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이준모 교수가 난소암 3기 이상 환자의 40%에서 나타나는 빈혈이 난소암 환자의 생존율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3기 이상의 난소암 환자들에게 빈혈이 발생하였을 경우 빈혈치료를 즉시 받아야만 5년 생존율(암 진단 후 5년까지 생존해 있는 환자 비율)을 최고로 끌어 올릴 수 있
고려대의료원은 11일 전자의무기록(EMR)과 OCS를 모바일로 연계한 스마트폰 기반의 의료지원 시스템인 'KUMC모바일'을 오픈했다.이에 따라 주치의 및 의료진들이 이동 중이나 외국 등 원격지에서 환자의 모든 차트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빠른 처방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진료와 환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특히 응급호출시 스마트폰에 엑스레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18일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한국의 의료, 과연 적정한가?”의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오후 1시 열리는 심포지엄은 ‘적정의료의 개념과 이론’에 이어 ‘실제 임상 현장에서 본 적정의료’에 대해 소개된다.마지막으로 패널 토론을 통해 적정의료에 대한 정책적 제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신기능 장애를 동반하고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기존 당뇨병 치료제에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를 추가한 경우, 위약과 유사한 수준의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번 연구결과는 제 47회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연구에서 가브스를 환자가 기존에
외국인 의사들이 가장 연수받고 싶은 곳으로 한국의 삼성서울병원을 지목해 화제가 되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과장 박윤수)는 최근 아시아정형외과학회(APOA(Asia Pacific Orthopedic Association)에서 선발한 트래블링 펠로우(travelling fellow) 4명 모두 1지망으로 삼성서울병원을 선택해 지난 10월 10일부터 14일
고신대 복음병원(병원장 조성래)은 오는 27일 오후 12시 핑크리본 캠페인 10주년을 기념해 병원 로비에세 기념 건강강좌와 요가치료, 클래식 공연을 함께 연다.복음병원은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 2000년부터 매년 유방건강강좌를 개최해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스로 유방을 자가진단및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또 고신유방암동호회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심뇌혈관센터는 울산지역의 심뇌혈관 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지역 병원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제3회 심뇌혈관센터 심포지엄’을 지난 9월30일 현대백화점 울산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울산광역시 보건위생과를 비롯해 구군보건소, 지역응급의료기관, 소방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남철) 심혈관센터가 대한심장학회 심혈관 중재연구회에서 주관한 중재시술 인증 평가에서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중재시술 인증제는 국민 3대 질병으로 분류될 정도로 국민건강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심혈관 질환의 중재시술을 시행하는 의료진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재시술의 환경과 시설, 장비는 물론 인력, 연간 시술건수 및
대한산부인과학회 제 56대 신임 회장에 이효표 건국의대 교수, 제 20대 신임 이사장에 김선행 고대의대 교수가 취임했다.이효표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대 졸업, 현재 한국부인암재단 이사장, 대한산부인과 내시경학회, 대한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선행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대한보조생식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폐경여성
신영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간호처장이 10월 10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 및 모자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대구 여성메디파크병원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영유아 및 보호자, 일반시민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 위드베이비 유모차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여성메디파크병원과 한국워킹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체육진흥공단과 대구은행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 300명, 보호자 600명, 워킹협회 회원 20
건국대학교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code-A'가 오는 10월 14일(금) 오후 6시에 병원 대강당에서 ' Join us'라는 타이틀로 두 번째 정기공연을 갖는다.'code-A‘팀은 병원이라는 무겁고 경직된 공간에서 ’음악‘이라는 정서적 매개체를 통한 환자들과의 치료적 교감 및 유대감 형성, 그리고 업무에 지친
박남철 부산대학교병원 병원장이 제30회 부산광역시의사회 의학대상 학술상을 받는다. 또 배완수 원장(남천사랑의요양병원)이 사회봉사상을 수상한다.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정 근)는 11일, 올해 의학대상 수상자들을 이 같이 확정하고, 10월 22일 열리는 ‘제4회 부산광역시 의사의 날’ 행사 때 시상하기로 했다. 상금은 학술상 500만원, 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를 새로운 모습으로 개편, 10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개편한 홈페이지는 이용자 편의성과 디자인을 개선하여 세련미를 더했으며, 장애인이나 고령자와 일반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이번 웹 서비스 개선사업은「장애인차별금지법」을 근간으로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제19차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기간을 이용해 의료관광 홍보 및 의료봉사 지원활동에 나선다. 10월 12일부터 3일간 경주 현대호텔 테라스 가든에서 의료관광 홍보관 운영에 따른 홍보 및 건강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총회에 오는
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덕)은 10일, 병원 동교홀에서 김성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중앙대 안국신 총장, 두산 박용현 회장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3주년을 기념해 ‘의료원 미션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중앙대의료원은 이날 자리에서 의료원의 미션을 “창의적인 진료, 연구, 교육시스템을 통해 인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김원용 교수(미생물학)는 수행중인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성과로서 신규 미생물 박테리아 신속을 발견하여 ‘중앙이아 코리안시스(Chungangia koreensis)’라고 명명하고, 10월 7일 영국의 세계적 미생물 생태학술지인 IJSEM(국제 미생물계통분류학회지)에 온라
대한임상약리학회등 10여개 전문학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가 더 이상 일반의약품의 안전성을 이유로 무산되서는 안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또 현재 정해지지도 않은 의약품을 가지고 부작용 문제를 놓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며, 약사법 개정을 통해 약국 외 판매 의약품의 정의와 3분류 체계를 명확히 한 다음 전문가단체의 의견을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 제품화 사례(재조합의약품·백신의약품)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품의 기초연구부터 제품화에 이르는 연구개발 과정 및 허가 사례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다룬다.세미나는 전회원사 및 바이오의약품(재조합의약품·백신의약품) 연구개발, 제품화에 관심 있는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10월 한 달간 전국 203명의 중요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들(이하 인간문화재)에게 독감과 폐렴 예방접종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독감과 폐렴 예방접종은 고령의 인간문화재들이 독감과 폐렴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발하게 전통문화 보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