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3월 1일자로 2024년도 직원 승진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 연구개발진흥본부 사업개발팀 정혜림 (사업개발팀장)□ ▲ 연구개발진흥본부 R&D·정책기획팀 이태엽 (R&D·정책기획팀장)□ ▲ 연구개발진흥본부 사업개발팀 한상아
강윤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달 28일 ‘제8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강윤구 교수는 국내 최초의 당원병클리닉 운영과 더불어 당원병 환우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치료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환우들의 치료 예후를 바꾸며 건강한 삶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21년 2월부터 ‘강원권 희귀질환 거점센터’로 지정되어 희귀질환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강원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홍창형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경기도ㆍ수원시 후원으로 ‘2024 미국 샌디에고 Bio 박람회’에 참석한다. 홍 교수는 연구중심병원 3유닛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다.이번 후원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관내 창업중소 제조기업의 해외 수출 개척 및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홍 교수를 포함해서 6개 기관이 오는 6월에 있을 ‘2024 미국 샌디에고 Bio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홍창형 교수는 이번 미국 Bio 박람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바이오테크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해외 시장 진
상임대표이자 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교실의 김윤 교수가 더불어민주연합 시민사회 추천 국민후보로 선출됐다.김윤 더보연 상임대표는 10일 더불어민주연합이 개최한 ‘22대 국회의원 총선 국민후보 공개오디션’에서 남성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선정됐다. 김윤 교수는 더불어민주연합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 12번으로 추천될 것이 유력하다.더불어민주연합은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및 시민사회계가 모여 지난 3일 창당한 연합정당으로, 이번 공개오디션을 통해 4명의 국민후보를 선출했다.김윤 더보연 상임대표는 “정책을 연구하면서 사회적 약자들이
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서동주 씨가 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에서 가임력 검사 후 난자를 냉동했다.난자냉동의 전 과정을 채널 A 위대한 탄생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 서동주 씨는 “현재 결혼이나 임신계획은 없지만 미래에 아이를 낳을 수도 있어 난자냉동을 결심하게 됐다”며 “특히, 난자냉동이 임신과 출산뿐 아니라 먼 훗날 노화로 인한 질병의 치료제로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잘한 결정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난자동결은 가임기의 미혼여성이 미래의 임신과 출산을 대비해서 젊었을 때 건강한 난자를 미리 얼려 보관하는 것으로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박미정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2024년 대한진단혈액학회 학술대회에서 ‘특수유세포검사의 소개’를 주제로 학술발표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학술대회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됐으며, 박미정 전문의의 발표 내용은 유세포 분석을 이용한 혈액암의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 검사와 항-미엘린 희소돌기아교세포 당단백질 항체(Anti-Myelin Oligodendrocyte Glycoprotein Antibody, 이하 항MOG 항체) 검사로 구
고려대의료원 디지털혁신팀 윤주성 팀장이 대한병원정보협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2년이다.윤주성 신임 회장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합하고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적응하고, 선도적인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 등 병원 고도화에 앞장서왔다.윤주성 회장은 ”대한병원정보협회가 2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중책을 맡은 만큼 어깨가 무겁다“면서, ”의료IT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회원 간의 다양한 소통을 이어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8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이다. 챌린지 참여자가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동참하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며, 캠페인은 양손으로 ‘1’과 ‘0’의 동작을 취한 후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협회는 신규 입사자에게 제공하는 웰컴키트에 텀블러를 포함하여 일회용컵이 아닌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고 협회 구성원과 함께 일
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도윤식 교수(신경외과ㆍ뇌척수종양클리닉)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대표과제에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도윤식 교수가 수행하는 ‘환자 맞춤형 정밀수술을 위한 확장현실(XR) 기반 로봇 수술 내비게이션 플랫폼 개발’ 과제는 지난 6일 YTN뉴스퀘어에서 개최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과제 성과보고회에서 전체 437개 연구과제 중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도윤식 교수는 이번 과제의 신경외과 파트 책임연구자로 지난 4년 간 ‘뇌종양 수술을 위한 확장 현실 기반 실시
한상욱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종양외과학회 SISSO(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 2024에서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한상욱 신임 이사장은 위암 수술 분야 전문가로 1988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아주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아주대의료원장을 맡고 있다.대외적으로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회장,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KLASS) 회장, 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
김순옥 인천세종병원 간호부원장이 최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93회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에서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순옥 부원장은 지난 1987년 간호사 면허 취득 이후 37년간 세종병원에 몸담은 베테랑 간호사이다. 중환자실 간호사, 투석실 간호사, 응급 간호사, 간호교육 행정부장 등 다양한 간호 실무 및 간호인력 교육을 담당했다.인천시 간호사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정부 의료정책 전파와 지역사회 의료 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의료인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특히 ▲중증 환자 전담 간호인력
황종익 경기 안산 두손병원장(고려의대 39회)은 3월6일 오후 4시 고대 총장실에서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황종익 교우는 국내 최고의 수부외과 권위자로 지난 30여 년 동안 수많은 공단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밤낮없이 수술에 몰두해왔다. 황 교우는 환자들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모교와 후배 사랑도 남달라서 ‘두손장학기금’을 통해 2003년 이후 현재까지 총 8억 5천여만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다.황종익 교우는 “학교와 후배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학금을 전달받는 후배들도 항상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살피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송주혜 교수가 제24회 대한소화기학회 SK케미칼 LS(Life Science) 부문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다.연구 주제는 ‘약동학 모델을 기반으로 한국인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인플락시맙을 정맥/피하주사로 투여했을 때, 관해 상태를 위한 최적의 약물 농도와 약물에 노출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감염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인공 지능 모델의 개발’이다.인플릭시맙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발생한 과도한 염증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이다.송주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인 환자에 맞는 적정 약물 용량을 투약해 고농도 노출에
서영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달 24일 대한민국 대표로 국제표준화기구(ISO) 청각 분야 전문위원으로 선출됐다.ISO는 국제 표준화를 위한 국제기구로, 각종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 표준화를 통해 국제적 교류를 용이하게 하고 상호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1946년에 설립됐다. 서영준 교수는 그동안 청각 분야의 국제표준에 대한 지속적인 제안 및 연구를 해왔으며, 앞으로 한국대표 전문위원으로서 ISO 내 ‘청력 역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서 교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상 청력 수치가 국제표준 수치에 포함되지 못하여,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 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도전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6일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 등록했다고 밝혔다.곽 회장은 2022년 90만 간호조무사 회원을 대표하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400만 회원이 소속된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로 간호법 저지 투쟁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또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대한적십자사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등 보건의료는 물론 여성과 남북
건양의대 소화기내과학교실 구훈섭 교수가 건양대 의과대학 제18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구훈섭 신임 의과대학장은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건양대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쳐 지난 2009년부터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대외협력실장, 진료부장, 홍보실장, 진료지원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평생회원,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평생회원, 대한장연구학회 평생회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과 연구를 수행해왔다.구훈섭 신임 의과대학장은 “명곡의학관 증축공사를 비롯해 건양의대가 한 단계
지난 2월 중앙대병원에서 정년퇴임한 서성준 교수가 순천향대 천안병원 피부과에서 진료를 시작한다.난치성 피부질환 전문인 서성준 교수는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장, 대한피부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서 교수는 ‘EBS 명의’에 소개된 바 있는 피부과 명의로, 특히 아토피피부염 영역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서성준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건선 등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충청권 환자들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신경과 나상준 교수가 최근 발간된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에서 발간한 ‘신경근육질환’ 교과서의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신경근육질환’ 교과서는 신경계 및 근육에 미치는 다양한 질환들을 포괄하고 있으며, 신경과 진료의 기본 이념을 기반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교과서는 신경근육질환 관련 진료 경험이 풍부한 의사들이 관련 분야의 연구와 치료를 통해 발전된 최신 정보들이 담겼다.나상준 교수는 “교과서에 담긴 지식은 환자들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의과대학생과 전공의, 전임의뿐 아니라 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조항준 교수팀이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 NIH)으로부터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인 R01 연구과제의 주관연구팀으로 선정됐다.조항준 교수 연구팀은 뇌기능자기공명영상(functional MRI), 자기분광영상(MR Spectroscopy), 뇌기능연결성분석(Functional Connectivity Analysis)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약물을 통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의 검증 방법을 개발했다. 그 결과, 몇 가지 의약품에서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
제2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에 세종대학교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박영민 교수(63)가 4일 취임했다.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은 박영민 신임 단장이 사업단 직원들과 함께한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영민 신임 단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4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3년이며, 연임 평가를 통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박영민 신임 단장은 과기부 기초의과학 선도연구센터(MRC) 센터장,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원장,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의약학 단장을 역임하고, 노령화와 맞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