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일반약 슈퍼판매와 관련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일반의약품 슈퍼판매와 관련해, 의사를 확인하는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상비약 약국 외 판매 약사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입장과 주요 쟁점과 관련하여 의사를 확인하고자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경실련은 “의약품의 약국
대웅제약의 우루사 광고인 ‘간때문이야’ CF가 올해 ‘대학생들이 뽑은 좋은 광고상’ 최우수상을 받았다.이 광고상은 광고전문사이트 TVCF와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이어 대상과 우수상은 각각 동아제약 박카스와 동서식품 핫초코 미떼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흑석동 중앙
경기도의사회 등 경기도내 의약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의료봉사단은 지난 9일(일)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덕유주공1단지 내 경기서부 하나센터에서 새터민 50여명에게 무료 검진 및 진료를 실시했다.나눔문화 확산과 도민들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혈당·혈압 체크 및 내과
여승구 순천향대 천안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그 동안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 29차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Abbott 학술상’을 수상한다.‘Abbott 학술상’은 지난 1년간 발표한 SCI급 학술 논문의 영향력지수(Impact Factor)가 제일 높은 방사선종양학 의사에게 수여
<다학제시스템 운영 및 암센터 개원으로 병상 수 기준 국내 5위 반열>가천의대 길병원 암센터가 11일 문을 열고 제2의 도약을 시작한다.길병원 암센터는 효율적인 다학제시스템과 국내 최대 규모의 암전문 코디네이터를 전면에 내세워 맞춤형 암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국내 최고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암센터 개원, 병상기준 국내 5위권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18만 명 이상의 암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약 7만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우리나라에서 높은 발생율과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6대 암은 다른 어느 암보다 쉽게 예방할 수 있고 일찍 발견만 하면 완치도 가능한 암이다.예방과 조기발견으로 암을 이길 수 있는 대장암 명의로 알려진 서울의대 일반
한양대학교병원 유방암 환우회 ‘핑크한양’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공원에서 개최된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핑크한양’ 회원들, 외과 정민성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마라톤동호회 ‘메디러너스’ 회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외과
48개 일반의약품의 소매점 판매를 허용한지 두 달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경제계가 더 많은 일반의약품에 대해 판매규제를 완화해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12일 ‘일반의약품 판매규제 완화 효과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규제완화 사례를 감안하면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 확대
최근 ‘양막 라섹수술’이라는 새로운 시력교정수술이 시술 후 시력 회복 및 염증과 통증억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근시환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라섹수술은 얇은 각막으로 인해 라식수술이 위험한 환자에게 효과적인 수술법으로 널리 시술 되고 있지만 수술 후 통증이 있고 시력회복이 다소 더딘 것으로 알려져 있어 수술을 망설이는 근시환자
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리닉이 오는 19일 2시 30분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침묵의 장기' 肝(간)은 막바지가 되서야 경고신호를 보낸다. 간염으로 시작, 간경변, 간암으로 가는 악화단계 동안 많은 환자들이 자신의 병을 간과, 결국 간암이 되서야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만성 바이러스성 간염과 간경변
이근영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오는 14일과 11월 27일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열리는 ‘제7차 아시아 태평양 모체태아의학회(7th Asia Pacific Society for Maternal Fetal Medicine)'와 세계학회(World congress on controversiies in Obstetics & gyne
세계적으로 단 1개의 치료제 밖에 없는 헌터증후군의 새로운 치료제가 국내 품목허가 절차에 들어갔다.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헌터증후군(Hunter's Syndrome)은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인 뮤코다당증의 일종으로, 저신장, 운동성 저하, 지능 저하 등의 증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국제조화된 보안 및 사용형태별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14일 용산역사 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관련 제조·수입업체, 시험검사기관, 학계, 의료기기 관련 협회·조합 등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한다.주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비만예방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자기 체질과 적성에 맞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98년과 ’07∼‘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기초해 한국비만학회가 최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소아청소년비만 (2~18세)이 지난 10년간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정혁) 면역치료제연구센터 최인표 박사팀(최인표박사, 김태돈박사)은 항암 면역세포인 NK 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 활성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신규 마이크로 RNA(microRNA)를 발굴하고 그 기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NK 세포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인체 내 면역세포로서 암환자에서는 이러한 면역세포들의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가필수예방접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 예방접종 비용 절감을 위해 DTaP-IPV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및 폴리오) 신규 혼합백신(일명 콤보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 항목에 포함하는 내용의 고시를 6일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고시개정으로 DTaP-IPV
대한뇌졸중학회(회장 윤병우)는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10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국 60여개 병원에서 대국민 뇌졸중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뇌졸중 증상 인식 향상 및 예방과 응급치료’를 주제로 진행되며 뇌졸중의 대표적 증상인 얼굴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등 3대 증상들을
윤홍기 순천향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미국수부외과학회 기간 중 Residents and Fellows Conference에서 『능동적 및 수동적 수지운동 시 굴곡건의 이동거리 및 부하 : 사체연구』란 제목으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Joseph H. Boyes Award for best overall paper상을 수상했다.윤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원장 황태곤)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뇌졸중의 날’을 맞아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연다.이번 강좌는 뇌졸중에 대한 건강 상식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한다.강의는 ‘뇌졸중의 이해’(이광수 신경과), ‘뇌졸중의 내과적치료&rsqu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이준모 교수가 난소암 3기 이상 환자의 40%에서 나타나는 빈혈이 난소암 환자의 생존율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3기 이상의 난소암 환자들에게 빈혈이 발생하였을 경우 빈혈치료를 즉시 받아야만 5년 생존율(암 진단 후 5년까지 생존해 있는 환자 비율)을 최고로 끌어 올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