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전문가자문회의 결과지난 4월 발생한 원인미상의 중증 폐질환은 감염에 의해 발생했을 개연성이 희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5월 이후 이 질환이 증가되거나 확산되는 것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지난 4월 발생한 원인미상의 중증 폐질환과 관련,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최근 유럽지역에서 대규모 홍역 유행이 보고됨에 따라 해외여행전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그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38개 국가에서 올해 1월부터 5월 6일까지 총 7,028건의 홍역사례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유럽지역 홍역환자의 대부분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는 카자흐스탄 보건자원부와 최근 협약식을 갖고 그곳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살라마티 카자흐스탄’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지시로 그곳 보건자원부가 현지 웰니스 재단에 업무를 위임하여 2015년까지 카자흐스탄 의료진 연수 및 정부에서 지원하는 환자를 해운대백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한다
한림대강동성심병원(원장 송경원)이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의 공식지정병원으로 참여한다. 강동성심병원과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 원내 15층에서 공식지정병원 협약식을 갖고 황인홍 가정의학과 교수를 주치의로 하는 위촉식 행사를 진행했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사회경제활동 참가의욕 고취 및 고용촉진에
인제대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은 1일 창립 79주년을 맞아 장기 근속자 표창과 친절모범직원 표창 등에 대한 시상식과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백낙환 이사장, 은충기 의료원장, 조광현 부의료원장, 이병두 의무부총장, 최장석 부산백병원장 등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장기근속자와 모범교직원 207명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이 마련됐다.표창에는
한국임상영양학회(회장 조영연ㆍ삼성서울병원 영양팀장)가 10일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환자의 영양문제 및 영양집중 지원에 대하여 심도 깊게 다루어진다. 외국에서는 중환자의 영양집중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최근에는 영양집중지원 지침서가 개발되는 등, 영양집중지원을 치료의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
전립선 질환의 검사 영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 ‘전립선질환의 영상’이 출간됐다.서울대병원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의사들이 함께 모여 집필한 이 책은 전립선 질환의 증상, 원인, 진단과 같이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질환의 CT, MRI, 초음파 검사 등 각종 검사의 영상과 소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다. 총 11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데스크 낮춰 내원객과 직원의 눈높이도 맞춰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올 1월부터 5월까지 총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로비를 환자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그에 따르면 리모델링된 로비는 지상1층에서 3층까지 총면적 2,569㎡(777평)이다. 로비 내부는 기하학적 벽면과 밝은 조명의 바리솔이 조화를 이루어 미래의 첨단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서울의대 정진호 교수팀, 미국 학회지 보고 자외선 노출이 많으면 피부의 피하지방 세포에서 지방합성이 억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그와 함께 지방합성을 억제하는 원인물질도 세계 최초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피부과 정진호 교수ㆍ김은주 박사팀은 자외선이 피부를 늙게 만들 뿐만 아니라 얼굴, 목, 팔 등 노출부위 피부의 피하지방세포에서 지방 합성을 억제시킨다는 사
의료 출판 전문업체인 행림미디어 박기민 사장의 장남 우현 군이 18일(토) 12시 관악웨딩문화원(02-853-8000)에서 제정숙 씨의 3녀 주순임 양을 맞아 화촉을 밝힌다. ,
서울대병원, 발병 위험 예측 기반 마련 특정 일부 유전자가 한국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서울대병원 노동영ㆍ한원식 교수팀에 의해 발표됐다. 그에 따르면 이 연구에서 5개 유전자 FGFR2, MAP3K1, TOX3, SLC4A7, 6q25.1 등의 단일염기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이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1일 ‘중증외상센터’를 개소했다.병원은 교통사고, 추락사고, 총상 등으로 심한 외상을 당한 중증외상환자를 전문으로 치료하기 위하여 외상과 관련된 진료과를 중심으로 중증외상환자를 전담하는 중증외상팀을 구성했다.센터는 센터장 1인, 진료 교수 5인(외과 2, 흉부외과 1, 신경외과 1], 전임의 1인) 등 총 6명의 전문의로 구성된다
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원장 이석현)은 1일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미션 및 비전선포식을 거행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환자들이 믿고 직원들이 자랑하는 병원이 되자’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석현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다부진 결의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큰 힘이 될
인제대 서울백병원은 7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허리 펴고 삽시다! 퇴행성 척추질환"이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진용준 교수가 대표적인 허리 질환인 디스크(추간판 탈출증)와 퇴행성 척추질환에 대한 증상 소개와 검사방법, 보존적 치료법, 수술적 치료법 등을 강의 할 예정이며, 일상생
암환자와 그 가족, 암전문의, 일반인 모두가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적극적으로 암 환자의 통증을 조절하는 것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윤영호 박사팀은 국립암센터를 포함한 17개 병원에서 암환자 1,242명, 암환자 가족 1,289명, 암전문의 303명, 일반인 1,006명을 대상으로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소극적 안락사, 적극적 안락사, 적극적
방문석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이 2일 오후 국립재활원 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신임 방문석 원장은 국내 근골격계 질환 전문가로 척수손상 및 뇌성마비 분야 권위자이다.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서울대병원에 근무해 왔다.국립재활원은 국내 유일의 재활전문 국가중앙기관으로서, 장애유형별 전문재활의료서비스, 수요자 맞춤형 전문재활교육훈련과 실용적
국립암센터, 담배규제정책 의견 조사 밝혀흡연자들도 공공장소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제2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규제정책에 대한 흡연자들의 의견을 조사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결과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금연의 날에 모토가 되는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담배소비와 흡연피해에 국제사회가 공동
중앙대의료원 김성덕 의료원장이 대한대학병원협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김성덕 원장은 지난달 27-28일 제주 테디밸리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대학병원협회 제10차 워크숍 및 정기총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김 의료원장은 대한의학회 회장 및 한국의학학술지원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대한대학병원협회 정기 총회에서 총무이사에 임영진 경희대
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원장 임호영)은 몽골국립공무원병원 원장 등이 지난달 30일 방문했다고 밝혔다.그에 따르면 몽골병원측은 장비업체인 JPI 헬스케어에 업무협의를 위해 방문을 했다가 한국의 의료기술과 시설에 평소 신뢰를 가지고 있던 차 안산산재병원의 도약과 발전에 대한 얘기를 듣고 방문하게 됐다.Jargalsaikhan Shagjaa 원장, Yadam
한림대강동성심병원(원장 송경원)은 1일 소아청소년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 보다 다학제적으로 치료하는 청소년웰빙센터를 오픈했다.이 센터는 성조숙증과 비만, 갑상선질환, 척추측만증, 성장통, 생리불순, 무월경 등 청소년의 성장 과정 중 발생 가능한 질환에 대한 진료를 담당하는 것이 특징으로 소아청소년과와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