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현식 교수 팔꿈치에 흔히 발생하는 테니스엘보가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련 있다는 사실이 우리나라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공현식 교수팀(이승후 전문의)은 26일 “테니스엘보 환자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의 콜레스테롤 측정치를 분석한 연구결과가 세계적 권위의 정형외과 학술지 ‘관절경수술학회지(Arthro
인당의료재단(이사장 정흥태) 산하 3개 부민병원(부산, 서울, 해운대)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협력의료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부민병원 진료협력센터는 2010년부터 각 병원별로 개소를 시작하여 지역 사회 병원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전국 591곳
경상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박진성)는 지난 21일, 통영시 산양읍 추도 내 2개의 마을(대항마을, 미조마을)에서 ‘2019년도 낙도지역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1차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에서 통영 소재의 충무요양병원은 검진과 투약, 한방진료 등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통영시 보건소는 건강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마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자연 살상세포 분리 증식 원천기술을 이용한 췌장암 면역세포치료 기술을 ㈜메딕바이오엔케이에 이전하고, 조만간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기술이전은 정액기술료 30억과 매출액의 5%를 경상기술료로 10년간 지급 받는 조건이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활성이 높은 NK 세포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독자적으로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와 한국단백체학회(회장 조제열, KHUPO)는 28일 오전 9시부터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제13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주제는 ‘암단백유전체: 깨어난 포스(Cancer Proteogenomics: The Force Awakens)’. 맞춤형 표적치료를 위해 암을 일으키는 암단백유전체 표적을
▲ 신희영 서울대어린이병원학교장이 ‘함께교육 캠페인’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는 25일 교육부, 천재교육,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함께교육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함께교육 캠페인’은 장기 입원이나 치료로 학교에 출석해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환우들에게 교육
▲ 제13기 국립암센터 여름학생인턴 연수과정 입학식이 24일 열렸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24일 연구동 1층 대강의실에서 ‘제13기 국립암센터 여름학생인턴 연수과정(NCC Research Internship Program)’ 입학식을 가졌다.총 8주간 진행되는 이 과정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암의 원인, 진단, 치료에 대한 연구
▲ 김홍주 원장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제6대 의료원장을 역임한 김홍주 교수(일반외과)가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에서 새 삶을 시작한다. 병원장 임기는 2022년 6월 16일까지 3년이다.동해병원은 26일 오후 4시 병원 회의실에서 ‘제11대 김홍주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한다.신임 김홍주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인제의대 외과학교실서
▲ 건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는 24일 ‘2019년 재난의료지원 교육 훈련’을 했다. “종합운동장에 화재와 함께 붕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많은 사상자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오니 신속대응반 및 재난의료지원팀은 현장으로 출동하세요.”건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DMAT)는 24일 오후 1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21일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서부지부(회장 조용형)와 노인환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고령사회에 따른 노인환자의 효율적 의료지원 및 지역사회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노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 심폐소생술 등의 응
▲ 박관 교수 삼성서울병원의 ‘반측성 안면경련 미세감압술’ 성공률이 90%를 넘었다.반측성 안면경련은 뇌혈관에 의한 안면신경 압박으로 발생하고 반측 안면의 경련이 점차 진행돼 대인관계 등 일상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을 준다.미세감압술(MVD:microvascular decompression)은 이 질환의 유일한 완치법으로써 미세수술기법
송도허브여성의원에서 송도국제신도시 첫 자연분만 아기가 태어났다.송도허브여성의원에 따르면 23일 아침 8시 6분 시흥시 배곧에 사는 이모씨 부부의 첫 번째 아이가 자연출산으로 태어났으며, 몸무게 3.30kg의 남자아이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이모씨 부부는 “출산을 위해 멀리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송도에서 분만하게 되어 마음이 편안했다&rdq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보철과가 오는 7월 1일, 틀니의 날을 맞이해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임플란트와 틀니의 유지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 : 틀니의 유지관리(백장현 교수) △건강한 임플란트를 위한 유지관리(홍성진 교수) △구강상태 점검 및 상담 순으로 진행된다.보철과 배아란 교수는 “틀
▲ 백효채 폐이식 팀장, 의료진, 환자 등이 함께 연단에 서 폐이식 300례 달성을 함께 기뻐하며, 기념 케이크를 잘랐다.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5월 폐이식 300례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이 21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폐이식 환자와 가족, 의료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송미 영양팀장이 ‘폐이식 후 식생활 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20-21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45차 대함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5차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총 7개의 학술상을 동시 수상했다. 최일주 암역학예방연구부 박사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실린 ‘Helicobacter pylori Therapy for the Prevention of Metachronous
▲ 정보영, 김동민, 양필성 교수 뇌졸중환자 5명중 1명은 심방세동이 원인이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럽고, 숨이 차는 증상을 보인다. 이 심방세동이 있으면 치매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가 보고돼 주목된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 단국대병원 김동민 교수, 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 산모의 혈액 내 미생물을 통해 조산의 예측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임신 중의 혈액 내 특징적인 마이크로바이옴과 조산의 관련성’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41명의 임산부(만삭 분만 산모 20명, 조산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은 오는 7월 13일 오후 3시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2019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신경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 날 연수강좌는 ▲편두통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 (을지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 ▲급성마비의 다양한 증상과 원인 감별 (을지병원 신경과 권오현 교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15일 뇌병원 방사선치료센터에서 ‘아시아지역 메르디안라이낙 연구협력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아시아 최초로 메르디안라이낙을 설치, 운용하고 있는 인천성모병원은 앞으로 아시아지역에 메르디안라이낙을 설치하는 기관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게 된다. 또 연구협력센터는 메르디
▲ 김대중 교수 한국인 당뇨병 위험 예측 모형이 개발됐다.아주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하경화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2002-2003년 국가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당뇨병이 없는 35만9349명을 대상으로 2013년까지 10년동안 추적 조사해 10년내 당뇨병 발생 예측 모형을 구축했으며, 이 연구는 최근 한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