질 함유량 많고 식이섬유 풍부) △고수(독특한 맛과 향 치명적 매력이자 단점) △두릅(소금 깨 뿌리면 풋나물 중 극상등) △두부(텝타이드 성분이 혈압억제에 도움) △마늘(매운맛 알리신 성분은 항혈전 항암작용) △미나리(중금속 해독 작용 과학적으로 입증)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이사장이 2019년 첫 발간했던 가 2022년 새롭게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이번 개정증보판은 유방암 치료에 대한 최신 치료 방법, 건강보험 적용 여부부터 치료 비용, 실생활에 유용한 다이어트 팁까지 환우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많은 정보를 담았다. 딱딱한 의학 지식을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이 책은 △유방암 정의, 원인, 증상 △유방암 예방 및 검진 △유방암 치료 및 유방재건술 △유전성 유방암 정의 및 예방법 △유방암 수술 후 관리 및 재발 방지 △유방암 Q&
강동경희대병원 김린아 사회사업팀장이 ‘의료사회복지론’ 교과서를 발간했다. 김 팀장은 이 책에서 변화하는 의료현장에서의 사회복지의 새로운 역할과 실천을 다뤘다.의료사회복지는 질병 치료과정에서 환자와 가족들이 경험하게 되는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가족관계나 재활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여 최상의 치료 효과를 얻고, 치료 후에도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말한다.이 책은 이러한 의료사회복지를 바라보는 기본 관점과 주요 질환별 개입, 최근 보건의료 환경과 제도의 변화를 반영한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 등 총 3부 15장으
박중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교수(가정의학과)가 우리 사회 황폐한 죽음의 문화를 고발하고 삶만큼 죽음도 존중되는 세상을 제안하는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홍익출판미디어그룹)를 발간했다.국내에서 매우 드문 인문사회의학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박중철 교수는 인문사회의학을 ‘사회의 아픔을 인문학적 고민을 통해 치유를 모색하는 학문’으로 정의하고 사회의 아픔을 연명의료에서 찾는다. 환자를 살리고자 하는 의학의 최선이 오히려 환자의 죽음을 망가뜨리고 그 가족뿐 아니라 의료인 스스로에게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
의사의 시각에서 의학과 여러 인문학 분야를 다학제적으로 풀어 쓴 의료인문학분야 교과서「처음 만나는 의료인문학」이 국내 처음 번역, 발간됐다.가톨릭대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연구소(소장 김평만 신부)는 최근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의료를 깊이 이해하고 좋은 의사의 면모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될 「처음 만나는 의료인문학」을 발간했다.「처음 만나는 의료인문학」은 미국 텍사스대학교 의과대학 Thomas R.Cole, Nathan S.Carlin, Ronald A.Carson(콜, 칼린, 카슨)의 「MEDICAL HUMANITIES An Int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장미자 전문간호사가 협심증ㆍ심근경색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전문 상담 안내서 을 발간했다.협심증과 심근경색은 환자와 가족들이 병에 대해 잘 알고 효과적인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질환 관련 정보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아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장미자 전문간호사는 평소 환자들에게 협심증과 심근경색 관련 상담ㆍ교육을 진행하며 시술이나 수술 후 일상생활 중에도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상담 안내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실제 이 안내서에는 필자가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병리과 양기화 과장이 최근 ‘치매 고칠 수 있다-우리가 몰랐던 치매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출간했다.(332페이지, 중앙생활사)양기화 과장은 일찍이 치매가 우리나라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견하여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1996년 《치매 바로 알면 잡는다》를 집필했으며 국내외에서 치매 예방법과 치료법이 속속 개발되면서 2004년에는 《치매 나도 고칠 수 있다》를 펴내는 등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려는 노력을 기울여 온 치매 전문가이다.이번에 출간된 책은 지난 2017년 출간된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일반인을 위한 건강서 를 펴냈다. 이 교수는 이번 신간을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정보로 질병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누구나 어쩔 수 없이 질병과 함께 살아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자는 취지다. 이 교수는 병에 걸리는 경로를 과학적인 과정으로 설명해 중증질환자에게 위로를 건네는 한편, 현실적인 대처방안을 소개한다.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세간에 만연한 질병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짚는다.이 책은 기초 의학 상식 및 각종 질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대표저자)가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지침서 2022(KMAP-BP 2022)’를 발간했다.지침서는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과 최신 연구 결과 들을 종합하여 국내 상황에 맞는 최적의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방안을 제시했다. 국내 15명의 양극성 장애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위원과 127명의 전문가 검토위원과 함께 1년 간 작업을 거친 뜻깊은 결실이다.박 교수는 대한정신약물학회와 대한우울조울병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형 양극성 장애(조울병) 약물치료 알고리듬 프로젝트’의 총괄위원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