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홍순표 조선의대) 주최로 열린 "2009 칼슘길항제" 심포지엄이 지난 1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칼슘길항제의 주요 효과 및 이외의 효과 등을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하며 칼슘길항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됐다.홍순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고혈압 치료에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은 소아청소년들의 정신적 문제를 질환적 접근과 함께 심리 사회학적 접근 방법을 접목시켜 통합적으로 치료하는 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를 마련하고 오픈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오는 9일 문을 여는 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는 소아 및 청소년들의 정신적 문제를 기존의 소아정신과에서 중점으로 치료하던 생물학적 질환적 접근과 함께
병원이 간호사와 보험전문 행정인들이 전문적인 보험심사업무를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을 해 줄 경우 진료비 삭감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이의 신청으로 인한 진료비 회수율을 극대화함으로서 경영성과를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 같은 사실은 건양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이수연씨(유한대학 교수)가 ‘병원의 보험심사평가 업무가 경영
약사의 대체조제와 관련 보상차원에[서 금전을 제공하는 건감보험법 개정안에 대해 병원계가 강력히 저지하고 나섰다.병협은 복지부가 국민건강보험법 전부개정안에서 약사의 대체조제시 장려비 지급근거를 마련토록 한 것에 대해 의약분업 취지에 전면 배치될 뿐만 아니라 환자의 건강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 이를 법제화하여 사회적인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
최근 대법원이 진료과목이 다르더라도 동일상표(서비스표)를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척추디스크 치료로 유명한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이 비슷한 병원명칭과 로고를 사용하고, 홈페이지와 환자안내용 리플릿 내용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병원에 대해 법적대응에 들어갔다. 3일 병원계와 우리들병원 등에 따르면 우리들병원은 같은 병원이름과 로고, 심
강남, 분당, 목동, 중계동 등 부모의 기대치와 교육열이 가장 높은 이른바 대한민국 교육특구로 알려진 지역의 중고생들의 두 명중 한명 꼴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절반이 훨씬 넘는 61%의 학생은 이로 인한 만성적인 두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유희정 교수팀이 지난해 10월 한 달간 강남, 분당, 목동, 중계
좋은삼선병원(이사장 구정회)은 입춘을 앞둔 3일 오전 병원 로비에서 “입춘축문 무료증정행사”를 가졌다. 병원은 입춘인 2월4일을 맞아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 준비랬으며 이날 500여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축문을 전달했다. 행사에서는 立春大吉建陽多慶(입춘대길 건양다경 : 입춘을 맞아 크게 길하고, 따스한 기
윤방부 가천의과학대학교 부총장 겸 석좌교수는 사단법인 한국 건강주택 협회 회장 자격으로 6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오키드 룸에서 “건강친화 미래건축”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 심포지움에서 “총체적 건강과 건축환경”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국제 심포지움의 성격상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 외국 초청강사로는 영국 캠브리지대학교의 코엔 스티머스 교
대전중앙병원은 4일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초청, 환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기축년 새해를 맞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메세지를 전달하고 삶의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이날 음악회에서는 존 루터의 『아름다운 세상』을 비롯해 바흐, 슈트라우스의 주옥같은 곡들이 1시간 동안 연주되어
포천중문의대 강남차병원은 오는 7일 오후 2시, 인기 개그 듀오 ‘컬투’의 김태균을 초청, 예비 부모를 위한 임신∙출산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차바이오메디컬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2006년 8월 강남차병원에서 득남한 김태균이 아내의 임신기간 동안 쓴 태교일기 를 바탕으로 초보 아빠로서 경험했던 임산부 아내와 태아를 위한 생활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오병희)이 지난해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찾아 총 54회에 걸쳐 2만 1천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는 등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공공보건의료발전을 주도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지난해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4회). 보건소사업(2회), 해외의료봉사(2회), 농협과의 무료순회진료(10회), SBS후원의 찾아가는
제36대 의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기표소투표를 실시키로 한 임총 결의사항을 중앙선관위가 기표소투표 시행시기, 선거방법 관련사항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다며 기존 우편투표방식으로 실시키로 한 결정은 현행 의협 정관 위반 이라는 법률전문가의 유권해석이 나와 기표소투표 관련 논쟁은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법인 세종은 의협 선거관리규정 세칙의 개정권한
계명대학교 제15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차순도(산부인과) 교수, 제17대 의과대학장에 박우현 교수(소아외과), 제9대 간호대학장에 권영숙 교수(간호학과)가 2월 1일자로 각각 임명됐다. 신임 차순도 의무부총장, 박우현 학장, 권영숙 학장의 주요 악력은 다음과 같다.■차순도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경북의대 졸업(’78) △충남대 대학원 의학박사
가산종합법률사무소(대표 김국현 변호사)는 2월 2일자로 정순철 변호사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정순철 변호사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1994년에 졸업하고 그 해 1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약 10년간 (주)유한양행에서 의약품의 개발 및 허가, 지적재산권 업무, 라이센싱 업무 등을 두루 섭렵한 개발부문 전문가로서 제약회사 특허담당자들의 협의체인 특약회에서 활동
LG생명과학(사장 김인철)은 2009년도에 2008년 전년대비 10% 성장한 2,819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251억원, 당기순이익 152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2008년 4분기는 매출 831억원, 영업이익 52억원으로, 전년 4분기 간질환치료제 기술료(183억)를 제외하면 전년 동기대비 30%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45억원 증가하였
오는 3월 28일 개최되는 서울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1대 회장과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대의원 수가 총167명으로 확정됐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3일, 2008년 12월말 기준으로 회비납부에 따른 각 분회의 대의원수를 확정했는데 대의원 수는 구분회 127명, 특별분회 40명 등 총167명이다.구분회 대의원 수는 129명에서
먼타나 하미드 카밀 이라크 사회부와 체육부 차관보 일행이 2일 건국대병원(원장 이홍기)을 방문했다. 자국의 종합병원 리모델링을 위한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건국대학교병원을 방문한 카밀 차관보 등 일행은 약 2시간 동안 주요 부서들 돌며 병동 운영, 인력, 시설 및 장비 등 병원 운영 전반에 걸쳐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돌아갔다. 이들은 특히 건국대
정의화 봉생병원장의 부친인 정윤호 옹(88세)이 지난 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빈소: 부산봉생병원 장례식장 특1호 (tel:051-664-4012)발인: 2009년 2월 5일 오전 8시 장지: 경남 양산 석계공원묘원문의: 봉생병원 신경외과외래(tel: 051-664-4110) ,
의협(회장 주수호)은 개원을 앞 둔 회원들에게 다양한 개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3차에 걸쳐 ‘회원을 위한 개원세미나’를 개최한다.오는 2월 15일 오후 1시 동아홀에서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대한의사협회 회원을 위한 개원세미나 2009’는 회원들이 개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획득할 수 있도록 개원경험 공유, 의료기기 및 의
기표소투표제를 발의한 경만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가 오는 36대 의협회장 선거와 관련, 투표권이 있는 회원 100인 이상이 있는 병원에 대하여 “우편투표용지 발송금지 가처분”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하기로 하고 소송에 참여할 회원 모집에 나서, 의협회장 선거가 실시되기도 전에 의료계가 혼란에 휩쓸리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경 부총재가 이와 같은 결단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