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은 티슈형 살균소독제 '헥시와입스' 관련 기술 특허를 중국에서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헥시와입스’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클로르헥시딘 성분의 티슈형 소독제다. 알코올을 배제해 액상형 클로르헥시딘보다 항균 지속성이 높으며, 희석액이 티슈에 묻혀진 상태로 개별 포장돼 있다.별도의 희석과 조제, 건티슈에 묻히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효과적이며,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침상 목욕 시 편리해 국내 종합병원 약 60여 곳에서 사용 중이다.이번 특허는 이미 국내에서 취득된 바 있는 ‘클로르
글로벌 분자진단 토탈 설루션 기업 씨젠이 기술공유사업 등 중장기 성장 전략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천종윤 단독대표 체제에서 천종윤(66)·이대훈(53)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씨젠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대훈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가결된 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천종윤 사내이사와 이대훈 사내이사 등 2명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전사 경영을 맡아왔던 천종윤 각자대표는 회사 비전 수립과 중장기 신사업 전략 구축 및 실행에 집중하고 새로 선임된 이대훈 각자대표는 기존 진단사업을 관장할 예정이다.회
유전자진단 전문기업인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가 지난 20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대전 스카이파크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시선바이오는 2012년 3월 20일, 대전 유성구에서 창립돼 유전체 기반의 정밀의료 설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다른 기업들이 시도하지 않는 틈새 진단용 의료기기를 연구 개발해왔다.이 회사는 독보적인 PNA 기술(인조 합성 DNA)을 이용해 안정성 및 재현성, 비용 대비 효용성이 높은 PCR 기반 진단상품을 내놓고 있다. 기존 PNA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낮은 용해도로 인해 응용 범위 확대가 제한적이었으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EDOF(Extended Depth of Field) 기능이 새롭게 탑재된 최신 내시경 시스템인 ‘이비스 엑스원(EVIS X1)’ 전용 스코프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비스 엑스원은 내시경을 통해 위, 대장, 식도 등에서 소화기 질환이나 기관지 질환을 더욱 정확하게 검진하고 진단할 수 있도록 RDI, TXI, NBI 등 다양한 기술이 탑재돼 지난 해 10월 국내 출시됐다.이번에 출시한 스코프는 새롭게 EDOF 기능이 탑재되어, 초점 거리가 다른 두 이미지를 완벽한 하나의 이미지
종합 미생물 진단 기업 퀀타매트릭스(대표이사 권성훈)는 신속 향균제 감수성 통합검사 솔루션 ‘dRAST’가 체코 즐린의 토마스 바타 지역 병원(The Tomas Bata Regional Hospital)에 채택되었다고 22일 밝혔다.체코 즐린에 위치한 토마스 바타 지역 병원(The Tomas Bata Regional Hospital)은 1927년에 설립된 전통 깊은 대형 의료기관으로 체코에서 처음으로 퀀타매트릭스 dRAST를 도입하고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시작했다. 이 기관은 최첨단 의료기술을 갖추고 숙련된 의료 전문가들이 포진한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근골격계 재활운동 디지털치료기기인 ‘모라 큐어(MORA Cure)’가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슬개대퇴통증증후군(Patellofemoral pain syndrome, PFPS)에 대한 확증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식약처 승인으로 에버엑스 모라 큐어(MORA Cure)는 근골격계질환 디지털 치료기기 최초로 슬개대퇴통증증후군 치료 확증임상에 돌입하게 됐다.모라 큐어(MORA Cure)는 재활운동치료와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동대)가 복지용구 전문기업 ㈜조아를 100% 자회사로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조아는 17년 동안 누적 14만 명의 복지용구 수급자를 관리한 경험과 전국 단위의 영업 및 배송, 설치가 가능한 복지용구 대여•유통 전문기업이다. 이번 ㈜조아의 인수를 통해 헥톤프로젝트는 복지용구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실버케어 시장을 더욱 혁신적으로 선도할 계획이다.헥톤프로젝트는 국내 복지용구는 소매업체 중심으로 유통되는 비중이 높고 정보의 불균형이 크고 충분하지 않아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은 최근 이스라엘 의료기기 기업 심플리바(Simpliva)사로부터 폐쇄형약물전달장치(CSTD) ‘쳄포트(Chemfort)’ 시리즈에 대한 수입 허가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Chemfort 시리즈는 항암제 조제 및 투약 과정에서 약물 노출 사고 방지가 가능한 약물전달장치(CSTD, Closed System Transfer Devices)이다. Chemfort는 바이알 어댑터, 백 어댑터, 주사기 어댑터, 루어락 어댑터, IV 안전 수액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항암제를 주사기로 추출하거나 혼합해 환
글로벌 수면 솔루션 브랜드 레즈메드 코리아가 5월 31일까지 수면자가테스트 참여 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슬립 파워 업(Sleep Power U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레즈메드 코리아 공식몰에서 참여 가능하다. 수면자가테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2인 식사권(1명), 멀티비타민(30명), 에너지 드링크 교환권(30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레즈메드의 수면자가테스트는 총 28문항이며 약 3분간에 걸쳐 응답자의 수면 건강 상태를 분석한다. 세분화된 질문으
글로벌 전자약 전문기업 리메드는 2023년 2월 일본 MFC사와 JV형태로 설립했던 리메드재팬의 MFC 지분 35%를 2024년 3월에 인수하면서 100% 자회사로 편입하며 일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리메드는 2023년부터 일본 기업과의 공동투자를 통하여 일본 지사를 설립하여 일본 내 영업기반을 확보했다. 이후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한 결과 최근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리메드재팬은 주요 제품 라인업인 통증 치료 장비의 레퍼런스 확보를 위하여 간사이 의과대학 재활의학과와
티트 리살로 에스토니아 경제정보기술장관은 19일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이미지 분석 및 암 진단 의료 선두기업 딥바이오(대표 김선우)를 방문하여 에스토니아 의료 인프라의 디지털화 구축방안과 인공지능 기반 암 진단 환경에 대한 연구 협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에스토니아는 유럽의 발트 3국 중 하나로, 세계 최초로 전자 선거를 시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허용하는 등 정부와 사회 전반의 시스템을 디지털화해 지난해 디지털 정부평가에서 세계 6위에 등극한 유럽의 신흥 디지털 강국이
㈜파인헬스케어가 임상 자료의 안전한 수집, 관리 및 보호를 위한 새로운 제품인 '피콤(PCOM, Picture COMmunication)'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피콤은 임상 사진, 동영상, 문서 등의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웹 및 앱 기반 플랫폼이다. 의료진은 피콤을 사용하여 진료 및 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촬영하고, 병원 내 서버나 클라우드에 자동 업로드된다. 임상 사진 10장,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지원하여 의료 현장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작업의 흐름을 간소화하여 의료진이 진료에
메디아나는 강동원 사장이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아나는 병원용 환자감시장치(Patient Monitor)와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자체 개발 및 생산을 통한 의료기기의 국산화는 물론 해외 시장 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환자감시장치의 경우 수입품에 의존하던 시장을 메디아나 제품으로 국산화했다. 또한 2023년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의료기기 수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메디아나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보령(구 보령제약)이 힐세리온과 휴대용 초음파 ‘소논 500L(SONON 500L)’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보령은 힐세리온의 ‘소논 500L’을 오는 4월부터 전국 신장내과 진료현장을 대상으로 본격 공급하게 된다.소논 500L은 힐세리온에서 개발한 임상진단용 무선 초음파 기기로, 이동이 불편한 기존 대형 유선 초음파 기기에 비해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제성을 갖췄다. 의료데이터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이번 계약은 투석 환자의 치료여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이 최근 임상과별 네트워크 강화 및 양질의 임상 근거 확보를 위해 의학부문을 신설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했다.새롭게 구성된 의학부문(Medical Affairs)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이아름 상무이사(최고의학책임자 CMO)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응급의학과장 허재홍 이사, 신약개발연구소 출신 윤상선 이사 등이 영입됐다.이로써 휴런은 가천대학교 길병원 신경과 교수 신동훈 대표를 비롯해 영상의학과와 응급의학과, 신약개발 등 연구개발을 위한 주요 분야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국내외 9개 벤처캐피탈로부터 총 271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프리미어파트너스, BNH 인베스트먼트, BSK 인베스트먼트가 후속투자(팔로우온)를 단행했고, 본음인베스트먼트, 디에스투자증권, 얼머스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신영증권, HRZ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2016년 설립된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를 개발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에 발트3국 고위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잇따르고 있다. 루닛은 이달 초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가 방문한데 이어 20일에는 티트 리살로(Tiit Riisalo) 에스토니아 경제정보통신부 장관이 서울시 강남구 본사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최근 서울에서 진행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티트 리살로 장관 등 에스토니아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첨단 의료AI 기술력과 향후 비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기술 도입 등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발트해 연안에
GC녹십자엠에스(대표 사공영희)가 FEND-TB 프로젝트에서 FIND와 함께 TB-LAM 신속진단테스트를 위한 개발협력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FEND-TB프로젝트는 결핵 진단 설루션(solution)의 개발과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원하는 다기관 컨소시엄으로 FIND,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옥스퍼드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럿거스대학교가 주도하고 있으며 4개 지역 5개국에 임상시험 사이트를 두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사의 기술 역량과 경험을 활용하여 연구, 개발 및 증거 창출을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가 오므론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사는 협약을 통해 스카이랩스의 기술력과 오므론의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카이랩스의 카트 비피에 대한 글로벌 유통 및 사업 개발을 논의한다.카트 비피는 반지형 연속혈압측정 의료기기로, 환자의 착용만으로 24시간 혈압 변동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작년 해당 기능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고, 최근 전세계 최초로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 침습형 동맥혈압측정법, 표준 청진법 비교에서 정확도를 검증하여 각각 KCJ(Kor
한국아이큐비아(대표이사 정수용)는 국내 최초 카카오 기반의 혁신적인 약제비 환급 솔루션 한Q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를 기반으로 개발된 한Q는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카카오채널, 카카오페이와 같은 기능을 활용,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하며 기존 서류 기반의 프로그램 대비 편의성과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임은 물론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제약사 내부 규정에 최적화된 형태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한Q는 한국아이큐비아의 사업 분야 중 환자지원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