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문약사제도 시행을 앞두고 한국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제도 운영준비단에서 전문약사추진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다제약물관리사업과 병원약제 수가 개선 등 전문약사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병원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병원약사회는 7일 한국병원약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병원약사 현안 해결을 위한 중점사업을 공개했다.이날 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은 “올해 회원 증대 추진, 병원약사 수가, 40년사 발간 등 3개 TF와 전문약사추진단,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2개 상설조직 신설했다”며 “고령화 사회에 따른 환자군의 변화, 4차
정부가 과학기술 5대 강국 도약을 위해 5년간 17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제1차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을 발표했다.정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투자는 최초로 조사된 1963년 12억원에서 2023년 31.1조 원으로 확대되었다. 이에 국가연구개발 투자의 예측가능성, 전략성, 적시성,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중장기 투자전략’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중장기 투자전략’은 ‘2030년 과학기술 5대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주요 국정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20년 연속으로 산업부문 1위, All Star 4위에 선정됐다. 특히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20년 동안 제약부문 1위를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았다.유한양행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며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건강한 국민과 행복한 사회를 꿈꿨던 창업자의 바람은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을 통해 오늘도 실현되고 있다.유한양행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전 재산 사회환
GC녹십자 박형준 음성공장 본부장 빙부 남기순 씨가 별세했다.▲빈소: 안양장례식장 8호실 B1층, 3/9(목) 12:00 VIP실로 이실 예정(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144번길 190)▲연락처: 031-456-5555▲발인: 10일(금) 오전 5시, 수원 연하장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권 박사(책임연구원)이 수상했다. 지난 6일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이 개최됐다.만 45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연구자상’은 강지훈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김혜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받았다. 임성기재단이 주관하는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상으로,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독립된 심사위원회가 엄격히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유방재건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분 지방괴사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국내 연구진이 찾았다.이대목동병원 성형외과 우경제 교수와 박진우 교수 연구팀은 유방재건수술 시 사용하는 천공지 혈관(perforator)의 위치에 따라 이식조직의 혈액순환에 차이가 있음을 증명해 최근 SCI 국제학술지인 Gland Surgery 지에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연구팀은 이대목동병원에서 2018년 1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심하복벽 천공지 피판’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을 시행 받은 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인도시아닌 그린 혈관조영술’을 통해 피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김명정 상슨부회장의 차남 병직 군이 4월 1일 이금하 양과 화촉을 밝힌다.▲신랑 김병직, 신부 이금하▲2023년 4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노블발렌티 대치점(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25 B1층)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위원장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는 제16회 일송상 사회봉사분야 수상자로 김혜주 국군대전병원 중환자선임장교(사진)를 선정했다.일송상은 한림대학교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고(故) 일송 윤덕선(1921~1996)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이 학술상은 의학, 교육, 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를 선정해 매년 수여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자인 김혜주 대위는 군인이자 의료인이라는 신분으로 2020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던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혈구 파괴가 지속·반복되는 극희귀 자가면역 혈액질환 한랭응집소병(CAD)은 심각한 빈혈과 혈전색전증 등 합병증으로 이어진다.인구 100만명 당 1명에게 발생되는 한랭응집소병은 국내에서 약 100여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질병코드가 없어 환자 수 집계 및 표준화된 치료가 어려워 희귀질환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장준호 교수(사진)는 8일 사노피 한랭응집소병 미디어 세미나에서 “국내 한랭응집소병 환자는 100여명으로 추산되나 질병코드가 없어 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한랭응집소병은
보령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눈의 노화와 피로 개선을 위한 ‘보령 루테인지아잔틴 아스타잔틴 플러스’를 출시했다.‘보령 루테인지아잔틴 아스타잔틴 플러스’는 하루 한 캡슐만으로도 눈 건강과 눈의 피로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안구 관련 건강기능 성분인 루테인지아잔틴, 아스타잔틴과 함께 세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연과 셀레늄을 하나의 제품으로 결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또 노화로 줄어들 수 있는 눈의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는 루테인지아잔티의 1일 권장 섭취량 20mg을 포함하고 있다.눈의 피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스타
대상포진이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에서도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새롭게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팀이 성인 간경변증 환자 50만 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간경변증이 있으면 일반인에 비해 대상포진 발병률이 약 9%, 대상포진으로 인한 입원율이 약 48% 높은 것을 확인했다.특히 20~40대 간경변증 환자의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50~70대에 비해 비교적 높아 젊은 나이대의 간경변증 환자일수록 예방 접종을 통해 대상포진을 주의할 필요성이 제기됐다.대상포진은 어릴 때 감염된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잠복해 있다가, 신
종근당홀딩스는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23 올해의 작가 증서 수여식'을 갖고 국동완, 박미라, 한지형 등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종근당 예술지상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두 차례의 비공개 심사를 통해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만 45세 이하의 신진 작가들 중 회화 분야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올해 선발된 작가들은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표현으로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진지하게 구축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작가로 선발됐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
동아제약은 우리나라 예술발전 문학분야 유공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동아제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40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함으로써, 국내 문학의 저변 확대와 여성 문인 발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으로 문학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일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분야의 우수 작품을 선발하는 글짓기 대회로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종근당은 고혈압치료제 ‘텔미트렌’과 ‘텔미누보’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하여 ‘기억될 10년, 기대될 10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서울과 대전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6년까지 ‘텔미사르탄 패밀리’의 연간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위한 브랜드 비전을 공유하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텔미사르탄 패밀리는 종근당에서 개발한 ARB계열의 텔미사르탄을 주성분으로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적응증으로 갖는 단일제 및 복합제다.2013년 개발한 단일제 텔미트렌은 2021년 텔미사르탄20mg 저
휴메딕스는 지난 2021년 4월 발행한 전환사채 450억 원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한다고 7일 밝혔다.콜옵션 규모는 최대 행사할 수 있는 발행가액의 40%인 180억이며, 전환가액은 지난해 10월 조정된 최저한도인 21,450원이다.휴메딕스는 이번 소각 결정으로 기존 450억(2,097,902주, 20.7%) 중 180억(839,160주, 8.3%)이 줄어 전환가능 주식수가 1,258,742주(11.1%)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최근 주가 상승에 따라 전환사채 투자자들로부터 전환사채 60억 원이 주식 전환청구가 됐다. 신청한 전환 주식
안국약품은 크레스콤과 지난 3일 크레스콤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인공지능 기반 골연령 분석 소프트웨어인 ‘MediAI-BA’의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크레스콤이 개발한 MediAI-BA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수골(손뼈) 엑스레이를 분석해 골연령 판독을 돕는 제품으로, 웹을 통해 영상을 업로드하면 5초 내외로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MediAI-BA는 기존 골연령 평가 기법인 Tanner-Whitehouse3(TW3)와 Greulich-Pyle(GP)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응용 병합한 특허기술을 적용했다.A
베포타스틴 성분의 서방형 제품인 ‘타베온서방정(베포타스틴베실산염)’을 발매했다. 국제약품이 지난 1일 새롭게 발매한 ‘타베온서방정’은 ‘베포타스틴베실산염’을 유효성분으로 히스타민1 수용체를 차단하여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성 반응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이 수용체에 결합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알레르기 증상을 억제하는 약리기전을 가지고 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1세대 보다 졸음과 진정 등의 부작용이 적고, 작용발현시간이 빠르며 약효 지속시간은 16시간으로 오래간다는 장점이 있다.‘타베온서방정’은 오리지널과 동일한 염으로 개발된 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지난달 20일 사랑의 실천홀에서 ‘ 2023학년도 신규간호사 예비교육’을 개최했다. 신순교 간호국장의 '간호국의 이해' 강의을 시작으로 '간호교육 및 행정 체계' , '환자안전' , '전문심폐소생술' , '환자 경험 향상교육'을 시행하였다.이번 교육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의 차별된 문화와 전문적인 지식교육을 통해 환자를 향한 간호사의 헌신과 봉사·돌봄 자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신순교 간호국장은 “ 첫 발걸음을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시작해 준 것과 더불어 간호사가 되기 위해 힘든 과정을 극복한 신규간호사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해 최고 매출 달성의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홍보조직을 개편한다고 6일 밝혔다.대원제약은 대외협력실 산하에 있던 홍보팀을 별도로 분리, 홍보실로 격상했다. 홍보실장에는 강경훈 실장을 임명했다.강 실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코메디닷컴, 아시아경제, 헬스조선, 이데일리 등의 매체에서 오랜 기간 제약·바이오 분야를 취재했으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홍보담당을 지내기도 했다.대원제약은 강 실장 영입 외에 홍보인력을 충원해 언론 홍보 및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콜대원, 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과 지원을 위한 ‘2023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째 이어오고 있는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대생 등 대학생들의 학업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이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조성되며,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탁되어 올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