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김광우 교수 30만 명의 대규모 다인종 유전체 정밀 분석을 통해 류마티스 발병과 관련된 유전자 11개가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이번 연구는 배상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김광우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연구기술개발과가 공동으
아동의 발달장애 치료 경우 만 1~2세에 조기 진단하고 치료해야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소아신경학) 김성구 교수는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연구’에서 2013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고려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등 3개 병원에서 발달장애로 진단받은 6세
▲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경기도 특별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했다. 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최동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특별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했다고 13일 밝혔다.가정의학과 이준혁 교수, 행정교육팀 임상전담간호파트 한지희·고유정 간호사 등 용인세브란스병원 파견 의료진은 경기도 특별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관
▲ 유철주 소아암NGO한빛 대표(왼쪽)와 정종훈 원목실장 연세의료원 원목실은 지난해 12월 23일 진행한 교직원 성탄예배에서 모인 헌금 3,381만원 전액을 이웃과 나눴다.원목실은 주차·청소·안내 요원 835명에게 올리브유 세트를 선물했고, 소아암NGO한빛에 1,228만5,000원, 연세암병원 병원학교에 600만원, 한국국제기드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안과 김동윤 교수가 미국 듀크대학 공동연구진과 함께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한 건성황반변성의 새로운 중증도 분류 체계를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건성황반변성은 황반 아래에 드루젠(drusen)이라는 침착물이 쌓이는 질환으로, 황반 위축, 또는 습성황반변성으로 진행하여 심각한 시력 손실을 일으킬 수 있다.건성황반변성의 정확한 중증도 분류
중앙대병원 신경과 윤영철 교수> 경도인지장애 중 저장장애형 환자가 인출장애형 환자 보다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중앙대학교병원 신경과 윤영철․한수현 교수와 연구팀은 인공지능(AI) 뇌파분석 전문기업인 아이메디신(대표 강승완, MD) 공동 연구팀은 87명의 저장장애(EF)를 가진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78명의 인출장
<장태익 교수> 수축기혈압이 정상 보다 높은 경우 만성콩팥병 발생 위험이 최고 2.5배 높고, 정상 보다 낮은 경우에는 만성콩팥병 발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장태익 교수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 중 만성콩팥병이 없었던 1,050만명을 평균 4.7년간
▲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에스알은 이 계단을 통해 조성한 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인 ㈜에스알(SR)은 SRT 수서역의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조성한 기금 2,000만원을 최근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금은 별도 심사를 통해 선정된 난치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임상연구 분야 국제 인증기관인 국제 연구대상자 보호 프로그램 인증협회(AAHRPP)로부터 산하 3개 병원 통합으로 전면 재인증(Full Reaccreditation)을 획득했다.AAHRPP은 2001년 미국 정부 산하 임상시험 안전ㆍ윤리 관련 7개 부처의 후원으로 설립된 독립적 비영리 민간 인증 협회로 기관과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오는 14일 오후 7시 분당차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QnbEcKjCBh-lEdX18Jimgg)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담도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방송을 진행한다.라이브 방송은 분당차병원 암센터 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 외과 최
▲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와 시카고대학병원 건립위원회가 7일 온라인 미팅을 진행했다. 연세대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최동훈)이 미국 시카고대학병원에 디지털 혁신 노하우를 전수했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시카고대학병원의 암센터 및 신규 병원 건립 프로젝트에 해외 스마트병원 우수 벤치마킹 사례 기관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병원 모델과
“코로나19로 인해 소위 '비대면(untact)', '온라인대면(ontact)' 기술이 이제 '새 일상(new normal)'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진심이 담긴 ‘사람의 손길’이 더욱 필요해졌습니다.”어찌하다보니 이메일로 전달된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원
▲ 세브란스병원 코로나검사소 시설개선 공사 전(위)과 후(아래)의 모습 지난해 12월 초 겨울철을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원장 하종원)은 개선된 시설이 “이번 강추위에 큰 효과를 발휘했다”고 전했다.11일 병원 측에 따르면 그동안 성인 및 소아 안심진료소와 입원선별검사소가 분리돼 있어 병원을
<안센터장 사공민 교수>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안과 연구팀(제1저자 류가형 임상교수, 제2저자 김인혜 전임의, 책임저자 사공민 교수)의 ‘빛간섭단층혈관조영을 이용한 당뇨망막병증 중증도에 따른 망막과 맥락막의 미세혈관 변화’ 연구 논문이 최근 독일안과학회 공식학술지이자 SCI급 국제 학술지인 ‘Graefe
순천의 초등학교 학생이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에 손편지와 함께 100만원의 기부금을 지난 연말 우편으로 보내와 코로나19로 힘든 교직원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순천북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4학년 김지은 학생이다. 김지은 학생은 열 번째 생일을 맞아 10년간 모은 용돈 100만원을 기부했다.김지은 학생은 “80세이신 외할머니가
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하홍구 교수가 최근 전립선암 로봇 수술과 복강경 수술을 합쳐 1천례를 달성, 동남권 지역 최다를 기록했다.전립선암은 전 세계 남성 암 중에서는 유병률 1위, 사망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영국 등 서구뿐만 아니라 최근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에 의하면 한국 남성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하홍구 교수는 개복 수술이 아닌 로봇 및
가천대 길병원이 바늘 없이 레이저로 말초혈액을 채혈할 수 있는 레이저 채혈기 40대를 도입, 임상에 배치했다.레이저 채혈기는 피부 수분을 이용해 레이저로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적은 양의 혈액을 채취할 수 있다. 레이저가 수분을 흡수해 발생된 높은 에너지로 1/10000초 이하의 속도로 피부를 증발시켜 천공을 만들어 채혈하는 원리다.바늘침(란셋)으로
최근 비만인구의 증가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제 개발이 절실해진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비알콜성 지방간염의 진행 기전을 규명해 치료제 개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 · 이기업 교수팀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있는 쥐의 간세포에서 ‘스핑고미엘린 합성효소(SMS1·sphingomy
▲ 안저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 주요 실명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안저검사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아주 드문 것으로 확인됐다.김안과병원이 국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령화에 따른 눈 건강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저검사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22.8%로 매우 낮았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지난 8일, 농천홀에서 ▲환자안전 ▲진료표준화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 3개 주제로 온라인 ‘2021 Hi-First Symposium’(QI경진대회)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임상과와 간호부, 진료지원부 등에서 구연 7팀, 포스터 15개 팀이 참여, 지난 1년간의 QI활동 결과를 발표했다.최우수상은 구연부