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창립한 일차진료학회는 지난 7년간 활발한 학술활동을 전개하여 현재 회원이 6,200명에 이를 정도로 괄목할 만큼 성장을 해 왔습니다. 이제는 그동안 축적한 학문적 기반을 토대로 질적인 성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일차진료학회 안익헌(경북 구미 서울웰빙의원 원장) 회장은 21일 전국회원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들이 일생에 한번일 수도 있는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부상을 예방하고,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의무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원하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가 한국선수단의 부상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원하 교수는 22일 후발대로 출국
“전공의 등 외과분야의 임금실태와 관련 전국 외과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겠다. 실태 조사 후 결과를 공표하는 문제는 학회 이사회에서 결정하겠다.“대한외과학회 새 회장에 취임한 윤여규 교수(서울의대)는 27일 추계학술대회가 열리는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밝히고 외과 전공의 지원율을 글어 올리기 위해 단행된 수가 30% 인상이 어
“12년 동안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 같은 병원, 가족 같은 의료진‘이라는 목표를 위해 꾸준히 갈 길을 걸어 온 분당제생병원의 정신을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분당제생병원이 가장 큰 재산인 간센터 등 특화센터를 중심으로 대학병원 이상의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어 내 가족처럼 감동받
“지난 3년간 질 향상을 위해 전 스텝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최근 심평원이 선정한 가감지급 시범사업에서 심근경색분야 1등급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급성 심근경색 QI팀장 권현철 교수(순환기내과)는 진료의 양보다는 질을 높이는 방식으로 병원의 시스템의 변화를 시도한게 성곡적으로 적용됐다고 밝혔다.권 교수는 "지난 2008년 평가에서
“어깨, 무릎, 팔꿈치 등에 발생하는 신경근골격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서 초음파는 한마디로 청진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더구나 그에 대한 초음파의 가치는 MRI에 못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김희상 회장(경희의대 재활의학과)은 14일 오전 9시 한양대 HIT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제6회
“신경계질환 우울증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울증은 무조건 정신과에서 진료해야한다는 잘못된 생각과 우울증 치료의 1차 약인 SSRI 계통 항우울제에 대한 편한되고 잘못된 요양급여기준을 시급히 변경해야 합니다.”김주한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한양의대) 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가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은 이미 대만은 88년에, 일본은 94년에 실시하는 등 전 세계 80여개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가 중요 정책사업입니다. 특히 세계 최고의 저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국가필수예방접종의 단계적 무료화 일환으로 상정된 지원예산 470여억원을 정부가 전액 삭감한 것은 영유아들의 건강권을 경시하고, 저출산대책에도 역행하는 잘
“진단검사의학의 미래는 세포치료분야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대한진단검사의학회도 세포처리 및 세포치료에 대한 바이오마커 개발의 활성화 방안과 질량분석기를 이용한 세포에서의 단백질, 펩타이드 등의 이미징을 통한 기능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분야에 주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학술대회 역시 이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개최했습니다.”창립 30주년을 맞는 대한진단
“대장암을 비롯한 암이나 심ㆍ뇌혈관질환,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더불어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체활동 증가는 걷기 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쉽게 이룰 수 있고, 특히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임 6개월을 맞은 국립중앙의료원(NMC) 박재갑 원장은 전문지 기자들과 만
연세의대가 국제적 교육시스템 개편을 통한 의대생들의 진로 다양성 확보를 위한 방법으로 미국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주헌 학장(이비인후과) 은 지난 1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은 지금 의사들이 부족해 인도 의사들이 대거 진출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에게 미국진출은 또 다른 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윤 학장은 "미국진출
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이 개교 65주년을 맞아 비젼 "2020+" 발표하고 전문대학 체제에서 4년제로의 학제 개편 등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갑출 총장은 13일 대학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적십자간호대학이 학제 개편을 위한 중요한 전환 시기를 맞게 됐다” 며 “사람으로 따지면 65세는 노인기의 시작이므로 6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대항병원’. 1990년 시작해 어느새 20년이 됐다. 3명의 외과의사가 시작한 작은 병원이 지금은 전문 의료진만 31명, 총 직원이 230여명이나 되는 큰 병원으로 성장했다. ‘대장항문’이라는 남들이 꺼리는 분야를 선택해 새로운 성공스토리를 쓰고 있는 대항병원의 김도선 원장을 만났다. #공동 창업으로 유명 병
"신약개발에 필요한 유효물질이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신속히 판단하는 서비스를 지원를 통해 BT/HT 기초연구성과의 제품화 단절 현상을 해소하고 개발단계 진입을 활성화하여 HT사업의 고속화에 기여하고 소화기질환에 대한 유효성 평가 서비스의 글로벌 허브가 되겠습니다."인하대병원 소화기질환 유효성평가센터 이돈행 센터장은 고객중심의 신속하
상하관계ㆍ신분관계 떠나 ‘함께’하는 조직문화 조성“최고의 대학병원, 수준 높은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수의 경쟁력이 높아야 합니다. 그런 만큼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지난 9월 6일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 13대 병원장에 취임한 송경원 교수(정형외과)는 “주변 의료기관의 대형화 추세와
“환자가 마음으로부터 참 편하고, 친절한 병원이라는 인식이 들게끔 환자 중심으로 최대 편의를 제공하고 환자의 눈높이에 충실한 병원을 만들겠습니다.”유희석 신임 아주대병원장(산부인과)은 최근 가진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그동안 진료만 하던 입장에서 경영을 하는 입장에 놓이다 보니 역지사지의 심정이 저절로 이해된다” 며 “서비스업의 특성을 살려 ‘빠르고, 안전하
“우리 병원은 소위 빅5 병원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707병상 규모에 일일 외래환자가 3,000명 수준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단위면적당 투자효율의 측면에서 아주 알찬 병원이라고 자부합니다.”지난 9월 1일부터 인제대 상계백병원 제12대 병원장을 새로 맡게 된 김홍주(金鴻洲) 교수는 이 같은 환경을 배경으로 앞으로 ‘4 Best와 Ope
“우리 병원 인근에는 5개 대학병원과 3개 종합병원이 포진해 있습니다. 그만큼 어느 지역보다 경쟁이 치열하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잘 해 왔지만, 이제는 또 한 번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지난 1일자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제15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이열 교수(영상의학과)는 “병원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장이라는
“연구력 강화를 통한 임상과 기초, 그리고 병원과 학교, 대학과 산업체가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적인 연구활성화 제도를 마련하여 아주대병원이 명실상부한 연구중심병원으로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9월초 임명된 아주의대 임기영 학장(정신과)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교육과 연구 강화를 통한 작지만 강한 의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입장을
신약관련 세계 최대 조직인 약물정보협회(DIA : Drug Information Association) 이른바 DIA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0-11일 이틀동안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으로 우리나라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사업을 이끌고 있는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신상구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대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