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언스 랩 아카데미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운동지도자 자격증’을 선보였다.힐리언스 코어센터(대표 서정원)가 운영하는 운동지도자 교육기관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는 전문적인 운동지도자를 육성하는 AES(Advanced Exercise Specialist) 자격증 시험을 론칭하고 골근격계 운동지도자 4명을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AES 자격증은 대학병원 전문의를 포함해 재활지도자, 피트니스, 필라테스, 등 골근격계 전문가들의 관점을 모두 모아 ‘완벽한 트레이너’를 양성하고자 만든 민간 운동지도자 자격증이다. 트레이너,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은 이식 후 CMV 감염 및 질병 치료제 ‘리브텐시티®정(Livtencity®, 성분명: 마리바비르)’이 4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28일 밝혔다.리브텐시티®정은 고형장기이식(SOT) 또는 조혈모세포이식(HSCT)을 받은 성인 환자 중 한 가지 이상의 기존 치료(간시클로버, 발간시클로버, 포스카네트 또는 시도포비어)에 불응성이거나 내성이 있는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이하 CMV) 감염 및 질병 치료를 위해 개발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다.급여대상은 고형장기이식 또는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지난 27일부터 시작해서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지하 1층 로비에서 마음열린 작은 음악회를 연다. 지역사회, 장애인 비영리단체, 센터 직원 등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 음악회는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매주 수요일 정오(12:00~13:00)에 무료로 개최된다.마음열린 작은 음악회에 참여하는 재능기부 단체 및 자원봉사 아티스트는 ▲서울시 비영리단체이며 발달장애 전문 연주가를 양성하는 (사)한국발달장애인 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대원여자고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이미지 분석 및 암 진단 전문 의료 기업 딥바이오(대표 김선우)는 4월 5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되는 ‘미국암학회 연례학술대회(2024 AACR)에서 자사의 암 진단 관련 연구 3건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딥바이오는 이번 포스터 발표를 통해 기존의 주력 제품인 전립선암 AI솔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암종으로 연구를 확장하여 딥바이오의 딥러닝 기반 디지털병리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의 독창적인 기술력과 잠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올해 AACR에서 채택된 초록은 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27일,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과 함께 국민연금수급자를 위한 ‘마음잇는 사회봉사’ 후원금 3억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전달했다.‘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령의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매분기 후원품과 안부인사를 전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공단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약 5만 명 어르신에게 △식료품 △폭염·한파 대비 냉난방품 △화장실 안전용품 등 37억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한 바 있다.2024년에도 전국 112개 지사에서 4,520여 명의 연금수급자
→봄마다 우울한 기분 지속한다면 계절성 우울증 의심해 볼 수 있어→봄철 우울증, 심리사회적 요인과 관련 있어스프링피크(Spring Peak), 1년 중 봄철에 자살률이 가장 높은 현상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등록된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매해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2021년 3월, 2022년 4월, 2023년 5월이었다. 스프링피크의 원인에 대해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봄철 우울증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봄철 우울증은 심리·사회적 요인과 관련 있다.
새빛안과병원의 제4대 병원장으로 김기석 전 진료부원장이 취임했다.김기석 병원장은 망막질환 전문가로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성모병원 안과교수, 미국 위스콘신의과대학 안연구소와 일본 게이오대 안과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2007년 새빛안과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2019년부터 망막센터 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을 거쳤다.김기석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올해 개원 30년을 맞아 지금까지 이룬 성과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30대 청년 같은 역동적인 변화로 새빛의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올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대표이사 염정선)는 3세대 B형간염 예방백신 ‘CVI-HBV-002’의 임상1상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지난달 27일 수령한 결과 혈청방어율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했다.차백신연구소는 2021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세대 B형간염 예방백신의 국내 임상1상 IND 승인을 받았고 2022년 11월에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30명에게 CVI-HBV-002 투여했다. 이후 48주 간 추적관찰하면서 안전성, 반응성, 면역원성을 평가했다.결과보고서에 따르면 1차 지표인 혈청방어율 평가에서 1
오는 5월 1일자로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에 취임하는 임현택 당선인은 이번 의대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하여 전공의, 의대 교수, 의대생이 한사람이라도 다치면 전 의사직역을 동원해서 총파업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인은 27일 오후 2시 30분 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의협 출입기자단과 인터뷰를 갖고, 의대정원 증원ㆍ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내용을 보면 그나마 유지되던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단시간에 무너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가장 먼저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또 회원들이 법적인 문제, 관공서와의 문제가 발생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유럽 모두 차세대 먹거리로 ‘바이오 산업’을 지목하고,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국가들이 바이오 산업에 주목하며 집중적인 투자와 규제 장벽 완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우리나라 정부는 2035년까지 국내 바이오 생산 규모를 현재의 5배가량인 200조 원으로 늘리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바이오에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정부는 26일 '첨단 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로 한 스물네 번째
미국 백악관이 바이오기술 및 바이오제조 리더십을 발전시키기 위해 ‘국가바이오경제위원회’를 출범시켰다.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27일 발행한 이슈 브리핑에 따르면, 3월 22일 보도자료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국가바이오경제위원회(National Bioeconomy Board) 출범으로 미국 경제에 대한 바이오기술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위원회는 바이오기술 및 바이오제조를 통해 사회적 복지, 국가안보, 지속가능성, 경제적 생산성 및 경쟁력을 증진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라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미국 콜로라도대학(University of Colorado) 및 에모리대학(Emory University)과 2건의 공동연구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면역항암제로서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의 적응증 확장 가능성 및 ▲기존 면역항암제와 BBT-877의 병용요법에 대한 효능·효과를 탐색하기 위한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학계에서는 섬유화 질환 이외에도, 각종 암 질환에서의 오토택신과 암 생성 및 면역 기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논문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는 비엑스플랜트와 CDMO(위탁개발 및 생산) 및 CDRO(위탁개발 및 임상시험)의 전략적 업무 협력을 위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밀한 CDMO 및 CDRO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합쳐 나갈 계획이다.바이오의약품 CDAO(Contract Development and Analysis Organization; 위탁개발 및 분석) 전문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코스닥 상장 신약개발사 티움바이오의 자회사이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바이오의
보건복지부는 지역ㆍ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권역 책임의료기관 1개소, 지역 책임의료기관 1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복지부는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책임의료기관이 없는 권역 및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2월 2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이번에 새로 지정된 권역 책임의료기관은 충남지역의 단국의대부속병원이고,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한림대성심병원(경기 안양권), 인천세종병원(인천 동북권), 광주기독병원(광주 동남권), 울산병원(울산 동북권), 명지병원(충북 제천권), 원광대병원(전북 익산시), 동국대경주병원(경
최세영 중앙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3월 23일 개최된 제22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다학제 콘퍼런스(The 22nd KUOS Multidisciplinary Conference)에서 ‘우수논문 학술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세영 교수는 ‘요로상피세포암종에 대한 GC vs MVAC 화학요법 비교 연구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논문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본 논문은 중앙대 광명병원 비뇨의학과 이용성 교수와 요로상피세포암종인 방광암, 요관암, 신우암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첫 화학항암요법의 선택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데이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는 의대증원과 관련한 의료공백 사태 타개를 위해 윤석열대통령이 직접 나서 전공의들과 만나 협의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김택우 비대위원장은 27일 오후 2시,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지난 2월 6일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추진 발표가 촉발시킨 전공의의 자발적인 사직과 이로 인한 의료공백 상황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고, 지난 3월 25일부터는 의대 교수님들까지 자발적인 사직의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계속 악화일로의 양상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급여관리실 직원들은 27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의 초등학생들과 함께 딸기 체험 농장을 방문했다.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은 2023년 10월 19일 서원주초등학교에 개소한 돌봄센터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이 날 공단은 돌봄센터 학생 36명의 체험학습 이동을 위해 버스를 제공하고, 공단 급여관리실 직원들이 학생들과 2인 1조로 짝을 지어 안전한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작년 1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는 27일, 대전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로컬푸드‘ 구매 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했으며, 대전충청본부 직원들이 장터에 방문하여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했다.장터에서 판매된 농산물을 대전로컬푸드 라온아띠협동조합에서 대청호 일대를 비롯한 대전·충정 지역의 소규모 농업인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과 그 가공식품으로 한밭가득인증을 획득한 농산물이다.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산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강원본부(본부장 문덕헌)는 27일, 전산장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경기북부강원본부는 보유하던 전산장비 120대를 수리 및 재정비해 지역사회 복지시설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 PC(본체, 모니터) 30세트, 한국IT복지진흥원에 PC(본체 등) 60대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전산장비 기증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 사무용 장비기기를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문덕헌 본부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다양한 지원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를 앞두고 형제 측과 모녀 측이 치열한 표 대결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미그룹의 공익재단들의 의결권 행사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는 모녀 측에서 의결권 행사를 할 것으로 알려진 가현문화재단·임성기재단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은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각각 4.9%, 3.0% 보유하고 있어 현재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표 대결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실정이다.임종윤·종훈 형제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