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현재, 저소득층 암환자 2만7천여명이 개인당 최고 연2백만원에 달하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가 국회 추미애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건강검진을 받지 않아,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암환자는 05년 27,193명에서 2008년 30,288명, 2009년 27,02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이문규 삼성서울병원)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관악구청에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2011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콜레스테롤, 대사증후군, 그리고 비만이 동맥경화성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발생에 중요한 위험인자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이는 이상지질혈증을
해외에 지급되고 있는 국민연금액은 총 5,48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나라당 손숙미 의원(보건복지가족위/여성위)이 국정감사를 위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간 해외수급자 연금지급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국에 지급되고 있는 국민연금액은 총 5,48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시금을 포함해 해외수급자에게 지급된 연금액은 &lsq
국내 현대의학계의 선구적 개척자이며 한국 최초의 피부과 교수인 해관 오긍선 선생 기념 학술강연회가 내달 1일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337호에서 개최된다.해관 오긍선 선생 기념사업회(이사장 방동식)와 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주임교수 이민걸), 연세의료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해관 오긍선 선생 기념사업회 방동식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의무부총
일반인들이 연예인 가장 부러워하는 연예인 얼굴피부는 기미, 잡티가 없는 피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피부과 네트워크 미앤미클리닉은 지난 8월 15일부터 한 달 간 미앤미 피부 클리닉 홈페이지 방문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연예인 피부, 어디가 가장 부러운가?’라는 주제의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설문 결
서울시립 동부병원(원장 김동진)은 9월 15일(목) 오후 2시 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두통’을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강좌는 신경과 이평원 과장이 강연을 맡아 두통의 원인과 예방법, 치료 방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두통 등 신경과 질환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 운동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안과 문남주 교수와 이비인후과 문석균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011~2012년 의학 및 보건부문(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각각 동시 등재됐다.안과 문남주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준텐도대와 미국 하
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이철희)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병원의 리노베이션: 대안과 사례’를 주제로 제42차 연수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속히 변화하는 병원환경 속에서 다양한 환자요구의 수용을 위한‘병원의 리노베이션’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마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편리한 원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일부터 ‘오픈 카드 서비스’제도를 시행한다.‘오픈 카드 서비스’는 고객이 본인의 신용카드 정보를 병원에 등록하고 진찰, 검사 등 진료를 받은 후 당일 발생한 진료비에 대하여 한 번에 후불로 결제하는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를 신청한 환자는 진찰, 검사를
오는 2014년 열리는 세계분자영상학회가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대한분자영상학회는 지난 6-11일 미국 센디에고에서 열린 2011세계분자영상학회 학술대회(WMIC, World Molecular Imaging Congress)에서 2014년 세계분자영상학회학술대회의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세계분자영상학회는 미국분자영상아카데미, 미국분자영상학회, 유럽분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장기기증자가 장기기증을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장기기증자 차별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센터는 생존시 장기를 기증한 사람이 기증을 이유로 보험가입이 거절되거나, 직장에서 권고 퇴사되는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하여 설치되는 것으로, 기증자가 차별대우를 받는다고 판단하는 경우,
곽정숙(국회보건복지위․예산결산특위)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제관료 출신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된 것은 의료영리화 추진을 가속화 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주장했다.곽 의원은 “경제자유구역과 제주특별자치도 내 외국 의료기관은 본래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삼고 의료기관 설립을 추진했던 것인
대한통증학회 (회장 문동언,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오는 20일부터 전국 17개 병원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통증도 병이다( Know Pain, No Pain)” 라는 주제로 만성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통증학회 주최로 제1회 통증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9월 20일 국립암센터를 시작으로 9월 30
대구·경북권역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총 12,717건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12,717건의 응급의료서비스는 연휴당일 평균 4,732건이 접수되어, 최근 5년간 추석당일 전화 접수건에 비해 약 20%가 증가한 양이다.전화접수 내용별로 소아청소년과(4,462건), 내과(2,751건), 안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이 국립 대학병원 최초로 치의학계의 숙원인 독립법인으로 출범, 새로운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부산대학교 치과병원은 지난 6일 강당에서 김덕줄 부산대 치과병원 이사장, 백승완 부산대 의무부총장, 박남철 부산대병원장, 최창환 양산부산대병원장, 이병열 부산대한방병원장, 나동연 양산시장 등 내외귀빈과 교직원 등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병원(병원장 조홍래)은 흉부외과 정종필 교수가 울산지역 최초로 심실중격결손증(VSD) 최소침습술로 수술 성공시켜 로봇수술에 상응하는 효과를 얻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 수술법은 심실이 심장의 하단부에 위치해 있어 가슴 중앙을 15~20cm를 절개하여 접근했던 기존의 수술법과는 달리, 우측 가슴 밑부분을 최소 7cm정도만 절개하는 방법이다.이 수술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장증태)이 글로벌지향의 미래 선진병원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총력을 기우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의료관광 전문여행사(3명) 및 기자단(12명) 등 15명이 지난 5일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했다.중국 의료관광 전문여행사 및 기자단은 5일 오전 대구에 도착, 시청과 대구스타디움을 방문하고 의료기관으로는 대구파티마병원을 처음으로 방문했다.대구파티마
"정부가 1차의료를 육성하기 위한 대책으로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약가 본인부담 차등제로 인해 벌써부터 2차 및 3차 병원 가정의학과 외래환자가 급감, 1차의료 의사인 양질의 가정의 양성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1차의료의 중심인 가정의학회와 긴밀히 협의, 가정의 전공의 수련을 정부 차원에서 책임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는 대한대장항문학회와 함께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대장암 무료건강강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행사를 갖는다.대장암은 인구노령화와 식생활 습관의 변화에 따라 빠른속도로 증가되고 있는 암으로서, 특히 40대 이하의 젊은 환자에서도 적지않은 숫자가 발병하고 있다.이런 대장암
고객중심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기존의 권위적인 병원이나 의사중심의 치료관행에서 벗어나 환자들은 치료과정에서 의사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최적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협력적인 관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는 2008년 5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손목 터널 증후군 환자 78명을 대상으로 수술 결정에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