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이 지난달 21일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스마일트리(SMILE TREE) 봉사단’을 출범시키고 제1기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스마일트리봉사단’은 삼광의료재단의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계승하면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신을 다방면에서 이어나가고자 하는 취지로 발족됐다. 이 봉사단은 삼광의료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삼광의료재단 양우익 병리대표원장이 단장으로 선출됐다.스마일트리 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캄보디아 코미소클리닉(Komiso C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18일(목)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혈액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준비했다.강좌는 ▲혈액질환 및 혈액암(혈액종양내과 박석영 교수) ▲림프종 치료(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됐다.건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는 “혈액암은 별 증상 없이 지내다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이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암 치료 성과를 분석한 책을 펴냈다.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암 수술 및 시술 건수와 같은 양적 지표, 5년 생존율과 같은 질적 지표 등 암 치료 성과와 암병원 역사 및 현황을 담은 ‘암분야 의료질 평가 보고서(Outcomes Book)’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암 환자들에게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치료 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병원 신뢰도를 높이고, 환자 중심의 우수한 암 치료 시스템을 유지 및 발전시키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암분야 의료질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과 유니스랩(UNICE Lab)(대표 유용환)이 최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니스랩(UNICE Lab)은 의료기술,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글로벌 업체로, 주력 서비스는 AI 기반의 블록체인 메신저 '유니스(UNICE)'이다. '유니스(UNICE)'는 메신저 사용자의 음성과 얼굴 표정 데이터를 분석하여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개인 맞춤형 의료 상담 및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유니스랩(UNICE Lab)은 AI 의사 '유니스(UNICE)‘와 사용자의 소통을 촉진하고 의료 상담을 제공하는
연세의대 외과학교실 이강영 교수가 지난 1일자로 세브란스병원 원장에 임명됐다. 이와 함께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에 김용욱 교수(재활의학과), 감사실장에 김상운 교수(산부인과), 사무처장에 박인철 교수(응급의학과), 대외협력처장에 이상길 교수(내과), 인재경영실장에 윤영남 교수(흉부와과), 의학도서관장에 윤미진 교수(핵의학과)가 각각 임명됐다.또 세브란스재활병원 원장에 재활의학과 조성래 교수, 재활병원 진료부장에 이상철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금기창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으로 의료원 주요 보직 인사를
부천세종병원에서 묵묵히 봉사로 업무를 지원하는 숨은 천사들이 표창을 받았다.부천세종병원은 지난 1일 병원 7층 세종홀에서 이수영 씨와 김명옥 씨에게 우수 봉사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수영 씨는 지난 2008년 세종병원 봉사단 출범 당시 팀장을 맡았다. 평소 봉사하는 삶을 추구하던 중 세종병원 원목실 목사의 추천으로 합류하게 됐다. 현재까지 누적 봉사 시간은 2,000시간에 달한다.김명옥 씨는 부천 소사본동 마을 자치회 소속인 신교훈 부원장의 권유로 지난 2019년 부천세종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현재까지 봉사 시간은 50
차병원(의료원장 윤도흠)은 4월 15일 오픈하는 잠실 차병원 신임 병원장에 난임치료 권위자인 이학천 교수(산부인과)를 임명했다.이학천 잠실 차병원장은 고령 임신, 난소기능저하, 반복적 착상실패, 고령·습관성 유산, IVM(미성숙난자의 체외배양) 등의 권위자로 20년간 난임 치료에 힘써왔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와 일산차병원,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난임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왔다. 총 3만 건 이상의 난임 시술을 시행하며 난임 치료 1세대인 윤태기, 한세열, 이우식, 곽인평, 박찬 교수 등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은 2일 오후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 중심의 진료 및 재난 대비·대응을 위한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으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지난해 5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 10개월에 걸쳐 인력, 시설, 장비 확충을 거쳐 지난달 8일 최종 지정통보를 받았다.센터는 응급전용 수술실, 음압격리실, 재난 및 응급의료지원실 등이 추가되고 응급전용 입원실 및 중환자실이 확충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정통보와 동시에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박형국 병원장은 “충청권 중증 응급환자
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2일 민경대 병원장과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등 보직자와 1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설대강당에서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는 황성일 재활의학과 교수 등 35명의 교직원이 근속표창을, 류지연 파트장(총무팀 영양파트) 등 2명이 병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병원장 표창을 받았다.또 환자경험 향상 및 고객감동 실천 교직원으로 전동수 산부인과 교수(외과계 진료부장) 2명도 표창을 받았다.민경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병원의 비상경영 상황에 함께 노력하고 45년 역사의 자부심과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지난달 31일 김해 합성초등학교에서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무료진료에는 고신대병원 호흡기내과 옥철호 교수를 비롯하여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와 치과 등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참여했으며 합성초 재학생과 가족 7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경남김해교육지원청(안태환 교육장)이 김해 지역이 다문화 교육 특구를 추진함에 따라 중도 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 건강보험 미등록에 따른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문화 학생 및 가족의 의료보건 지원으로 안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가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Up Blu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매년 4월 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Autism Awareness Day)이다. 이 날은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를 높이고자 2008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날이다.‘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를 높이고, 자폐인에 대한 편견을 종식시키고자 자폐인을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행사로, 세계
롯데의료재단은 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롯데호텔 서울 36층 버클리 스위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롯데호텔 월드와 제주의 캐릭터룸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12월 중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에는 롯데호텔 서울과 울산, 2026년에는 롯데리조트속초와 부여 등 기부 객실을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이 지난달 29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대강당에서 '바이오 Core Facility 총괄기관 공동 데모데이(Demo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을 홍보해 투자, 채용, 홍보로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이날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에 참여한 이대목동병원을 비롯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성모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 6개 사업 총괄기관이 공동 주관해 13개 참여기업의 대표자 및 11개 벤처캐피털(VC)사 소속 투자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인천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은 폐질환 치료 권위자 정원상 교수를 영입, 지난 1일 진료를 개시했다.정원상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천세종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 UCSD(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학) 교환교수 연수, 한양대학교병원 흉부외과 학과장 및 주임 교수 과정을 거쳐 창원한마음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로 부임해 폐질환 치료에 전념해왔다.또한, 한양대학교 대학평의회 의장, 교수평의회 의장,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심장혈관흉부외과교실 명예교
미용적으로 미간주름, 눈가주름 등을 줄이는데 사용되어 온 ‘보툴리눔 톡신’이 사각턱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석준 교수는 사각턱에서 보툴리눔 톡신(PrabotulinumtoxinA, 나보타, 대웅) 효과에 대한 대규모 3상 연구 결과 논문을 발표했다.연구팀은 건국대병원 이양원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1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주사와 일반 식염수 위약 주사를 각각 주입한 뒤 효능 및 안전성,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그 결과 보툴리눔 톡신을 주사한 환자에서
자가면역질환 환자에서 갑상선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박성근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Thyroid 2월호에 논문으로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그에 따르면 연구팀은 2009년-2010년 사이에 국민 건강 보험에 등록된 자료를 이용하여 자가면역질환 여부에 따른 갑상선 암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8개의 자가 면역 질환(하시모토 갑상선염, 그레이브스 병, 1형 당뇨병, 쇼그렌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백반증, 루프스병, 류마티스 관절염) 중 어느 한 가지 질
힘찬병원 정형외과팀(이수찬 대표원장, 남창현 원장, 백지훈 원장)이 다양한 수술경험을 토대로 로봇 인공관절수술을 보완한 수술기구를 자체 개발해 국내특허(제10-2652930호) 및 국제특허(PCT/KR2023/019659)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가 지난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마코로봇을 활용해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받은 환자 335명(506건)을 분석한 결과, 뼈가 단단한 일부 젊은 환자들의 경우 로봇 절삭 기구 사용 시 대퇴골(허벅지뼈)을 다시 절삭해야 하는 사례가 있었다.힘찬병원 의료진들은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예슬, 이하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충북대학교 체육진흥원(원장 김양훈)이 4월 1일부터 ‘2024년 충북권역 암생존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상지·하복부기능개선운동, 근력강화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운동프로그램은 2022년 MOU 체결 이후 올해 3년째 진행 중이며 2024년 4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등록된 암생존자에 한하여 CBNU스포츠센터에서 주 2회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양 기관은 충북대학교 CBNU스포츠센터 시설 및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과 1일 장기간의 입원치료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박물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상호협력을 모색하고 안암병원 병원학교를 이용하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박물관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맺었다.국립중앙박물관은 환아들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복귀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병원학교 교과과정에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여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
순천향대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2일 향설대강당에서 제23주년 개원기념식을 가졌다.이번 기념식에서는 병원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병원발전을 위해 기여한 직원표창이 이루어졌다. 김범태 신경외과 교수 등 93명이 ‘장기근속 표창’을, 유정주 소화기내과 교수 등 22명이 ‘모범직원 표창’을, 이유영 국제의료협력팀장이 글로벌 헬스케어에 앞장선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문종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3년 동안 많은 고난을 극복한 역사가 있다. 병원 개원을 준비할 때도 국가의 경제적 위기로 개원에 어려움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