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서는 4월 17일(수) 오후 2시부터 본원 서관 8층 호흡기센터 교육실에서 무료 산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산모교실은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을 주제로 모유수유 방법뿐만 아니라 신생아 목욕법, 신생아 달래는 방법 등에 대해 정은옥 모유119연구소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관심 있는 일반인이나 임산부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단, 참석 제한 인원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화로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또한 모든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경북대병원(병원장 양동헌)은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4년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는 ′22년부터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대병원 소속의 공공임상교수를 선발하여 국립대병원과 지역 공공의료기관에 순환근무로 배치하여 감염병 등 필수의료 및 수련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그간 경북대병원은 울진군의료원 응급의학과, 영주적십자병원 신경외과 분야에 공공임상교수 2명을 파견하여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의 의료공백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올해 경북대병원은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8일 송산홀에서 4주기 의료기관 인증 준비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번 발대식에서는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평가항목을 부서장 및 직원들과 공유하고 참여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은 추후 전산 및 시설 개선, 전 직원 교육, 자체 평가 및 보완 등을 거쳐 올해 8월 27~30일까지 인증 본조사를 받게 된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하는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양질의 의료서비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세포나 조직, 장기를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치료 등을 이용해 치료하는 의료기술로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치료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은 이와 관련한 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의해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줄기세포, 유전자 등을 활용한 새로운 재생의료 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개발된 새로운 치료도 임상에 적용이 가능하다.첨단재생의료실시기
차의과학대학교와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의과대학과 9일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차의과학대학교 차원태 총장 내정자, 윤호섭 부총장과 싱가포르 국립대의대 정엽생 학장, 츤위주 생명과학연구부총장 등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앞으로 ▲ 과학·기술·학술 정보교환 ▲ 건강과 생식의학에 관한 교류협력 및 공동연구개발 ▲ 연구협력을 통한 교직원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 확대 ▲ 공동 학술활동 및 세미나 개최 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싱가포르 국립대학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감마나이프센터는 지난 8일 중부권 최초로 감마나이프 수술 2,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조강희 병원장과 윤석화 진료부원장, 감마나이프센터 김선환 센터장, 신경외과 최승원 과장 등 병원 경영진과 직원들이 참석해 감마나이프수술 2000례 달성을 축하하고,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감마나이프 수술은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방사선의 일종인 감마선을 병소에 집중시켜 치료하는 방사선수술이다. 정상 세포를 손상하지 않고 정확하게 병변을 치료할 수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0일 4층 대강당에서 위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위암의 최신 치료법과 삶의 질 향상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강좌는 ▲위암 수술(위장관외과 방휘재 교수) ▲위암 수술 후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홍주현 교수) ▲위암 수술, 수술 후 항암치료 및 이후 영양 관리(영양팀 양유진 영양사) 등 3개의 주제와 각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좌 이후에는 행사장 앞에 마련된 공간에서 위암 식단 및 영양정보의 전시도 이뤄진다.이번 강좌는 위암 환자가 질환 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얻고 일상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 임직원 70여 명은 지난 7일에 개최된 ‘2024대구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달리기에 참여하고 응급의료부스를 설치해 참가 선수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대구의료원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2024 대구마라톤대회’에 많은 인파가 몰린 만큼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 대구스타디움 광장에 응급의료부스를 설치하고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해 대회 중 발생한 크고 작은 부상자들을 치료하며 안전한 행사를 도왔다.특히 참가 선수들의 근골격 통증을 완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정회)이 지난 4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메디컬클리닉그룹(Maayo Medical Clinic Group, 이하 Maayo그룹)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구정회 이사장, 서우영 국제진료센터장, 김용정 총무관리부장 등 4명이 참가하였으며, 일정에 따라 Maayo그룹(회장 William Christopher U. Liu, Jr)과 비즈니스 미팅 후 직업교육학교 등 그룹 내 주요기관들을 둘러보았다.양 기관은 작년 11월과 올해 1월 두차례, 주요 임원진들 간 방문을 통해 현지인 의
원자력병원이 4월부터 성북구 동선보건지소에서 ‘암과 만성질환 관리’ 주제로 ‘100세 시대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지역 보건소와 함께 원자력병원은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암을 비롯해 대사증후군, 퇴행성질환 등 어르신들에게 흔한 만성질환을 중심으로 예방 및 관리 전반에 이르는 의료정보를 매년 제공하고 있다.이번 강좌는 성북구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1회 성북구 동선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매회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가량 진행되는 건강강좌는 ▲치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8일 손해보험협회와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및 투병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중증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의료비 지원사업은 손해보험업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신용회복위원회가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금융회사 등 법인카드 포인트 및 기부금으로 조성한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5일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이하 TAVI) 100례를 달성했다.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19년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으로 대동맥판막이 제 기능을 못 하는 83세 고령의 독거노인에게 사회사업팀의 경제적 지원으로 TAVI 시술을 시작했다. 이번 100번째 TAVI 시술을 받은 환자는 90세 여성으로 최근 심해진 숨찬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대동맥판막 협착증이 발견됐다. 현재는 성공적으로 시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TAVI 시술은 80세 이상의 고령이거나 수술 위험성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재단법인 일환경건강센터와 함께 의료 취약계층인 이주 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백신 접종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5일 용인 영덕동에 위치한 SCL의원에서 예방 백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SCL 이관수 이사장과 일환경건강센터 류현철 이사장, SCL의원 송승호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후원으로 SCL의원은 지난 3일부터 이주노동자 63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대상포진, 간염(A형, B형), 파상풍, 독감 백신 접종을 지원해 왔다. 앞서 일환경건강센터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4월 10일(수) 법정 공휴일인 국회의원 선거일에도 ‘오전 정상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건양대병원은 정기적인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휴일일수록 응급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배장호 의료원장은 “정기적인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전 진료를 결정했다”며, “휴일에도 불구하고 진료에 동참해 주시는 의료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건양대병원 오전 진료시간은 08시 30분부터 12시 3
의정부을지대병원이 대동맥류, 대장암 등 네 가지 복합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 환자를 다학제적 접근으로 무사히 치료시켰다. 경기 북부지역인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69세 남성 최 모씨는 최근 복부대동맥류와 신장암·대장암·담낭염 등 수술 4건을 한 번에 받고 입원 10일만에 합병증 없이 퇴원했다. 지역 거점병원에서 4개 진료과 협진이 빛난 사례였다.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 씨는 올해 초 건강검진 대장내시경에서 대장암이 발견돼 대장항문외과에 첫 내원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권윤혜 교수는 “처음에는 평범한 대장암 사례로 생각했
최근 경남 창원에서 태어난 생후 3개월 여아가 서혜부 탈장으로 야간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수술할 병원이 없어 전전긍긍하다가, 수소문 끝에 대전에 있는 건양대병원까지 이동해 수술을 받고 지난 6일 무사히 퇴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이 아이의 부모는 서혜부가 불룩하게 부어오른 것을 발견하고 인근 종합병원을 찾았다. 복벽 내부에 생긴 구멍으로 장기 일부가 탈출한 상태라는 설명과 함께, 장기의 혈류 장애로 괴사가 발생해 응급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하지만 수술을 담당할 소아외과 전문의가 없어, 타 병원으로 급히 전원이 필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은 4월 3일~5일(3일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하여 희망마을·아름마을·보석마을에 입소 중인 생활인들을 대상으로 출장검진을 실시했다.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희망마을·아름마을·보석마을은 사회적보호가 필요한 노숙인과 정신질환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대구의료원은 신체적·정신적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생활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출장검진을 실시했다.출장검진은 의료진이 검진 대상자가 속한 사업장 또는 기관에 방문하여 이동검진차량과 의료장비를 이용해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의료
보건복지부는 8일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원장에 홍창권 전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임명했다. 임기 3년.신임 홍창권 원장은 중앙의대 교수, 중앙대병원장, 중앙대의료원장, 중앙대 의무부총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대한병원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복지부는 홍창권 신임 원장이 임상 현장에서 쌓아온 다양하고 풍부한 전문지식과 조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생명윤리 분야 전문 기관이자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생명윤리 및 의료윤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어지럼증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어지럼증센터’를 개소했다. 어지럼증은 외래와 응급실에서 환자들이 흔히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로 원인이 다양하고 단일 진료과에서 진료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질환이다.양지병원 어지럼증센터는 신경과 전문의 6인이 진료를 보고 있다. 이는 서울 서남권역 최다 전문의 구성이다. 또 양지병원은 지난해 12월 신경과 진료강화를 위해 두통, 어지럼증 진료 분야 서울백병원 신경과 정재면 교수를 의무부원장을 초빙했다.센터는 신경과를 중심으로 신경외과, 순환기내과, 영상의학과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5일 개원 26주년을 맞아 송산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장기근속자 등을 시상했다.최병철 이사장, 강승일 병원장 등 보직자와 부서장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은 장기근속자 시상을 통해 구성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한편, 병원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의학연구심의위원회(IRB) 신설을 위해 병리과 박언섭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여 전문성 및 안정성 강화를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입사 20주년을 맞은 정형외과 김청야 과장 등 4명에게는 장기근속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