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3월 7일부터 4월 2일까지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최근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우수한 인도네시아 석∙박사 채용도 진행하고 있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 사원을 채용하고 있다.채용 절차는 서류 및 영상 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 검사 ▲1-Day 면접 ▲인턴십 순으로 진행되며, 3개월간의 인턴십 과정에서 일정 평가를 거쳐 채용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이다.대웅제약의 이번 채용에서 눈 여겨 볼 점은 동영상을 통해 지원하는 부분인데, 이는
헥톤프로젝트가 운영하는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이 21일 ‘노인인권’ 온라인 클래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하나의가족’은 보호자와 요양시설을 연결하는 요양 상담 전문 플랫폼이다.헥톤프로젝트가 주최하고 서울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클래스는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운영자 또는 종사자라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 커리큘럼인 ‘노인인권’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울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이현민 관장이 강의를 맡았다. 노인인권과 관련된 법령 제도 및 국내외 동향, 자주 발생하
국내 연구진이 CPT1A(카르니틴 팔미토일트랜스퍼라제 1A)와 G6PD(포도당-6-인산 탈수소)효소를 이용한 교모세포종 억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이대서울병원 신경외과 박수정 교수(사진, 교신저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강석구 교수) 연구팀은 최근 ‘Journal of Neuro-Oncology에 CPT1A와 G6PD의 이중 억제에 의한 교모세포종 종양구 억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악성뇌종양 중 가장 예후가 나쁜 교모세포종의 경우 현재 권고되는 항암제는 테모졸로마이드가 거의 유일하다. 그러나 최근 교모세포종을 포함한 다양한
간호조무사협회 부산시회 주춘희 회장이 지난 21일 ‘간호법 제정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주춘희 회장은 “일방적이고 강행적으로 간호법을 추진하면서 보건의료계 현장은 갈등과 불신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간호사를 제외한 모든 보건의료인이 간호법을 반대하는 데에는 다른 보건의료직역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주 회장은 “간호조무사 관련해서도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 자격에 있어 고졸 또는 학원 출신만 허용하는 것은 위법적 사항이다”라며,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사 특혜법은 반드시 폐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디지털 트윈 및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난 21일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맞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이에이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 ▲인공지능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개발 ▲AI 빅데이터 활용 의료기술 개발 ▲산·학·연 공동연구, 프로젝트 개발 및 정부 과제 수주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영상분석솔루션 관련 연구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과 의료 빅데이터의 융합 ▲데이터 3법 실행에 따른 클라우드 기반 의료 데이터 저장
JW중외제약은 신제품 ‘베비움 시럽’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베비움 시럽은 락툴로오즈농축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 변비약이다. 락툴로오즈농축액은 합성 이당류 이지만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혈당을 올리지 않고, 대장 내 삼투압 작용을 통해 수분을 끌어올려 배변을 유도한다. FDA 안전성을 입증 받은 성분으로 만성 변비 환자뿐만 아니라 영유아, 변비로 고통 받는 여성, 고령자 등 모든 연령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특히 스틱 형태의 단맛이 나는 시럽 제제로 남녀노소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7일 한림대학교·춘천상공회의소와 지역 지능화 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상공회의소는 상호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여 ▲임상 환경 제공 ▲대학 역량을 활용한 지역 주력산업 산·학 공동연구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석·박사 학위과정 재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디지털 의료 융합 산업 교육의 임상 환경과 디지털 바이오 융합 산업 관련 데이터·임상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 지역산업 수요 기반의 프로젝트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는 지역
부광약품이 지오영과 24개 OTC 품목에 대한 약국 공동 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2020년 9월 지오영과 타벡스겔, 코트리나 캡슐의 약국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한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 2022년 11월부터 타세놀 제품군, 코리투살 시럽 제품군, 아락실 제품군, 연고류 및 외용제 7종과 레가론 현탁액 등 총 24개 품목에 대하여 지오영과 협업을 확대하였다. 과거 제약사와 유통사간 단일 품목 단위의 협업 사례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부광약품과 지오영의 협업은 다수의 브랜드에 대한 전략적이고 이례
지난해 7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기술에 대한 임상시험이 시작한 가운데 1회 투여로 DNA를 영구적으로 바꿔 예방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편집기술, 유전적 예방 접종 시대를 열까?’ 보고서를 통해 최초의 크리스퍼 유전자 치료제가 승인이 임박하면서 제약계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크리스퍼 유전자 편집 치료제는 환자의 줄기세포에서 결함이 있는 유전자를 편집한 후 그 줄기세포를 환자에게 재주입하는 방식으로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버텍스 파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5일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2023년 제1기 감염관리 서포터즈 발대식을 실시했다.발대식에는 이영구 병원장, 이재갑 감염관리실장, 박진주 감염내과 교수, 김진숙 감염관리실 팀장 및 감염관리실 직원과 감염관리 서포터즈로 발탁한 병동·외래·중환자실·응급실·중앙공급실·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 간호사 및 의료기사 23명이 참여했다.발대식 이후 시작하는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감염관리 동행 프로젝트(일명 감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감염관리 담당 인력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확대하고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활동을 강
동화약품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핏펫(Fitpet)’에 50억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동화약품은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핏펫이 보유한 수십만 건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126년 전통의 의약품 개발 노하우와 대규모 의약품 제조 역량으로 동물의약품을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또 이번 투자로 개발되는 의약품의 사업화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핏펫은 지금까지 누적 600억 이상 투자유치를 이뤄내며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반려동물의 간편 검사 서비스, 건강 맞춤 커머스, 동물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1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제16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전장수(63세) 교수와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강윤구(66세) 교수에게 각각 3억 원을 수여한다.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정충원(39세) 교수와 박세훈(34세) 교수에게는 각각 5천만 원 등 4명에게 총 7억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전장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는 퇴행성 관절염의 분자생물학적 발병 원인을 규명하는 세계적인 연구로 퇴행성 관절염 기초 연구 분야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
한독이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담도암 환자 대상 ‘HDB001A’ 국내 임상 2/3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 현재 한독은 미국 바이오벤처 콤패스 테라퓨틱스와 HDB001A의 담도암 치료제 개발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IND 신청에 따라 콤패스 테라퓨틱스와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임상 2/3상을 한국에서도 시작하며 이를 통해 진행 중인 국내 임상 2상에 이어 보다 많은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HDB001A의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HDB001A 글로벌 임상 2/3상은 한국 및 해외 20여개 기관에
강남을지대학교병원장에 최호순(사진) 전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취임했다.최호순 신임 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진료과장으로 부임하면서 을지와 인연을 맺었다.이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의과대학 학장을 거쳐 2019년부터 올해 초까지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 대한내과학회 회장, 대한소화기학회 회장으로도 활동했다.최 신임원장은 “강남 한복판에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재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와 스위스 현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협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표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글로벌 빅파마, 바이오텍 관계자 및 현지 생명과학 전문가들과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GOI) 활성화를 위한 이번 대표단은 협회 글로벌본부와 대웅제약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 일동제약, 유한양행 관계자로 구성됐다.대표단이 찾은 스위스 바젤은 700여개 기업과 1,000여개의 연구기관이 있는 유럽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2023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438만 달러(한화 약 579억 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수출 분은 상반기 중 중남미 국가에 공급될 예정이다.GC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PAHO 입찰 시장을 필두로 매년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누적 독감백신 생산량도 3억 도즈를 넘어서는 등 백신 명가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시장 환경도 매우 긍정적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Evaluate Pharma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주요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산업 보고서가 공개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정책 및 제도 등 주요 이슈를 조사‧분석한 보고서 ‘글로벌 이슈 파노라마(Global Issue Panorama)’ 제1호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처음 발간하는 글로벌 이슈 파노라마는 ‘포스트 팬데믹, 국내 코로나 백신 연구·개발 지속돼야’를 메인 주제로 다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코로나19 백신 연례 접종 및 백신 구성의 간소화 방안 등과 관련해 국내 백신 업계의 신속한 대응과 정
인바디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KIMES)2023’에 참가한다.인바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정용 메디컬 신제품을 공개하고, 체험존 확대로 전문가용 장비 경험을 제공한다. 병원 및 가정 어디서든 체성분 측정으로 질환 평가, 진단부터 처방까지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바디 부스는 ▲BWA ▲근감소증 ▲홈케어 ▲프리미엄 체크업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BWA존에서는 체수분측정기 BWA(Body Water Analyzer)를 기반
대웅제약의 국산 36호 당뇨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대웅제약은 최근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3개국에 SGLT2 저해제 계열 당뇨병 신약 엔블로 품목허가신청서(NDA, New Drug Application)를 각각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이번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엔블로 NDA 제출을 시작으로 아세안(ASEAN) 국가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추가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 2025년까지 15개국,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정책간담회'에서 간호법 제정에 임상병리사 및 방사선사 단체와는 다른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황윤숙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회장이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은 모든 보건의료단체가 간호법을 반대하다고 주장한다는 언론보도에 대해“8개 단체 중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은 3개 단체로, 모두가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은 “의료인과 의료기사 등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업무를 하고 국민건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