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원장 김봉옥)에 입원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199명이 퇴원한 것으로 집계됐다.대구병원은 27일 “지난달 28일부터 총 308명이 입원했고, 이 가운데 15명이 전원, 199명 퇴원, 현재 94명이 입원 치료중”이라고 밝혔다.대구병원은 첫 완치자 퇴원할 때부터 퇴원하는 환자에게 마스크,
<한명월 교수> 직장인 김00(여·30대)씨는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암의 크기가 크지 않았지만 작은 갑상선암도 재발률과 전이 가능성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씨는 수술 후 눈에 띄는 목의 상처와 합병증 등을 이유로 쉽게 수술을 결심하지 못하고 있었다.하지만 로봇수술을 통해 목에 흉터가 없이 갑상
코로나19 확산으로 최전선에서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천 나은병원의 의료진을 응원하는 온정과 감동의 선물이 답지하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병원측에 따르면 LG전자 인천캠퍼스에서 공기청정기.건조기.스타일러, 경복궁 불고기(가좌점)에서 선별진료소 도시락, 스카이72 골프&리조트, 네스트호텔에서 의료진 도시락 100개, 한국노총 인천
서울대병원의 전자처방전 발행 서비스 파트너로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참여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한시적으로 병원의 전화 상담·처방을 허용했지만 처방전 전달 방법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다. 이에 환자 거주지 주변 약국으로 FAX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했지만 이 또한 보안문제가 제기됐었다.이에 도입한 것이 모바일 앱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건강조사 협약병원 협약’에 따라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임직원 건강검진사업을 시행한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한국 수력원자력(주)는 지난 2013년에 ‘원전종사자 임상역학코호트 구축 및 건강영향평가연구’라는 연구과제 수행과 관련해 건강조사의 원활한 시행을 위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원장 김봉옥)은 26일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191명이 완치 퇴원했다고 밝혔다. 현재 100명이 입원 치료중이다.지난달 28일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입원한 이후 현재까지 306명이 입원했으며, 3월11일 첫 완치자가 퇴원후 26일까지 191명이 퇴원한 것. 병원은 퇴원하는 환자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포함한 퇴원선물을 원
동국대 경주병원이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전국적인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지역사회에 다수의 확진환자 발생 시 모든 병원이 코로나19에 노출되어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고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치료할 수 있도록 동국대 경주병원을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기관으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4월 1일부터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를 기존 81병상에서 123병상으로 확대운영 한다고 밝혔다.영도병원은 지난 2016년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영도지역에서 최초로 시행한 이래 올해 3개 병동(7·8·10병동)으로 확대하여 영도지역에서 가장 많은 123개의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병상을 보유하게
▲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변정식·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 용종을 절제하지 않고 대장내시경 영상으로 용종을 바로 병리진단 할 수 있는 AI 기술이 개발됐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변정식·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대장내시경 영상을 분석해 용종의 병리진단을 예측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한 뒤 실제 영상 판독을 맡긴 결과, 평균
세계보건기구(WHO) 자문위원단이 지난 25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을 방문, 코로나19 진료 시스템과 환자 관리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시찰했다.윌리엄 피셔 의학박사(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의과대학)와 토머스 플레처 의학박사(리버풀 대학병원) 두 명으로 구성된 WHO 자문위원단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법과 관련 데이터 기반의 진료 근거 마련을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25일 오후 6시(한국시간) UNDRR ONEA & GETI(UN 재난위험경감사무국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연수원)의 요청으로 ‘한국의 COVID-19 상황에 관한 실제적인 경험’을 주제로 한 웨비나(Webinar)를 진행했다.전세계 105개국에서 898명의 재난담당 공무원 및 전문가, UN직
▲ ‘모바일 사전 문진’ 작성을 하면 QR코드가 생성된다. 문제가 없는 경우 ‘검은색 QR코드’, 문제가 있을 때에는 ‘붉은색 QR코드’가 생긴다. 붉은 색일 경우 병원 출입구에서 추가로 사전 문진을 받아, 안심진료소로 이동하거나 출입이 제한된다. 세브란스병원(원장 이병석)이 코로나19 모
▲ 건양대병원 서재정 간호사(가운데)가 대전시 코로나19 전담병원 파견 전 이혜옥 간호부장(오른쪽)과 김민영 간호팀장(왼쪽)으로부터 선물과 함께 배웅을 받았다. 대전시가 코로나19 환자 전담병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대전 제2시립노인요양병원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간호사가 파견 근무한다.이번에 파견되는 간호사는 건양대병원 62병동에서 근무하고
▲ 최용두박사 암세포와 암혈관세포만 선택적으로 죽이는 데 탁월한 항암 신소재가 개발됐다.최근 드론기술이 발달하면서 작은 폭탄을 실은 드론이 시민 사이에 숨은 적군만 식별해 제거하는 내용을 담은 공상과학 애니메이션과 같은 일이 의료현장에서 실현되고 있는 셈이다.국립암센터 이행성연구부 최용두 박사팀은 광역학 치료에 효과적인 광감각제를 이황화 연결자를 이용해
▲ 보라매병원은 ‘서울형 생활치료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보라매병원 내에 별도로 설치된 중앙모니터링센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2월25일 이송된 60대 남성(서울시 44번 환자)이 25일 보라매병원서 격리 해제됐다.이 남성은 고혈압과 함께 심장이 불규칙하게 떨리는 심방세동 질환이 있는 기저질환자였으며, 입원 후 상태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직원들에게 제공한다.길병원은 25일 제62회 개원기념일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개원기념식은 취소했다.길병원은 개원기념일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2억여원을 구매해 임직원 4,0
▲ 이의재 과장 # 심장질환과 고혈압을 앓아온 86세 여성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음압격리실에 입원했으나 결국 사망했다.이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발표된 사망 환자 통계를 살펴보면
세포내 단백질 분해 활성을 지닌 단백질 복합체 ‘프로테아좀(proteasome)’이 억제된 세포에서 MUL1 단백질에 의해 특정 발암단백질이 자가포식(autophagy)으로 분해되는 ‘암세포의 세포사멸 기전’이 처음으로 규명됐다.이에 따라 재발과 전이가 잦아 치료가 쉽지 않은 다발성 골수종(혈액암)과 두경부암의 단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조혈모세포이식센터가 조혈모세포이식 건수 전국 9위를 차지, 4년 연속 전국 TOP10에 진입하며, 부.울.경 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대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올해 3월에 이식건수 600례를 달성했다. 또한 이식건수 뿐 아니라 전국 최상위 수준의 이식 성공률과 이식성적을 보이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지난 20일 오후 1시 ‘2020년 초등학교 입학 대상 자녀에게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영도병원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온 이 행사는 올해로 5년째에 접어든다. 해마다 진행해온 이번 행사는 항상 초등학교 입학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덕담을 나누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으나,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